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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 영하의 추위를 물리치는 열정 펼쳐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회장 하종수)이 지난 17일 광림동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0여명의 회원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독거노인 1세대에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의 정비를 비롯해 세탁기 구입비도 지원했으며, 예쁜 커텐도 새로 달아드리며 집안 분위기를 한껏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하종수 회장은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끼며 올 겨울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은 자영업 대표 7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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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일일 산타썰매단, 6년째 아동시설에 사랑나눔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장갑종)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9일 지역 아동들을 위해 1,080만 원 상당의 산타 선물을 여수시에 전달하며, 6년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산타 선물은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임직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급여 끝전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복지시설 4개소의 아동 108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희망 선물이다. 특히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직원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19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산타썰매단 활동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시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 큰 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중장년층 무료의치 지원, 저소득 가정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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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통시장상품권 내년부터 폐지내년 1월부터 여수시가 발행하는 전통시장상품권이 폐지되고, 여수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의 5천원권 발행과 판매가 중단된다. 19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된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 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상품권 관리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이번 조례 개정은 현행 운영상의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영세 소상공인 보호와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단행됐다. 주요 개정사항은 ▲구매수요가 거의 없는 전통시장상품권과 5천 원권 폐지 ▲상품권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통시장 노점상 상품권 가맹점 등록제 시행 ▲사용자 편의 제고와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을 위한 모바일형 도입 근거 마련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위한 인센티브 지원 근거 규정 ▲영세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연매출액에 따른 가맹점 등록제한 근거 규정 등이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수시에서만 발행하고 있는 전통시장상품권의 경우 전통시장이라는 사용처 제한으로 구매수요가 거의 없고, 여수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고정 발행비용 절감과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폐지했다. 또한,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형을 축소하고,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확대 운영을 위해 판매량이 저조한 5천 원권도 폐지한다. 단, 기존 판매된 상품권은 유효기간까지는 사용과 환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노점상의 경우 가맹점 등록 없이 환전대행점인 상인회를 통해 환전이 가능해 상품권 불법 환전 등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상인회 확인을 통한 노점상의 가맹점 등록을 의무화해 상품권의 투명성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사용자 소비패턴을 반영하고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을 위해 모바일형 도입 근거를 마련했고,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근거도 규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여수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체계가 더욱 공고히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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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성황리 막 내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84명의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참가, 3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하며 대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트로피는 일본이 차지하며 지난 2022년에 이어서 2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중국이 2위,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 두 국가 승점은 동일하나 주최국인 한국이 추천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중국이 우승해 아쉽게도 한국은 3위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리브오브레전드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국, APEX와 이풋볼은 일본이 우승했다. 본 대회 외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메달리스트(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 김관우, PUBG M 은메달 권순빈, FC온라인 동메달 곽준혁)와 함께 하는 국가대표 토크쇼와 배틀오브스쿨 학교대항전, ECEA PC체험존, e드론축구, XR러닝&슈팅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e스포츠 페스티벌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국·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3국의 우호를 증진했으며, 특히 개최지인 여수시는 지난 7월 여수시장배 e스포츠 첫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이스포츠 산업 발전의 밑거름을 착실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여수시 이스포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시민 대상 e스포츠 교육 등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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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취항 소외도서 3개 항로에 섬섬여수 1,2,3호 취항여수 도서지역 모든 미 취항 유인섬에 뱃길이 열린다. 19일 여수시(정기명 여수시장)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미 취항 유인섬 3개 항로에 올해 안에 섬섬여수 1,2,3호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지역 내 섬 중 여객선과 도선이 미기항하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섬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을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 전국에 10개 항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여수시는 화양면 대운두도와 남면 소두라도, 소횡간도 등 2개 항로가 선정됐다. 또한, 8월에는 화정면 추도가 추가 선정돼 국비 1억3천5백만 원 포함 총 2억7천만 원을 확보, 인건비와 유류비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전남 고흥과 경남 고성에서 해당 항로에 투입할 감척어선을 확보하는 한편, 약 5개월에 걸쳐 이 어선의 기타 선박 변경 등록, 선박 수리 및 검사 등 수반되는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현재는 선장 안전교육도 마친 상태로 선명은 우리 시 BI를 활용해 ‘섬섬여수 1호, 2호, 3호’로 명명했다. 