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온라인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여성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자리 박람회 전용사이트(www.wjob.jobkorea.co.kr)를 통해 구인희망 기업은 구인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희망자는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희망기업에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서비스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기업과 구직희망여성이 참여하여 여성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 발생...누적 331명순천에서 지난 10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3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월 중 총 14명이 확진되었다. 추가된 순천328~331번 확진자는 순천327번 확진자와 함께 사는 가족으로, 순천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밀접접촉자 등을 분류 후에 이동검체 및 자가격리자 분류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 329번 확진자가 방문한 동외동 소재 해성사우나 여탕에 5월 7일과 9일에 방문한 시민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안내했다. 순천시는 지난 10일 총 2,200여 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천327번 가족 4명 외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여수시·고흥군과의 생활권이 겹쳐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조례호수공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진단검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동일 생활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불요불급한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바라며, 발열·기침 등 감기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누적 327명순천시에서 지난 9일과 10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3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5월 중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325~327확진자는 기침·몸살 등 증상 발현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순천 325번 확진자는 최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순천326·32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순천시 방역당국은 인근지역인 여수, 고흥 등 코로나19 감염 위기상황에서 동일 생활권에 속하는 순천시의 전파 확산을 막기 위해 엄중한 대처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종료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을 신중히 재검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N차 감염과 N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 대상 범위를 최대한 확대하여 조사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며, “지역확산 차단과 시민들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까지 종료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 행정명령은 10일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조정을 검토하여 시민들게 즉시 알려드릴 예정이니, 길어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힘드시겠지만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 어버이날 감사 마음 전달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지역사랑복지협의회(대표 조병철)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1,022명을 대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고립되고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의 댁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미리 준비한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꾸러미는 카네이션과 방역 마스크, 국수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사회 후원물품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비로 마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인 힌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녀들 얼굴 보기도 힘든 상황에 어버이날 의미가 많이 무색해 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신경써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병철 대표는 “지역 내 취약가정 및 독거어르신이 많아 항상 마음이 쓰인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많이 외로움을 느끼실 텐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 및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제2기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3~4월 공개모집으로 시민참여단이 된 순천시민 45명은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시민 의견 수렴, 모니터링 활동, 지역 내 정책개선 건의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발굴 및 홍보대사 역할 등을 2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1기 시민참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 2기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축사, 2기 시민참여단의 다짐 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지역정책 추진과정에 있어 남녀 시민의 동등한 참여권 보장과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양성평등 문화 안착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시민참여단의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5개 분야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로 조를 나누어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자체사업 발굴, 정책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순천시, 2022년 제61회 전남체전 상징물 입상작 선정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022년 4월 순천시에서 개최하는 제61회 전남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시는 체육인·문화예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종 10점(당선작, 가작)의 상징물 입상 후보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표절 등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발표하고, 개작을 통해 용도별 응용 매뉴얼을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전남체전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2022년 전남체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며 “순천시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상징물을 개발하여 차질없는 대회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체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30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 5종에 총 40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
순천시 저전동 ‘고교얄개시대’ 입학식 개최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4일(화) 오후 2시에‘고교얄개시대’입학식을 동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고고얄개시대’는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입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입학생들은 1960년대~1970년대 추억의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을 재현하며 간단한 공예, 미술, 인지향상, 야외활동 등 추억이 묻어나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고고얄개시대’는 5월 4일(화)부터 7월 30일(금)까지 2개월간 주 1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양영심 저전동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교얄개시대’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18세 소녀로의 추억 소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순천시 저전동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얄개시대’는 저전동 인구의 33%가 고령인구로 구성되어 있으나, 노령인구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추진하게 된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누적 320명순천의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3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4월 22일 발생 이후 10일 만의 발생이다. 순천 318번, 319번 확진자는 지인사이로 발열, 오한, 인후통 등 호흡기감염 관련 증상이 발생하여 5월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실시한 검사 상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결과 지난 4월 순천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는 관련 없음을 확인하였다. 순천 320번 확진자는 순천318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지인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즉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실시한 검사 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순천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신속히 파악, 밀접접촉자를 분류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밀접접촉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등 조치를 완료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모임‧행사가 많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며,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을 강화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여럿이서 식사, 음주 등을 하거나 운동의 경우 감염 위험도가 낮은 야외에서 할 것을 적극 권장하며, 실내시설 이용시에는 상시적으로 창문개방 등 환기를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흡기 감염증상이나 근육통 증상이 있거나, 타 지역 방문 등으로 의심스러울 경우 병원이나 약국 방문 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강조했다.
-
순천시, 지방세 체납자 가상화폐 압류로 체납액 징수순천시(시장 허석)는 고액 체납자들이 은닉 재산으로 활용하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화폐)을 압류해 체납액을 징수하기로 했다. 최근에 가상화폐는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상자산 투자자와 거래금액이 증가하고 재산을 은닉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상화폐는 경제적 가치가 있고 전자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증표로써, 지난 3월 25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약칭: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라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강제 처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전라남도 최초로 가상화폐 압류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지방세 300만 원 이상 체납자 377명(체납 64억 원)에 대한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곳(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에 조회 의뢰하였다. 조회결과에 따라 즉시 가상자산을 압류 후 매도하여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순천시 징수과 관계자는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조치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대형폐기물 배출 스마트 시스템 도입순천시(시장 허석)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출 신청이 가능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여 오는 7월부터 전격 시행한다. 기존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발급은 업무시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결제만 가능했고, 인터넷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여 시민 불편이 많았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모바일 신청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통해 배출품목, 배출위치 등을 작성하고,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결제하면 생성되는 필증번호를 배출품목에 기재한 후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주민편익을 증진한다. 시는 모바일 신청프로그램과 카드결제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완료하고 7월부터 현장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수수료 납부 방식을 다양화하고 스마트 기기로 대형폐기물 수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처리하여 환경미화원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