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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전국 ‘최우수상’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1년 평가에서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지원 사업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그간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분쟁, 갈등조정 SOS사업 ▲필수노동자 등 안전보건서비스 제공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내하청 노동자 집단해고 재발방지를 위한 여수지역 상생 공동협약 체결 ▲노사민정 사업비 기탁을 통한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 건립 등 노사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노동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여수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노사민정의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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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해안가에 명품 ‘노을정원’ 조성여수시 율촌면(면장 조계완)이 최근 해안가의 잡초로 뒤덮여 방치된 공간을 명품 노을정원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율촌면은 ‘2023년 정원가꾸기 사업’으로 총 5,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주민들과 해안가 두랭이, 반월내리 2개소에 종려나무, 홍가시, 사철나무 등 묘목 약 1,900 그루를 식재하고 해안로를 따라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율촌면은 곳곳이 노을명소로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사계절 내내 울긋불긋한 묘목으로 주민뿐 아니라 운전자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정원가꾸기 사업예산을 확보해 남은 구간도 노을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해안에서 노을과 함께 사랑하는 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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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여수시 통계조사 결과 공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2023년 여수시 사회조사’와 ‘2023년 여수시 베이비부머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 ‘베이비부머 통계’는 여수시 베이비부머의 사회·경제적 삶의 실태를 파악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여수시 생활여건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좋아졌으며, 여수시 베이비부머 인구 비율은 15.1%로 전국보다 1.3%p 높았다. 우선 ‘2023년 여수시 사회조사’는 지난 9월 관내 1,00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1,701명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사회복지, 소득‧소비, 교육, 공동체와 사회참여 등 12개 부문 4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6.5점, 지역생활 만족도는 6.4점으로 전년보다 만족도가 각 0.1점씩 높아졌다.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정주여건으로는 지역의료수준 향상(21.2%), 주거비용 안정(25.0%), 교통여건 개선(21.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필요하거나 늘려야 할 편의시설은 보건의료시설이 24.5%로 가장 높았다. 또 ‘2023년 여수시 베이비부머 통계’는 2022년을 기준으로 1953년~1963년 출생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인구, 재산, 복지, 고용, 건강 5개 분야 9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2022년 기준 베이비부머 인구는 41,590명으로 여수시 인구의 15.1%를 차지하며, 이는 전국 베이비부머 인구 비율 13.8%보다 1.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인구는 1,587명으로 여수시 전체 수급인구의 23.9%를 차지, 베이비부머의 장애인 등록 인구는 3,653명으로 여수시 장애인등록 인구의 20.6%로 나타났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와 베이비부머 통계 결과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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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신문고 이송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전라남도 이송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도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시·군으로 이송된 고충민원에 대해 도내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체계적으로 처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민원처리기한 준수 여부 ▲민원처리 적극성·갈등해소 노력 ▲민원관련 행정이행사항 이행여부 ▲권익위 민원 답변안 준수 여부 ▲민원인 통지방식 준수 여부 ▲민원인 만족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1차 자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이로써 본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꼽히며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여수시로 이송된 민원은 총 537건으로 22개 시군 평균 건수 176건보다 월등히 많은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청사 분산에 따른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해 분야별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민원처리’ 방식으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모든 직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공동으로 민원처리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합민원뿐 아니라 모든 민원을 현장 위주의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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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수시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4년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6개) ▲관광․문화․교육 분야(10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6개) ▲환경․건설․교통 분야(11개) ▲일반 행정․세제․기타 분야(8개) 등 총 6개 분야 74개 사업이다. 우선,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으로 여수중앙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된다. 출산지원금은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원, 넷째아 이상 2,000만 원’으로 상향, ‘여수형 난임부부 시술비’도 1회당 20∼110만 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아울러 ‘다자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일정한 요건을 갖춘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는 ‘임대주택 지원(임대보증금 제공)’이 적용되고, 나진초(용창분교)에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조성돼, 누구나 놀이와 돌봄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를 월 20회 한도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행정인턴 사업은 기존 대학생에서 모든 청년으로 확대 시행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자격시험’까지 확대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구직역량 강화에 기여코자 한다. 여수사랑상품권의 경우 할인율이 ‘지류형 7%, 카드형 10%’로 상향조정되며, ‘모바일형’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귀농인 이사비용’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구보증금 제도’를 시행해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육상회수함으로써 해양쓰레기 저감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자기, 유리 등 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을 담아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마대 판매’를 운영한다. 