취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19일 화양면 대운두도와 감도를 운항하게 되는 섬섬여수 1호를 필두로, 2호(남면 소두라도와 소횡간도, 월전)와 3호(추도와 낭도)가 순차적으로 운항에 나선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미 취항 유인섬에 새로이 뱃길이 열려 해당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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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 위촉 ․ 정기회의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시가 민․관 협력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전력코자 지난 2005년부터 꾸려졌으며, 이번 위원회는 김종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산업․투자, 금융 등 전문 분야 1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5년 10월까지 2년간,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사항이나 투자유치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투자기업 발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정기회의에서 시는 위원들에게 여수시 투자진흥기금 운용 보고와 ‘여수시 투자유치촉진을 위한 지원 조례’ 개정사항, 2024년도 여수시 투자유치 정책 및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에 위원들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시비 지원 확대 등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잠재 투자유치 기업체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적극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투자유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의 핵심이자 동력”이라고 말했다. 또 “최적의 투자환경인 여수에 내실 있는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투자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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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과 5개 만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실무추진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먼저 용역 수행업체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했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여수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가 여수만 르네상스의 중점 추진방향으로 제시했으며, 5개 만별 발전방향으로는 ▲여자만 ‘갯벌 자연환경 보전’ ▲장수만 ‘자연휴양림 조성’ ▲가막만 ‘해양레저 스포츠 거점’ ▲여수해만 ‘야간경관 특화관광 거점’ ▲광양만 ‘산업구조 다변화 미래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특히 이는 여수시가 지역민과 함께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만들고자 총 3,388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반영한 결과다. 여수시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역 추진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위원 및 실무추진단의 종합검토를 반영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상을 정립하고, 여수만을 일레븐브릿지,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연계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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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달빛갤러리, 최애경 우리그림《 한 올 한 점 》전시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년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민화작가 최애경의 우리그림 전시《한 올 한 점》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여덟 번째 지역작가 조명전으로 ‘한 올 붓 끝에 스민 소중히 아끼는 마음 한 점’을 담은 화가 최애경의 소박하고 따뜻한 우리 그림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의 소재와 양식을 계승하고 수묵화를 그리며 얻은 먹의 농담이 채색화로 번져 얻어낸 작가 고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색채의 민화를 만날 수 있다. 민화는 다른 회화와 달리 애정과 사랑의 의미가 가득 담긴 그림이다. 오랜 세월 동안 붓끝 마를 새 없이 시간과 정성을 더해 한 올 한 점 마음을 그려 사랑하는 이에게 주고파 그림을 그린 작가의 단아하고 고운 심성이 작품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시와 더불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즌에 맞춰 갤러리를 찾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민화 엽서 3종이 무료 한정으로 제공된다. 담당 학예연구사는 “어제와 오늘의 삶이 다르지 않듯 선조들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같은 소망의 마음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 잊을 수 없이 아름다운 풍경, 소박한 꿈을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과 신정연휴는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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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티앤엘(주), 직원급여 끝전 모아 ESG경영 실천여수국가 산단 내 소재한 금호티앤엘(주)가 지난 12일 직원급여 끝전을 모은 후원금을 여수시에 전달하며 ESG경영을 실천했다. 이날 교육복지국장실에서 금호티앤엘 김군태 상무, 조호정 부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티앤엘이 여수시 지역 아동을 위해 320여만 원을 기택했다. 후원금은 지난 2월부터 금호티앤엘 임직원 70명이 급여 끝전 모으기를 진행하고 회사가 매칭 그랜트로 추가 출현해 마련된 3,180,266원이다. 기탁금은 아동양육시설인 아이꿈터에 지정 기탁돼 아이들의 학원비, 학습지 등 학습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티앤엘 김군태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의 끝전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역민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횡 교육복지국장은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이익을 나눔으로써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은 어느 것보다 아름다운 일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신 금호티앤엘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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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9천769명에 94억원 지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9천769명에 94억 원을 지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는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오는 15일까지 신청 당시 제출한 농가별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은 4천752농가에 57억 원을, 면적직불금은 5천17농가에 37억 원으로 총 9천769명에 94억 원이다. 이는 지난 2017~2019년간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농지에만 지급하던 요건이 올해 삭제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1천419농가 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지급 기준은 ▲소농직불금은 0.1ha~0.5ha이하 경작면적에 연 120만 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3구간으로 나눠 지급단가가 적용된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급대상자 중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는 등 17가지의 준수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직불금의 10%를 감액 지급한다. 아울러 1차 지급 과정에서 직불금 대상 농지 추가 승계자 및 계좌 오류자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까지 2차 지급할 계획이다. 직불금 지급에 관한 문의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7)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올해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