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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가스(주), 순천시에 사랑나눔 보일러 기탁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일 전남도시가스(주)(대표이사 김은규)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가정용 보일러 10대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가정용 보일러는 고장·노후 등으로 동절기 혹한을 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은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전남도시가스(주)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더욱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시가스(주)는 지난해 순천시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니어클럽 사무실 무상 임대지원, 인재육성 장학지원 사업 및 미혼모자 운영의 집, 주민쉼터,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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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케어안심주택 어르신 인생책 펴내다!순천시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입주 1주년에 즈음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생책을 펴냈다.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인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후 회복기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작년 7월 입주를 시작해 주거·보건의료·건강돌봄을 받으며 7세대가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어르신들은 인생 8090을 바라보면서 동시대의 아픔과 추억을 공유하며 인생의 긴 여정을 간결하고 소박한 그림으로 표현한 책을 펴냈다. 이 책에는 자녀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과 파란만장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금의 자신을 격려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 담담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의 공저자 중 한 어르신은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었다.”면서 “살다보니 내가 책도 내게 되었다. 책 쓰는 과정을 통해 소중하고 가치 있는 나의 여생은 ‘아내, 엄마, 할머니’가 아닌 나로서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았다.”며 기쁨과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모아 인생이 묻어나는 지혜와 삶의 가르침이 자녀와 손자들에게 전해지고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소한 이야기책을 정기적으로 펴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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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순천시(시장 허석)는 24일 0시부터 30일 24일까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23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순천·여수·광양 3개 공동대응하기로 한 협의와 민관공동대책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전라남도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식당·카페 등은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됐으며, 종교활동도 좌석수의 20%에서 30%로 확대됐다. 다만 사적 모임은 4인까지만 가능하며,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은 23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그리고 이번 집단감염의 중심에 있었던 나이트클럽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허석 시장은 “지난해 8월 1차 위기상황을 시작으로 확산과 진정국면이 반복되고,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도 단계조정도 반복되어 시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집단감염에서도 백신 접종자만 감염되지 않은 사례를 소개하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령층 시민의 백신접종에 순천시는 약 61%의 시민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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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웹툰산업 활성화 온택트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1일 순천시 글로벌웹툰센터에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유튜브 채널(‘순천시’·‘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온택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첨단 산업 생태계 변화에 맞춰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관심 있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는 작년에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미스터블루, 동우에이앤이 등 21개의 웹툰 및 애니메이션기업을 유치하여 195명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2020년 호남최초 글로벌웹툰센터를 구축하고, 순천시·순천대학교·청암대학과 만화문화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력 역량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선도적 만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전라남도는 웹툰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순천시와 전라남도의 웹툰산업 투자유치 계획과 지원에 대해 소개하며 잠재적 투자자 및 기업과 실시간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순천시와 전라남도는 웹툰산업을 포함한 지식정보문화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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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순천시(시장 허석)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는 의료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20일 순천의료원을 학대 피해아동의 체계적 의료지원을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순천의료원에서는 학대피해를 당한 아동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치료 및 신체적, 정신적 검사와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발굴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의 아동보호 체계 강화로 2020년 10월에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어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순천시는 올해 1월 1일 아동인권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사,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한 현장출동과 조사를 실시하며, 응급한 상황일 경우 피해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시키고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하여 전담의료기관 지정 뿐만 아니라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청과 등 지역 사회와 연계를 통해 아동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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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민주주의 봄! 기록으로 마주하다’ 기획전시 운영순천에서 5·18민주화 운동부터 촛불항쟁까지 순천지역의 민주화 운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민주주의 봄! 기록으로 마주하다’기획전시가 열린다.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순천부읍성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5·18민주화 운동 41주년을 기념하고, 6월 항쟁과 91년 5월 투쟁, 촛불집회까지 지역의 민주화 열사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민주주의의 봄! 기록으로 마주하다’는 5·18민주화 운동, 6월 항쟁의 순천 일지와 사진을 전시하고, 91년 5월 투쟁에서 분신한 순천출신 이정순, 정상순, 윤용하 열사들의 기록과 2017년 촛불항쟁까지 지역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다이나믹 한국현대사’ 사진전시도 더해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화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내어던진 숭고한 분들을 기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민주주의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80년 5.18에서 91년으로 이어지는 노태우 군사정권 속에서 희생된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있었다.”며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기 힘들지만 그들이 목숨을 불사르며 외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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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누적 373명순천에서 지난 1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3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1명은 나이트클럽 관련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며,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보건소 진단검사 후 확진되었다. 또 다른 1명은 기존 확진자와 같은 병원에서 입원한 환자로 해당 병원 전수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순천시는 17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의 해당병동을 동일집단 격리조치하여 환자 16명, 의료진 16명이 격리되었다. 또 같은 기간 입원했다가 퇴원한 21명을 자가격리시켰다. 해당병원의 다른 병동과 진료 등은 정상운영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접촉자로 분류되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14일 이내 증상이 발현되어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자가격리 중에는 되도록이면 혼자 생활하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기존 자택에서 격리하는 경우에는 동거 가족들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개인물품에 대한 소독, 1일 3회 이상 환기 등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소중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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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 온라인·현장 병행 접수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 접수방법을 기존 온라인 접수에서 현장접수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아 왔으며,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특히 5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집중 신청기간으로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한시 생계지원 신청은 2021년 3월 1일 주민등록 기준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로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3,657천원),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의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국비 32억원 예산이 확보했으며 지원자로 확정될 경우 1가구당 50만원, 이미 지급받은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의 경우는 차액 20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알고 있을 경우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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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어르신, 일가족 확진에도 감염 피했다순천에서 최근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가족 중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으신 어르신만 감염이 되지 않아 백신접종의 예방 효과가 입증되었다. 지난 10일 순천시 매곡동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일가족 7명 중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가족 중 유일하게 백신접종을 받은 어르신만 감염되지 않았다. 이 어르신은 75세 이상으로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맞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환자 중 절반정도만 백신을 맞은 상태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11명이 감염되었고, 지난 4월 충북 괴산의 한 교회에서는 예배에 참석한 23명 중 22명이 감염되고 백신을 맞은 1명만 감염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효과가 단순 숫자가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면서 “접종대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조속히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을 시작하여 5월 현재 26,125명을 접종하여 전체 시민 대비 9.2%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층, 만선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예약을 받고, 6월 19일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가 입증된 만큼 접종대상자는 지정된 일자에 접종기관을 방문하여 접종을 맞아 주시기 바란다.”며, “순천시는 안전한 접종을 통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온라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콜센터 ‘1339’, ‘061-749-668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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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 가입자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신규 가입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순천청년희망통장’은 청년들이 통장을 개설해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적립하면 시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기 시 청년이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에 따른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 맞이하여 현재까지 총 30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가입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순천시 거주 청년으로 월 소득 200만원 이하,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의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선정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가입자 설명회를 가지고, 통장사업에 대한 취지 사업 안내, 순천청년희망통장 개설에 필요한 서류작성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1회차 적립을 시작해서 2024년 7월에 만기 적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희망통장이 일하는 청년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희망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과 사회를 이어주는 기회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