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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 메달 레이스 ‘순항’제104회 전국체전이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금메달 2,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메달 레이스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일우는 지난 1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승전에서 18m41 기록으로 경기도 지현우(파주시청, 18m13)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 국내 포환던지기 1인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여수시청 롤러팀 이해원도 지난 15일 나주 인라인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 1000mO.R 종목에서 1:31.713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여자마라톤 김은미는 부상 투혼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마라톤 종목에서 전남 선수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유도 종목에서 –66kg 심재민, -90kg 김성훈, -100kg 정다빈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육상, 롤러, 요트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에서 경기가 열리는 중앙종목단체를 방문,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회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목포, 나주, 장흥, 담양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참가 중인 출전 선수단을 찾아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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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세계를 향한 승리의 북소리’ 여수동동북축제 21일 개막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23 여수동동북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동동북축제는 지역·문화적 가치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구전가요를 모티브로 여수의 숨은 역사적 인물인 유탁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안된 축제다. 대표적인 문화 체험형 축제로서 북 체험 부스를 비롯한 북·드럼 경연대회, 시민 프린지 공연 등 현장 접수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기대 중인 북 퍼레이드는 21일 오후 5시 선소 앞에서 용기공원까지 약 700m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 용기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오는 19~23일까지 열리는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의 16개국 33개 도시 약 120여명과 해외입양인 단체 및 다문화 가정도 참여한다. 세계 유명 북 아티스트 초청공연, 세계 20개국 유튜브 생중계 송출 등으로 ‘동동, 세계를 향한 승리의 북소리!’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세계인과 지역민간 소통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북을 주제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동북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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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7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지역 내 노인 및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해 결핵 ZERO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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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지역기업 오일허브코리아(주) 방문정기명 여수시장이 17일 국가산업단지 내 지역기업인 오일허브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석유류 복합물류터미널 회사인 오일허브코리아(주)는 여수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수시가 민간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희망하우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긴급생활비․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석유저장 시설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매우 뿌듯하다”며 격려했다. 이어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등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오일허브코리아(주)가 동북아 석유기지로의 개발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8기 여수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여수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단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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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들 전국체전 도우미 자처하고 나서 ‘눈길’‘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일부 종목이 여수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대회운영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이 지난 13일 개최돼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요트와 철인3종, 야구, 테니스 ,족구 등 5종목의 경기가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오늘 현재 대회 5일째를 맞은 가운데, 5종목이 펼쳐지는 여수 주요경기장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우미로 참여해 대회 진행을 돕고 있다. 우선, 지난 14일과 15일 철인3종 경기가 펼쳐진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는 도로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했다. 이 이틀 동안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이순신마리나 일원 도로 우측차선이 통제됨에 따라, 모범운전자협회와 육군 7311-1대대가 나서 교통수신호와 우회도로 안내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또,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진남테니스장에서는 여수시테니스협회에서 천막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도왔다. 특히, 요트 경기가 펼쳐지는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요트에 대한 전 국민 관심 제고와 대회붐업을 위해 ‘퍼스트요트투어’에서 ‘요트경기 관람객 무료 요트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로, 약 한 시간 동안 멋진 여수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체육대회에 여수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주셔서 대회 운영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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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영대학교 봉사단, 10년째 연탄 나눔 봉사 ‘훈훈’여수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이 10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화공플랜트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된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 30여명이 광림동 홀로 사는 어르신 3세대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 신광수 지도교수는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봬니 보람차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인 광림동장은 “한영대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겨울 추위도 녹여줄 것 같다”며 “매년 잊지 않고 10년 동안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해준 한영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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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장도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여수시 율촌면 장도근린공원 내 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 '율촌장도 파크골프장'은 율촌 1산단 장도공원 내 21,218㎡ 부지에 2개 코스 18홀 규모로 사무실과 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여수시 직영으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여수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일반인은 2,000원, 국가유공자 50% 감경, 경로우대자 면제, 관외거주자는 5,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현장접수 순으로 골프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9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약 6억 원을 들여 율촌장도공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지난 2022년 5월 착공 후 잔디 생육기간을 거쳐 13일 개장식을 가졌으며,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숙원 하셨던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파크골프는 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까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운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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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의 날 기념 소통․화합의 장 마련…20~21일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남경기장과 이순신 광장 등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기념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진남경기장에서 초청인사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오전 9시 40분 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이후 기수단 및 읍면동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시민의 상 시상과 홍보대사 위촉, 여수시 체육상 시상 등이 이어진다. 여수시민의 상은 故정경수 (전)진남관보존회 회장과 한문선 보임코퍼레이션(주) 대표이사, 박정채 (재)진남장학회 이사장, 윤치홍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상임고문 등 4명이 수상하고, 홍보대사에는 허영만 화백이 위촉된다. 또 여수시 체육상에는 성낙준 여수시청롤러직장운동경기부 감독(개인부문)과 여수고등학교 요트부(단체부문)가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후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인기가수 남진이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시민 건강과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체육행사와 문화예술행사도 마련된다. 진남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행사 기간 읍면동 선수 6000여 명이 축구와 배구, 탁구 등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20일 낮 1시에는 진남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주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여수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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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업무협약 체결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6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람회 사후활용 실무협의체 최동현 위원, 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상임고문을 비롯한 여수시민과 시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세 기관은 박람회장의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다목적 해양복합 공간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은 ▲박람회장 사후활용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 정책건의 및 행정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국내외 행사유치,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크루즈터미널, 랜드마크 조성 등 사업 발굴 ▲박람회장 사후활용 전문가 및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의 성공개발로 여수가 남해안·남중권 국제해양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남도, YGPA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중앙정부의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남해안 발전에 대한 관심을 적극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법 개정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사후활용의 주체가 박람회재단에서 YGPA로 이관, 공공개발을 기본으로 한 박람회장종합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은 오는 25년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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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 공연 개최여순사건 75년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이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공연이다. ‘바다에 핀 동백’이라는 주제로 지난 70여 년 동안의 역사적 과오를 바로잡아 평화와 인권의 존엄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주년을 맞아 여순사건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 각본에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 작곡에 박영란 수원대학교 교수, 연출에 유희문 연출가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만난다. 또 이전 공연과는 달리 진혼무, 정가 등 다채로운 무대구성을 통해 사건 발발 당시 시대적 아픔을 그려내는 한편, 특별법 제정 이후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을 한눈에 담아내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7시 30분에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좌석권 교환은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여천 청음악기와 여천 비엔나레코드, 여서동 가을서점, 여천동 크리스찬 백화점 등 4개소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전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