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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월 30만원 구매 제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월부터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제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설 명절 맞아 확대된 개인별 통합(지류+카드) 구매한도는 50만 원으로 변경되며, 지류는 기존 월 최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변경 구매한도는 내달 3월 1일 0시 0분부터 적용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대행금융기관 영업일을 기준으로 3월 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그동안 지류형 상품권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으며, 지난해 지역 내 상품권 유통실태를 점검한 결과 3건이 적발되기도 했다. 시는 상품권 유통 투명성 확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 발행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부정유통 근절 홍보를 지속 추진하며, 카드형 상품권(섬섬여수페이)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 인력을 활용해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오는 4월에는 모바일형(QR키트)을 도입해 시민의 상품권 사용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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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성수산 건멸치, 전남도 내 최초 ‘FDA Green List 등재’여수시에 소재한 오성수산의 건멸치가 전남도 내 최초로 ‘FDA Green List’에 등재되며, 여수시의 수산식품 국제식품인증 취득 지원 사업이 성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세계 수출시장은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FSSC22000, BRC Food(영국), FDA(미국) 등 국제식품안전 인증을 받은 식품을 요구하는 추세로 국제 수산식품 프리미엄 시장 진입과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제품 신뢰 제고를 위해 국제식품인증 취득은 필수적이다. 이에 여수시는 수산가공식품 업체의 신규 국외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 도모를 위해 국제식품인증 신규 취득 및 기한 연장(갱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오성수산’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 본 기업의 건멸치를 미국 FDA Green List에 등재하기 위한 컨설팅, 등록 등에 소요되는 경비 1,600만 원을 지급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앞서 일본, 베트남 등에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는 ‘오성수산’은 이번 미국 FDA 등재 성공에 따라 미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려, 해외 수출 금액은 5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수산물의 미국 수출 물꼬를 터 여수 수산물의 품격이 한층 제고됨에 따라 다른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해안 제1의 수산도시 명성에 걸맞게 수산물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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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지사협, 건강한 노후지킴이 등 올해 특화사업 확정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순섭, 최선환)가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특화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 연합모금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 사랑愛 밑반찬 Dream 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신규로 추진되는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은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 냉·난방기 및 건강관리 용품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와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길거리 홍보에 나서 주민들에게 협의체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선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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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취약계층 어르신 밑반찬 지원’ 민․관 힘 모아여수시 여천동주민센터가 지난 21일 오늘밥상(대표 이인소), 바르게살기운동 여천동위원회(회장 서용석)와 저소득 취약계층 밑반찬지원 사업을 위한 민․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매월 오늘밥상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후원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여천동위원회 회원과 주민센터는 저소득 취약노인 30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밥상 이인소 대표는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시작했는데 협약으로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인소 대표님과 서용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서 ‘정이 넘치는 여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밥상은 한식뷔페 요식업체로 2022년 12월부터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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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 모집…3월 한 달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확대하고 3월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28세 청년(1996년~2005년 출생자)이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새로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3월 1~31일 한 달간이며, 광주은행 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신청결과를 5월 초에 통보할 예정이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포인트 충전되며, 신규 선정자는 별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체크카드는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앱, 키오스크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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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응종합건설(주), 주삼동 저소득가정 학생에 희망 장학금 전달여수 진응종합건설㈜(대표 백종원)은 지난 20일 주삼동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희망 나눔 장학금 300만 원을 주삼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장학금은 주삼동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 등 총 6명의 학생에게 50만 원씩 개인 계좌로 전달될 예정이다. 진응종합건설㈜ 대표 백종원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삼동장 윤희순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학업 지원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응종합건설㈜는 여수시 주삼동에 위치한 토목시설물 건설회사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장학금 등을 후원하며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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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설치 지원…올해 첫 시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첫 시책으로 4,900만 원을 투입,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곡물 건조 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농업인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총 40대에 대해 1대당 245만 원 기준으로 50%를 보조 지원한다. ▲245만원 이상 집진기를 구입할 경우 보조 50%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처리 지원되며 ▲245만 원 이하 구입 시에는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곡물 건조기를 보유하고, 집진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2024년 1월1일부터 계속해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해당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집진기 설치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6)또는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진기 설치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문제 해결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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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시민의견 듣는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에 시민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오는 2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2004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10만 원 이내에서 월 150만 원 이내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어 오는 2026년까지의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여수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27일 공청회는 의정활동비 월150만 원에 대한 찬반 토론이 열리며, 의정활동비 결정의 적정성에 대한 시민 의견 등이 발표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오는 3월 2차 회의를 개최,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급 기준액을 결정하며, 이후 시의회는 지급 기준액 내에서 의정활동비를 최종 결정해 조례를 개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 결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성을 기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들의 월급 개념인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나뉜다. 여수시의회 의정활동비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월 11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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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예산 전남 최대 규모 446억원 투입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청년 예산에 전남 최대 규모인 446억여 원을 투입,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해 체계적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정책 5개년(2023~2027)기본계획 수립, 청년 나이 18세~45세로 상향 조정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억여 원을 투입, 15개 부서가 협업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19개 사업 49억 원 ▲주거와 정착 18개 사업 311억 원▲생활 9개 사업 70억 원 ▲소통과 참여 7개 2억 원 ▲교육 7개 사업 14억 원 등이다. ▲ 지역 강점을 살린 양질의 청년 일자리 대폭 확대 우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 인턴사업 대상자를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18세~45세)으로 확대 추진하고, 지역특화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 사업, 여수형 청년도전 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또,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우수 유망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중점을 둔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민간 분야에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 ▲ 청년의 주거, 결혼, 육아 등 청년 생활 안정 집중 지원 올해는 주거와 정착 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인 311억 원을 확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특히 민간 임대주택을 시가 임대한 후 청년에게 무료로 재임대하는 ‘여수형 청년 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추진하고, 내년부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을 확대 추진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계속적으로 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신규 운영해 의료 공백을 메우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를 통해 젊은 부부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쓴다. ▲ 청년이 원하는 삶, 청년 소통 ‧ 참여 ‧ 문화 활동 활성화 시는 올해 상반기에 청년지원센터를 접근성이 좋은 문수동으로 이전, 청년소통거점 공간으로 재단장하고, 청년참여예산제․청년활동가 지원․청년페스타 개최․청년 단체 역량강화 사업 등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채널도 다양화 한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유휴공간에 청년문화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복지카드 지원금도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해 청년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여수는 국가산단을 보유한 산업도시이자 관광 특화 도시로 인근 지역에 비해 경제적 여건이 월등히 좋은 편”이라며 “GRDP(지역내 총생산) 기준 순천시에 비해 4.5배, 광양시에 비해 2.5배가 높은 호남에서 광주에 이어 둘째 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강점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에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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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자생단체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결의여수시 화양면 16개 자생단체장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6개 자생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자생단체장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개최를 위한 역할을 고민하는 한편, 화양면을 알릴 수 있는 자체 브랜드 개발 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여수시와 화양면 발전을 위한 호기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자생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