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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지사장 취임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는 지난 2일(목)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9대 윤석군 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신임 윤석군 지사장은 “농어민을 위해 공사가 존재하는 만큼 농경의 최 일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 이어 농어민과 함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최고 공기업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포부와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농어민에게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함평 출신인 윤석군 지사장은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전남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수문학(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겸임교수(수리 수문학)로 있으며, 1986년 농지개량조합연합회(공채)로 입사 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전남지역본부 기반관리팀장 등을 거쳐 이번에 순천광양여수 지사장으로 취임했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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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볼 수 있는 겨울진객황새목(―目 Ciconiformes) 저어새과(―科 Threskiornithidae)에 속하는 몸길이 86㎝ 정도의 큰 물 새다. 몸은 백색이고 부리의 끝부분이 편평한 주걱 모양이다. 부리에는 끝부분을 제외하고는, 파도 모양의 융기가 있다. 부리는 검은색을 띠며 끝부분은 황색이다. 다리는 흑색 눈은 붉은색이다. 우리나라에는 불규칙적으로 봄·가을·겨울에 2~3개체가 도래하는 희귀철새이다. 개활 습지, 얕은 호소, 큰 하천, 하구의 진흙이나 모래 개펄, 바위산, 모래로 덮인 작은 섬 등지에서 살며, 논·소택지·간석지·물 고인 곳 등지에도 서식한다. 이들은 얕은 물 속에서 작은 물고기·새우·게·곤충 등을 잡아먹는데 이때는 부리를 좌우로 움직이며, 벌렸다 다물었다 한다. 땅 위나 얕은 물에서 한쪽 다리로 서서 부리를 등뒤로 돌려 깃털에 파묻고 쉬기도 하고 때로는 나뭇가지에도 앉는다. 목을 곧게 뻗고 나는데, 무리로 날 때는 줄을 짓는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물가의 나무 위에 백로나 그 밖의 물새들과 함께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24~25일 만에 부화되며, 40~50일간 육추(育雛)한다.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되었다.(1968. 5. 30) (다음 백과사전) 올 겨울 순천만과 동천 및 해룡천 등 아름다운 순천의 자연을 들여다 보기위해 가족나들이로 현장체험 학습을 하는것도 좋을 듯하다. 운 좋으면 노랑부리 저어새와 저어새 등 다양한 철새를 볼 수 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이기도하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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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 이사천 발원지를 찾아서... 작은뉴스318일 순천 구석구석을 다니는 산길 따라.. 취재를 위해 이사천의 발원지 등지에서 상사호로 모여드는 물길을 찾았다. 이곳 상사호는 크게 이사천 발원지를 출발. 순천 승주읍을 통과 후 내려오는 물길과 선암사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길이 있었다. 이밖에도 여러 산골짜기에서도 흘러들고 있었다. 이들 물들은 겨울바다 물보다 따뜻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댐 근처의 경우는 흘러드는 지천의 물보다 온도가 더 높았다. 순천만 주변지역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상사댐의 차가운 물 때문에 어족자원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행정 등에서 이에 대한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본지 지난 11월부터 이사천 발원지를 취재를 했다. 이는 순천만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획취재다. 이날 특히 망향비 등이 상사호 주변에 건립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떠나가 있는 자는 말이 없었다. 망향비만 덩그러니 남아서 상사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취재진은 상사호의 4곳과 이사천 하부와 대대포구에서 주민들의 증언의 진위를 확인해 보기위해 취재 했다. 그 결과 1지점은 수온 11.5℃, 2지점은 6.3℃, 3지점은 10.1℃, 4지점은 11.7℃였으며, 이사천 중간의 보 아래는 7.0℃였고, 대대포구도 7.0℃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동천 신보 주변의 경우는 이사천보다 낮은 6.3℃를 기록했다. -이 취재는 “동천 이사천이 살아야 순천만이 산다”를 작은뉴스 슬로건으로 하여 기획 시리즈로 취재 했다. <현장취재 = 한해광, 황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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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볼 수 있는 맹금류황조롱이는 매목(─目 Falconiformes) 매과(─科 Falconidae)에 속하는 중형의 맹금(猛禽)류로 몸길이는 33~35㎝ 정도이며, 공중을 선회하면서 먹이를 찾으며 일시적으로 정지 비행하는 습성이 특징적이다. 수컷의 등은 진한 갈색에 옅은 갈색의 반점이 있으며, 황갈색의 배에는 커다란 검정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회색, 꼬리는 회색 바탕에 넓은 검정색 띠가 있고 끝은 흰색이다. 암컷의 등은 진한 회갈색으로 암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꼬리는 갈색이고 어두운 색의 띠가 있다. 