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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특화메뉴 개발·상품화 전수교육 수료식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순천형 특화메뉴 떡갈비&닭구이 개발 상품화’전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음식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지역 외식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미식도시 순천’만의 특화된 메뉴를 상품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역 외식업체 대표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떡갈비와 닭구이 9종의 메뉴를 개발하여 전수하였고, 외식문화 생존전략 및 서비스 분야에 대한 마인드교육 등을 병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순천형 특화메뉴를 순천시 고유의 상품명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전수 교육에 참여한 외식업체를 방문하여 컨설팅 후 순천형 떡갈비 지정업소 현판을 게시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K-pop, K-drama가 세계를 주름잡고 있고, 이제는 K-garden, K-food가 주목받을 것이다.”면서 “순천의 음식으로 K-food 페스티벌 추진하는 등 순천을 K-food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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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 살펴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정)는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36가구를 대상으로 장조림, 나물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 나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행정과 연계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김효정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있기에 항상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독거노인 세대에 ‘희망드림 꾸러미 전달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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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상 회복에 힘쓰다.(코로나19 극복 총력)순천시(시장 허석)가 2021년도 핵심시정 전반을 점검·논의하는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활력 제고 및 민생회복 방안과 현안사업 등 당면 과제들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3년간 성과 정리와 4년차 시정운영 방향 제시 및 부진 공약사업 점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준비, 코로나 극복 시민체감 시책 발굴 등 시민과 함께 미래 혁신을 선도할 밑그림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국장 1정책 책임제(10건), 신규시책(28건), 공약(55건), 주요시책 및 현안(165건), 시민체감 시책(42건) 등 총 296건의 사업에 대한 면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소득 증대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경제시정 분야의 주요 정책으로는 ▲디지털·그린 뉴딜 일자리 창출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NHN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 ▲연향뜰 개발사업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마그네슘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 ▲순천 특화 일자리 창출,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고용 안전망 확보 등을 본격화 한다. 민생시정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행정·의료체계 개편 ▲의과대학 및 상급 의료기관 유치 ▲공립어린이집 확충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센터 개관 ▲장천동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지능형 상수도 물관리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등 시민생활 체감 시책에 중점을 둔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 선점을 위한 미래시정 분야의 핵심 시책으로는 ▲2050 미래 순천 비전 구체화 ▲순천의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추진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순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 6월 29일 발표한 2050 순천미래 비전, 30만 정원도시 순천은 각계·각층 시민, 전문가 자문 등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친 후 중장기 정책으로 다듬어 갈 계획이다. 특히 2021년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NEXPO in 순천, 순천만잡월드 개관, 야시장 개장,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등 주요 현안 사업과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 경제와 실물경제 회복에도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시는 2021년 시정운영을 경제시정, 민생시정, 미래시정을 3대 핵심가치로 삼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실물경제 회복과 시민행복 체감시책 발굴로 새로운 일상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1년 하반기는 민선 7기 4년차를 시작하는 지점으로서 지난 3년간의 시정을 돌아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약, 현안사업들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다”며 “남은 1년은 임기 1년의 시장직에 취임했다는 각오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으며 순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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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순천만국가정원 시민재능기부 활동-청소년수련관 알로하 음악대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 공연이 시작된 지 9년이 흘러왔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평쳐지는 시민재능기부공연 모습/사진=순천만국가정원 지역 및 타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및 전문연주자, 아마추어 연주자, 어린 꿈나무들의 공연으로 재능기부 활동이 이루어져 왔다고 한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치면서 상시공연 및 시민재능기부 공연이 약 45회 정도 실시되었다. 2021년 시민재능기부 공연이 지난 5월 1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에 실시되었으며, 7월 4일까지 상반기 공연이 이루어졌다. 지난 7월 3일 “음악 꿈나무들의 희망을 찾아서” 주제 아래 순천시(시장 허석)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알로하음악대’ 공연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7월3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청소년수련관'알로아음악봉사대' 공연모습/사진=청소년수련관 순천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방과후아카데미 알로하음악대는 청소년수련관의 전문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으로 음악 재능기부 봉사단을 구성하여 핸드벨, 컵타, 우쿨렐레, 카혼,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주말이나 방학에는 각종 무대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순천시에서 시민 주도형 공연문화 조성을 위하여 개최된 행사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은 ‘초·중·고 방과 후 학교 꿈나무 공연’ 부분에 참여하여 ‘바나나 차차, 솜사탕’ 등 7곡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플루메리아앙상블 팀, 예그리나 팀의 공연이 이어져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마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의 공연에 함께한 가족들은 청소년들의 끼 넘치는 공연에 함께 노래도 부르면서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었고, 출연 청소년들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재능기부 공연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실시하는 시민재능기부공연 하반기 일정은 9월, 10월 토, 일요일에 실시된다고 한다. 