이 밖에 ‘여권 교부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은 저녁 8시까지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가능, 매주 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여권 교부만 가능하게 되며 자동차세 연납공제율은 기존 연세액의 10%에서 5%공제로 조정된다. 여수시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잘 확인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체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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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상·하반기 연속 행안부 지방물가평가 ‘최우수’기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상반기 같은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1년간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의 자격을 유지하며, 총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여수시는 고물가 여건 속에서 쓰레기봉투료, 상하수도료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업소 당 1백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서민생활 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해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과 연계해 음식숙박업소 밀집지역,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택시요금 운임 및 요율 인상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로 적용시기를 늦춰왔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값지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물가 안정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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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업허가 갱신 2,389건 완료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국 동시 어업허가 유효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되는 2,393건에 대해 어업허가 및 전자허가증 발급 갱신 처분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어업허가 기간을 통일시키는 ‘전국 동시 어업허가 제도’의 유효기간이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전담인력 채용 등을 통해 민원 발생에 대비하고 어업허가 갱신 신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연안어업 2,299건, 구획어업 94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연안어업 2,295건, 구획어업 94건 등 총 2,389건에 대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의 어업허가 갱신을 완료했다. 신청자 중 해양수산부 규정에 의해 포기자 1명을 제외한 연안어업 3건은 유예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5톤 이상 어선에 대해서 수산자원조성금을 372건 17,172,400원 부 과했으며 355건 16,311,650원의 납부 실적을 달성, 96%의 징수성과를 거뒀다. 미 징수된 수산자원조성금에 대해서는 연내 완납될 수 있도록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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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수립 연구 착수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스포츠진흥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스포츠산업 등 8개 분야별 전문화된 계획 수립과 도시 비전에 맞는 체육 정책을 발굴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막대한 재정지출이 수반되는 공공체육시설의 효과적인 재정투자·균형배치 등을 위해 6개월간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025~2029년까지 적용 가능한 △여수시 스포츠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여수형 전지훈련 유치 전략 발굴 △신규 스포츠 파크 조성 방안 △노후화된 공공 체육시설 리모델링 방안 △연도별 투자·집행 계획 및 재원 조달 방안 △정책 실현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이다. 이날 회의는 김종기 부시장의 주재 하에 체육분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계획 및 추진방향 공유와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여수시는 남해안 해양스포츠 관광 특성화 도시로서 전략적 스포츠마케팅과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통한 국제도시 브랜드 확보가 필요하다”며 “관련기관과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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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희·㈜태화산업, 전남도 중소기업 대상 선정여수시 기업인 ㈜정희와 ㈜태화산업이 2023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기업의 건실도, 사업성과, 기술능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수상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시행된 이후 2022년까지 총 62개 기업이 선정됐다. ‘㈜정희’는 콘크리트 일체형 스테인리스 원통형 물탱크와 PP항균방수시트를 개발, 조달청 조달 우수제품 인증,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등 다수의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지역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적극적인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역민 고용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태화산업’은 배전반, 변압기, 전도기 제조 및 전기계장, 전문소방, 정보통신공사 업체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ISO 인증을 포함한 다수 특허를 취득해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수여, 2022년~2023년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두 기업은 여수시 스타기업으로 시는 시제품 제작과 컨설팅, 마케팅 등 기업성장단계별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해왔으며 이 밖에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써왔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우리 시 대표 기업이 전남도 내 경쟁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며” “이번 수상이 다른 기업 발전에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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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년간 498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등에 대해 1~5등급으로 평가했다. 여수시는 최종 2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공공기관과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이 직접 평가한 청렴체감도 분야는 지난해 4등급보다 2단계 상향된 2등급, 청렴노력도는 작년과 동일한 3등급을 받았다. 여수시는 그간 ▴고위공직자 및 전 부서 참여, 청렴 챌린지 캠페인 ▴민원인 대상 ‘청렴 콜’ 조사 ▴공직자 대상 자체 설문조사 ▴감사담당관이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개최 등 연초부터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다지고 신규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시장 주재 청렴도 향상 점검 회의 ▴전 부서 대상 부패방지 평가 ▴청렴 문화 콘서트 ▴고위공직자·임용후보자 청렴 교육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 전 공직자들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노력이 청렴도 향상까지 이어졌다”며 “올해 결과를 면밀히 살펴 향후 청렴도 향상 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도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