울음소리는 '키, 키, 키' 또는 '킷, 킷, 킷'하고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저지대의 개활지에 서식한다. 자신이 둥지를 틀지 않으며 새매나 말똥가리가 지은 둥지나 하천의 흙벽, 암벽의 오목한 곳에 번식한다. 흰색 바탕에 어두운 적갈색 무늬가 산재한 알을 4~6개 낳는다. 유럽·아프리카·중국·러시아·한국·일본·인도·말레이시아·필리핀·타이 등지에 분포한다. 건물이나 산지에서 번식하는 텃새이다. 겨울에는 산지에서 번식한 무리가 평지로 내려와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출처 : 다음백과사전). <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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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정책’ 우수마을 대통령상 수상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농업?농촌?농업인을 포괄하는 ‘3농정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다양한 마을 자원을 소득화한 장성 자라뫼마을이 ‘2013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것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복합산업화를 통해 활력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여도와 부존자원을 연계한 소득화 수준을 엄정하게 평가해 우수마을을 시상하고 있다. 장성 북이면 자라뫼마을은 올해 평가에서 전국 3천여 색깔 있는 마을 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5천만 원을 받는다. 자라뫼마을은 10여 년 전부터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온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물놀이장과 친환경 둠벙을 조성하고 자운영 축제와 민들레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5천여 명의 도시민이 색다른 체험?휴양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민들레를 자원화해 민들레차, 민들레 엑기스 등의 건강 보조 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마을공동체 법인인 ‘자라메 영농조합’을 통한 마을공동 사업과 도?농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2012년에는 전남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김정근 자라뫼마을 위원장은 “도 지원으로 사무장을 채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오늘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시상금은 마을 발전과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사업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또 고흥군이 지방자치단체분야 장관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흥군은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농림식품산업 비전 5000 프로젝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자라뫼마을 대표 등 전국의 함께 하는 우리농촌운동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조용익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농업?농촌?농업인을 포괄하는 다양하고 발전적인 전남 3농정책이 실효적 대안으로 이번 자라뫼마을의 대통령상 수상이 이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시책 발굴은 물론 권역별 우수?선도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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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특별관리해역 관련 지역 관계자 모여.. 지난 10일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위원장 이규형) 주관으로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광양만특별관리해역민관산학 협의회 열렸다. 위원 간 정보 및 경험 공유를 통해서 광양만의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지역 역량강화 일환으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해양한경관리공단 등 위원 30여명이 모여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련 담당자도 참석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최명용 청장은 광양만의 보전을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수산부장관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광양만의 올바른 관리에 대한 방향 설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것으로 진행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특별관리해역은 시화호와 인천연안, 광양만, 마산만, 부산연안, 울산연안 등이 지정 관리 중이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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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김장 전달 희망 행복 두배 ...사회복지법인 좋은이웃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앞마당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의 따뜻함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봉사자와 이용 어르신들의 정성과 사랑이 “좋은이웃 희망나눔 행복나눔” 일환으로 직접 배추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그기까지 4일 동안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순천제일유치원 어린이 20여명의 김장김치 체험활동으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김치는 복지관 등록 저소득 어르신 및 재가복지사업 대상 어르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르신 등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김대희 순천시의회 의장, 이창용 순천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곡성한울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복지관 어르신들과 김장지원 봉사자들께 따끈따끈한 붕어빵 나눔을 실시했다.