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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소방서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집중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권한이 도 소속 소방공무원까지 확대되는 도로교통법 관련법령이 ’11. 1. 1.부터 개정 시행되었다.”는 것. 순천소방서에서 소방통로 확보장소 17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고 소방시설 주변 및 기타 취약대상을 위주로 중점 단속한다. 이에 따라 주정차 위반 적발 시에는 이동조치 안내방송으로 단속경고 후, 이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나윤환 소방서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됨으로서 귀중한 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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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워크숍순천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과 리더로서의 역할을 증진시키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워크숍을 지난 16일부터 17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이 세상이고 사람이 희망이고 학습이 방법이다’는 주제로 상생과 협력의 리더십, 사업의 기획, 주민토론 등 섬기는 리더십 함양과 지역의 사회적 자본을 증진시키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커뮤니티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마을 자원의 비즈니스 활용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토론회, 간담회 등 주민 의견을 듣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주민 속에서 피어나는 자치의 기본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한 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정홍준)은 “지난해 교육이 주민자치 우수 지역을 돌아보며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갈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위원장 워크숍 외에도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별 자치역량 강화 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미래 만들기 교육 등을 실시 공동체 형성과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갈 건강한 리더들을 양성해 가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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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방 안전 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순천소방서에서 우석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기 위해 119 신고요령, 화재발생시 피난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배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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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배우)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18일 오후 2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최수종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취임식이 150여명의 영화관계자 및 시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에 최수종 신임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은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는 데 그치면, 남들과 똑같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름과 얼굴만 내세우는 게 아니라 이게 아니면 안 된다는 절실함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노관규 전남영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취임 축하보다 감사 인사가 우선돼야 할 것 같다"며 "문화의 불모지인 전남을 찾아준 것에 대해 순천, 여수, 광양 3개 시 자치단체장과 모든 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의 2부 행사로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바일 로케이션 서비스 ‘씨네로드’의 사업보고회를 가져, 전남영상위원회의 활발한 사업들을 영화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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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자원봉사단 농촌과 하나 된 시간(사)참살이자원봉사단은 '다시찾는 농촌, 청정 자연 보호'를 위해 지난 16일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 꽃마차마을(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천꽃마차마을은 자연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 있는 마을로서 아름답고 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촌생활, 승마체험 등을 관광자원화한 마을이다. 회원들은 청정 자연 보호와 농촌생활에 활성화를 불어넣기 위해 꽃마차마을 일원을 돌며 주위의 쓰레기와 오물들을 처리했다. 이장과의 만남을 통하여 농촌 어려운 현실을 함께 나누며 차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황옥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농촌과 협력하여 한마음이 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 을 펼쳐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청정 자연 보호의 계기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사)참살이자원봉사단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질적인 삶을 추구하고자‘하는 단체의 본 취지를 살리고자 앞으로도 지역 농촌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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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 여행지 "순천" 선정순천만과 송광사, 선암사가 세계적 여행안내서인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편에서 한국 여행지 최고 점수인 별 세 개를 받았다 미슐랭 가이드는 타이어 회사인 프랑스의 미슐랭(미쉐린)이 1926년부터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펴내는 유명한 관광 안내서로 그린가이드북(여행가이드북)과 레드가이드북(레스토랑과 호텔 정보) 두가지로 나뉜다. 한국판에는 5명의 현장답사 요원이 1년여 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 문화유적,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돌며 얻은 인상과 정보를 450쪽 분량으로 담고 있다. 그린가이드에 소개된 관광지는 흥미있는 곳(★)과 추천하는 곳(★★) 매우추천하는 곳(★★★)으로 나눴으며 별 세 개를 받은곳은 ▲순천만, 송광사, 선암사 ▲서울 경복궁 북촌 창덕궁 ▲수원 화성 ▲ 합천해인사 ▲ 안동 하회마을 도산?병산 서원 ▲ 경주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 전주 한옥마을 ▲ 제주 한라산 성산 일출봉 ▲ 강원도 설악산 등이다. 그린가이드는 미국에서 발간하는 ‘론리 플래닛’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 북으로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 등에 대한 정보를 화보와 함께 담고 있으며 지금까지 53개 국가 또는 도시편이 발간됐다.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발간되는 한국편을 비롯해 일본, 태국, 싱가포르편이 나와 있다. 미슐랭은 오는 11월에 이 책의 영문판을 펴내고 ‘레드시리즈’ 발간 작업에도 곧 착수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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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순천 방문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4·27 재·보궐 선거 때문에 중단했던 100일 희망대장정을 17일, 재개해 첫 방문지로 전남 순천을 택했다. 순천은 재·보선 당시 야권 연대를 이유로 당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손 대표는 “민주당이 중심이 되는 대통합이 시작될 것”이라며 5·18 민주화 항쟁을 기점으로 한 ‘2기 체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손 대표는 “순천의 결단이 민주당을 야권 연대의 주역으로 서게 했고 국민 승리로 이끌었다.”면서 “순천 주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력을 다해 여수박람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게다가 시민 토론 마당에는 200여명의 당직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손 대표는 “이제 정말로 대통합의 시작”이라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대통합하고 정권 교체의 길로 가는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내년 총선·대선 승리를 위한 야권 연대의 주도권이 민주당으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당 야권연대특위 위원장인 이인영 최고위원, 선거총괄단장인 이낙연 사무총장도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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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향토지 편찬순천시 황전면은 황전면의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찾아 엮은 황전면 황토지를 발간했다. 황전면은 황전면민과 고향 향우들이 기금 1억 7800만원을 조성 향토지 편찬과 향토지 기념비, 면민 헌장탑을 건립했다. 향토지는 편찬위원회(위원장 고광옥)에서 지난 2005년부터 5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간했으며 사업에 쓰고 남은 기금 1천200만원은 황전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번 향토지 편찬으로 황전면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외부인들에게 황전을 알리고 고장의 이해를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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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사업 소양교육순천시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과 일자리 사업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고 어르신 스스로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과 특강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 2일 시작 읍면동과 시 본청 관련부서에는 공익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복지회관에서는 교육형 일자리 사업으로 노-노 교육 강사와 1-3세대 강사를 양성하여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파견하고 있다. 또한, 복지형 사업으로 노인이 노인을 돌봐주는 노-노 보둠이 사업, 노-노 지킴이 사업, 인력 파견형 사업으로 노인 시험 감독관 파견 사업과 주례사 파견사업, 시장형 사업으로 어르신 염색사업, 청려장 사업, 전통메주 엿기름 사업 등 총 39개 사업단에 1천 5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통한 활기찬 생활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륜과 지혜를 활용한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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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순천시는 제10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17일 철도운동장에서 좋은 식품! 건강한 삶! 이란 주제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음식업주 300명과 소비자 식품 감시원 등이 참여 보건 향상과 식품 안전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한, 식품안전과 음식문화개선 실천 다짐으로 맛과 환경을 살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간소하고 낭비없는 선진 음식문화 정착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와 친절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날 올바른 먹을거리 및 식중독 예방, 나트륨 저감화 등 식품 안전에 대한 범 국민적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식품위생의 민간인 참여로 감시기능 강화와 자율감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28명을 위촉 운영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