순천만국가정원 운영과 손정순팀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 어린 꿈나무 부터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할수 있는 시민재능기부 공연이 보다 많이 알려 지고 함께 할수 있는 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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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 확보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5개 사업 20억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교부하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특정목적 달성을 위해 용도를 제한하여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시의 재정부담은 줄이면서 주민 숙원 사업과 재난 안전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서 추진할 특별교부세 사업은 ▲송광면 장안마을 도로 개설사업(3억), ▲봉화터널 인도 분진·소음 차단장치 설치사업(4억), ▲외서면 노인복지회관 개보수 사업(3억),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시설 개선사업(5억), ▲시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환경정비 사업(5억) 등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한 지역 현안 및 안전 관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국고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설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님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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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2기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3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역세권 주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2021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2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콘텐츠 모색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3단계 도시재생 역세권 사업지구 내 거주 주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이론 및 현황, 지역자원을 이용한 지역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제안서 작성 및 예산교육,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으로 운영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월 9일(금) 18시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역세권 현장지원센터(순천시 역전2길 16, 2층 / 061-746-8825) 방문 또는 전자우편(saan123@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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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복지기동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 실시기념 지난 6월 30일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가스타이머 및 화재경보기)를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가스안전차단기는 고온 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여 가스 폭발을 예방하고,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 감지하여 큰 경보음을 울려주어 가스사고 예방에 탁월하다. 상사면 복지기동대에서는 매년 긴급수리, 주거개선활동 등을 통해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들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시에는 위험한 가스 배관 정리, 가스 시설 안전 상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나이가 많아 항상 가스 사용이 불안했는데,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상사면 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용하 복지기동대 대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며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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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청소년 마을계획단’ 정책마켓 운영순천시 별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 별량초등학교 체육관(별꿈터)에서 3개 학교(별량초, 송산초, 별량중)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정책마켓을 열었다. 이번 정책마켓은 2021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청소년 마을계획단 운영이 확정 되면서 별량면 교육자치회와 함께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정책을 모아 발표하는 자리다. 별량초등학교 학생들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을 위한 별량마을축제, 골목과 관광자원도 함께 개발하는 골목벽화 콘테스트, 별량 기네스북에 대해서 발표하고, 송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인근 마을의 주민불편사항을 조사하여 8개의 해결방안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별량중학교 학생들은 독거노인 가정 방문 등 봉사 마일리지제도 도입, 원창역 재현 및 자전거 도로 확보, 거동불편 노약자를 위한 응급약품 배달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처럼 청소년 마을계획단은 청소년들이 가장 가까이서 쉽게 찾아가 지역문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공공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거나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가능성을 모색한 사업이다. 이날 허석 순천시장은 “정책마켓에 나온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도 좋고 발표도 잘해서 순천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제안한 좋은 정책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량면 주민자치회에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청소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마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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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정원 개장,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평화정원을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월 30일 개장했다.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조직위는 힐링과 치유의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 남한과 북한을 잇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전달하고자 순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 평화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한반도 평화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쪽 나눔숲 일원에 1만㎡ 규모로 국비 포함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평화정원에는 2018년 남북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회담으로 세계 언론과 이목이 쏠렸던 도보다리, JSA(공동경비구역), 휴전선 철책, 평화의 시계, 이야기 벽이 재현되어 있다. 평화정원 개장식에서는 여순항쟁 유족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념사와 평화에 대한 향기가 널리 퍼지길 바라는 은목서를 식재했다. 또, 평화의 염원을 담아 종이 비행기를 한 마음으로 날렸다. 이날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이 지향하는 평화는 마음의 평화에서 출발해 궁극적으로 생태계 평화”라며, “한반도 평화정원이 순천이 지향하는 평화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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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50미래비전 “30만 정원도시 순천” 선포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방자치 30년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순천시 2050미래비전인 “30만 정원도시 순천”을 지난 29일 조례호수공원 공연장에서 공표했다. 공표식에는 각계각층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7기 3주년이라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여 ‘30만 정원도시 순천’이라는 새로운 미래비전 목표와 다섯 가지 전략 및 45개 과제 핵심 사업을 제시했다. 5가지 전략지표는 정주, 경제, 문화, 복지, 자치이다. 정주도시 조성 분야는 봉화산 대단위 바이오 헬스 정원과 용계산 숲속 치유센터 조성 추진, 농촌재생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선순환 재생이라 설명했다. 장기사업으로는 조계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과 순천만 대규모 경관단지 조성, 203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제시하였다. 미래산업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분야는 승주읍 대규모 친환경 농·수산물 물류센터 조성과 그린소재 산업단지 조성, 대형 숙박시설 유치를 추진하며, 대규모 어린이 놀이동산과 의료연구 인재 양성기관 설립을 구상하였다. 전통과 미래가 조화로운 문화도시 분야는 전 학생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 실시와 기적의 실버 도서관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립민속호남박물관 호남 유치와 종합 스포츠 파크, k-pop영재 학교를 설립과 함께 최첨단 디지털 영상촬영장 건립, 6070전용 쇼핑센터 유치 건립 사업도 제시했다. 모두가 일상이 행복한 복지도시는 365긴급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청소년 통학버스 요금 지원과 실버 전용 휴양시설 건립 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50%확충과 의과대학 및 1,000병상 상급 병원 유치와 더불어 도심 친환경 무가선 노면 전철 사업도 포함했다. 이 모든 사업들은 앞으로 시의회, 지역정치권,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정책화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민선7기 3년 동안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호남3대 도시 등극, 전남 내 도시경쟁력 1위 도시 달성 등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협조 덕분이었다.”며 “남은 1년도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30만 정원도시 달성을 위한 비전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