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좋은이웃 희망나눔 행복나눔’ 사업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사회적 나눔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지역 내 봉사단체 및 기업 봉사단과의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통해 매년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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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터를 이룬 진산우리 순천의 남산 역사와문화를 알아보자. 삼국시대에는 주록산(走鹿山) 이라고, 고려시대(高麗時代)불렀고, 에는 건달산(乾達山 ), 인제산(麟蹄山)이라고 불렀으며 조선시대에는 남산이라고 불렀으며 지금도 남산이라고 부릅니다. 도선국사께서 산의 형체가 달리는 사슴과 같다하여 주록산이라 하였고, 주록산 다섯 봉우리가 내려와서 순천 앞의 허한터를 막아주어 순천의 터를 이룬 진산이라 했다. 주록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사면 운동산 호랑이터에 도선암을 짓고 부처님을 모셨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강남악부에 의하면 인제산은 府의 남쪽 4리쯤 떨어진 곳에 있고 일명 건달산이라고도 한다고 전한다. 건달은 높다는 뜻이며 호남5대산성은 1.장성백암산성 2.담양금성산성 3.강진수인산성 4.순천건달산성 5.남원교령산성으로 순천건달산은 호남 5대산성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인제산이라는 이름은 인제산 산47번지 하단부에 큰 바위가 있는데 높이는 3m에 가까우며 바위의 한복판에 옛날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린의 발자국이 있었는데, 기린인(麟)자 말굽제(蹄)자를 써서 인제산이라 불렀으며 마을이름도 인제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조현범씨가 지은 강남악부를 살펴보면 박난봉장군께서 이환생에게 사당을 지어달라고 하여 사당을 짓고 승려 6~7명과 居士가 살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산26번지 영지골이 아닌가 싶다. 이곳은 마하사라고 하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여오며 부사께서 기우제를 지낸 용지샘이 있으며 그 옆에는 상하 두단계로 다듬어진 터와 뜰과 기와장과 신이대나무, 감나무, 배나무, 밤나무가 있다. 이곳이 아마도 박난봉장군의 사당터로 추측된다. 그 옆으로는 장군께서 군사들에게 글을 가르친 서당골, 산대로 화살을 만든 산죽골, 말을 기른 처마골, 많은 부민들이 피난을 한 억만골, 왜군과 전쟁을 한 큰무쟁이, 왜군들이 죽어 피가 흘렀다는 피내골이 있다. 이토록 지면관계로 다 끌어낼 수는 없으나 그 많은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다. 남산의 향토사인 순천건달산성, 박난봉장군사당, 마하사 等을 복원한다면 문화재로서 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고 순천자랑 100선의 시작으로 강동원 어르신은 주장하고 있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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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순천시는 3일 중앙교회 드림홀에서 순천 여성 음악인으로 구성된 쁘띠꼬숑 앙상블 연주단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쁘띠꼬숑 앙상블은 지난 3월 결혼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음악인 15명이 뜻을 모아 창단한 연주단으로 지금까지 20여 차례 서정적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는 지난 10개월 간의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는 인생의 풍경화 같은 곡들로 이뤄졌다. 류수진 쁘띠꼬숑 앙상블 단장은 쁘띠꼬숑 연주단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연주단이라며 결혼과 함께 육아에 매달리는 여성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음악을 통해 아이와 교감, 감성을 잃지 않는 선율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숙 실무 과장은 “자녀 성장의 최고 양분은 행복한 엄마라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위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해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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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유입 쓰레기 막아야지난 10월 19일자 본보에서 보도한 “순천만 해양쓰레기 관리해야”는 순천만으로 유입되고 있는 육상 쓰레기를 해양으로 유입되기 전 관리대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3일 작은뉴스 취재팀은 논병아리, 왜가리, 백로, 오리 등 철새들의 쉼터인 동천과 이사천변 등 고수부지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쓰레기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시민들은 천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산책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이 동천과 이사천이다. 하지만 연동교 아래의 경우는 물속과 천변에 버려진 양심이 그대로 드러나, 순천만을 살리는데 무엇을 먼저 해야 할 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따라서 이들 쓰레기는 푸른 잎에 가려 보이지 않는 여름철 보다는 낙엽이 떨어진 초 겨울이 적기가 아닌가 싶다. <현장에서 한해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