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YC TEC 박수관 회장, 고향 여수에 ‘1억 원’ 기탁기부천사 박수관 ㈜YC-TEC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여수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19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박수관 회장을 대신해 신라대학교 이희태 학장과 우리이대로 봉사단체 여운익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 1억 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추석 명절맞이 백미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으로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우리이대로 여운익 회장은 “사람의 온기와 따뜻한 호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희망하는 박수관 회장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대로 봉사단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명절때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수십년간 후원을 이어주신 YC-TEC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박수관 회장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여수와 부산지역에서 40년 동안 장학금 후원, 수술비․치료비 지원, 경로당․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 후원 등의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여수시,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 ‘글로컬대학 추진’ 협약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전남대학교와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지정,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산·학 연계 지역특화산업 전략 수립과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공동 추진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전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발굴 및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글로컬대학이 지역격차와 지방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해 지역․산업계․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함에 깊이 공감하고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자체·대학·산단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출신 젊은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남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에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 장갑종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는 “지역 인재 채용,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복재 전남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컬 대학 사업추진뿐 아니라 지역, 산업계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대학이 지역인재양성을 통해 취‧창업과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및 이순신마리나에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는 시가 매년 개최했던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전남을 대표하는 전국규모의 요트대회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여수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여수시를 상징하는 거북선 이미지를 접목해 ‘거북선 코스’가 추가되며, 킬보트 크루저와 스키프 원디자인 2개 종목 20여 척의 요트가 참가해 가막만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선수 등록과 안전교육 후 본격적인 경기가 2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상식 단상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23일 저녁에는 디오션리조트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을 환영하는 개막식과 환영만찬도 준비된다. 여수시는 대회 기간에 시민들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범선 승선 체험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의 해양레저스포츠를 대표하는 요트 대회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의 성공적 개최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여수시, 아동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여수 문화홀에서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시가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음에 따라 여수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아동이 놀고, 배우고, 꿈꾸는 행복한 도시’, ‘미항여수 비전 실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시와 2022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여수교육지원청의 서금열 교육장과 여수경찰서의 최홍범 서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 정책제안 및 사생대회 우수 아동․청소년에 대한 시상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시민․아동 희망메시지 영상 방영,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및 퍼포먼스,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와 아동 대표, 다문화 아동이 여수시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축하와 함께 ‘시민이 바라는 아동친화도시’ 주제의 희망 메시지 영상 전달은 앞으로 여수시의 아동정책 이정표를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내며, 아동의 꿈이 현실이 되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수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아이들인 만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에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2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세워 아동친화도 6개 분야, 4개 전략 목표를 수립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해 왔다.
-
여수시,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3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정책제안대회를 열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여수시의 예산과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건의․제안하는 대회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정책 참여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학생 20개 팀이 참여, 예선을 거쳐 최종 8개 팀 30명이 본선에 진출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주요 제안으로는 ▲시박사팀의 ‘교내 알림서비스 키오스크 설치’ ▲상부상조팀의 ‘청소년 자치기구 활성화’ ▲만능이조팀의 ‘심야버스 타요타요’ ▲여수팀의 ‘공유형 이동수단 안전관리 지원’ 등이다. 여수시 정기명 시장은 “긴장 가득한 얼굴과 떨리는 목소리지만, 자신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또박또박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여수시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각 부서로 통보해 보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에서 상위 4개팀(여수시장상 1팀, 여수시의회 의장상 1팀, 여수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팀)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
여수시,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총력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에 따른 긴 추석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연휴기간 민생안정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기명 여수시장의 주재 하에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강도 높은 민생대책들을 논의했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24시간 가동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안전, 도로·교통, 생활민원, 보건·진료, 관광분야, 물가안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에 대한 대책반이 꾸려지며 운영기간 총 502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공사 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교통사고 및 불법주정차를 방지하며 성묘객들을 위해 버스 연방 및 증회운행도 추진된다. 시민과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광종합상황실을 지속 가동하고 관광 주요지점에는 안내소와 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도 비상체계에 들어간다. 보건․진료 분야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응급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한다. 특히 추석 성수품인 과일·고기·수산물 등 20개 품목과 전통시장, 마트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업종의 물가를 집중 관리해 물가안정에도 힘쓴다. 이날 회의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별 행정력을 집중해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여수시,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10만원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배달노동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별도의 안전교육은 받지 못하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코자 고용노동부와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추진한다. 시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헬멧․블랙박스․안전화 등 안전용품 구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배달노동자 230명으로 배달대행업체 소속 배달기사와 직접 배달하는 사업자, 사업장 소속 배달 업무 종사자 모두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자메일로 안전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시청동 3길 20)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약 2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배달노동자 맞춤형 이륜차 정비교육 및 사고 예방과 사고 시 대처방법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산업지원과(☎061-659-3641)로 문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배달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으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당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 ‘2023 전국(장애인)체전’ D-30일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점검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이 오는 10월 13일부터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는 지난 2008년 여수 개최 이후 15년 만의 전남 개최로, 여수시에는 전국체전 5종목(요트·철인3종·야구·테니스·족구)과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요트·트라이애슬론·배드민턴·댄스스포츠)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국체전 개최 30일을 앞두고 지난 13일 김종기 부시장 주재 하에 안전총괄과 등 총 12개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숙박대책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부서별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핀 김종기 부시장은 “이번 전국 체육대회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27억여 원을 들여 노후 체육시설물 개보수를 추진 중이다. 진남야구장과 진남체육관은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요트 경기가 열릴 소호요트장은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전남도 유일 이순신마리나에서 소호요트마리나까지 펼쳐지는 이색적인 요트봉송을 기획하고 있으며, 체전 기간에 맞춰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 개최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
싱싱여수 수산물 안전성, 여수시청 직원들 나섰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여수시청 직원들이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 검증에 나섰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 지역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메뉴를 제공하는 ‘싱싱여수 수산물 시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청본청과 국동임시별관, 농업기술센터 등 3개소 구내식당에서 우럭으로 만든 찜과 회, 우럭매운탕이 특식으로 제공됐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장 및 직원 800여명이 참여했다. 시식회에 참여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여수산단공협의회와 수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수산물 선물세트 사주기 등을 추진하며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여수시, 개학기 맞아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오전 무선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학기를 맞아 여수시를 비롯해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4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홍보물(옐로카드)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h 준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선희 여수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