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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GS칼텍스”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8월 30일(수) 오늘 국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어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원을 위해 GS칼텍스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에 수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최대한 확대하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 여수국가산단의 GS칼텍스 여수공장에는 약 2,000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따른 우리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GS칼텍스와의 업무협약은 LG화학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수․광양국가산단의 대표 기업들과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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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확대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9월 1일부터 ‘나눔 행복’ 이동식 자원순환 가게를 기존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여수 ‘나눔 행복’ 이동식 자원순환 가게는 시민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별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5천 포인트 이상 시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다. 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기존 7개소(여수시청, 엑스포힐스테이트1단지 광장, 성산공원, 차동공원, 거북선공원, 국동임시별관, 해양공원)에서 ▲미평공원 ▲미관광장 등 2개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에는 2시~4시까지다. 아울러 자원순환가게에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 수수료 없이 무료로 수거한다. 이로써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을 동시 배출해야만 무상 방문수거가 가능함으로써 폐기물 스티커 수수료 부담 등의 시민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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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140가구의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구입 대출 이자에 대해 월 최대 25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결혼 7년 이하, 부부 모두 49세 이하) 또는 다자녀가정(미성년 자녀 2명 이상, 1명은 12세 이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에 여수시 내에 신규로 주택을 구입한 세대다. 단, 1가구 다주택(분양권 포함) 소유자와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가구, 정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청년일자리과(☎061-659-3427)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는 지원규모 140가구를 초과해 접수될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시행 중인만큼 해당자는 기한 내 신청하셔서 경제적 부담을 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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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건강 영양식 지원여수시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명중곤)는 지난 29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소불고기, 앙파장아찌, 메추리알 조림, 배추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독거어르신 건강 영양식 지원사업은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조리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다. 명중곤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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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외 MICE 행사 유치 ‘온힘’…태국 현지 설명회 개최여수시가 지난 29일 태국 방콕 스위쏘텔(Swissotel)에서 열린 태국 여행업협회 총회(TTAA)에서 MICE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외 MICE 행사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태국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함으로 여수시가 코로나 이후 외국 현지에서 처음 가진 MICE설명회다. 시는 이날 900개의 여행사가 가입한 태국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 소속 현지 여행업계와 현장 B2B 미팅을 벌이는 등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데 집중했다. 태국 포상관광 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수의 MICE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MICE인프라, 대표 관광지, 이색적인 MICE장소 등을 소개하며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해외 온라인 MICE 설명회와 4월에 가진 태국여행업협회 초청 팸투어에서 태국 관계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간 여수시의 전략적 마케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태국 현지 설명회 등 동남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MICE 해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해외 MICE 시장에서 여수시의 인지도를 제고해 다양한 해외 MICE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무안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통한 기업 인센티브 단체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기업 인센티브 단체 및 국제행사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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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7회 202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의 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정,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여수시는 해양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여수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보석 같은 365개 섬이 펼쳐진 빼어난 해양경관, 풍성한 먹거리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등 여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소비자들에게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해양관광도시 부문 9년 연속 수상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제 여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점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트랜드를 선도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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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면, 여천로타리클럽 개도 신흥경로당 세탁기 기증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영민)은 지난 25일 여천로타리클럽(회장 정종안)이 화정면 개도 신흥경로당(오손도손 어르신보금자리)에 대형 세탁기(23㎏)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세탁기는 독거노인이 함께 생활하는 개도 신흥마을 오순도순어르신보금자리(신흥경로당)시설의 어르신들이 이불 빨래 등으로 힘들어 한다는 소식을 접한 여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에도 회장 취임 기념으로 쌀 500kg을 화정면에 기증하는 등 집수리와 청소봉사, 물품기증 등 각종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개도 신흥마을 임정연 이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이불빨래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여천로타리클럽에서 세탁기를 기증해 주어 어르신들이 손쉽게 빨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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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 공개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에 열릴 ‘여수마칭페스티벌’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축제 추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실력 있는 유명 마칭밴드가 다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내 3대 관악제로 성장했으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마칭을 주제로 한 유일한 페스티벌이다. 특히, 관악(管樂)과 마칭이 갖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에 시민연주단, 밴드 크리닉, 릴레이로고송, 플래시몹, 프리마켓, 주제가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접목돼 시민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난 만큼 여수시는 올해 축제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추진위원 10명을 모집하며, 예술 전문가와 행사 기획가, 시민단체 등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추진위원회 담당자 이메일(ymf1998@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마칭페스티벌 블로그(blog.naver.com/ymf1998)’에서 확인하거나 관계자(☎050-6991-7979)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지난 1998년 3여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관악제로 출범,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둔 2010년 여수마칭페스티벌로 확대 개편돼 매년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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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387건 288억 원 가결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신) 총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 387건, 288억 원의 주민제안 사업을 가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올라온 679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6개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는 행정지원분과 등 50여명의 6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상정된 소관 주민제안 사업과 분과위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총회 결과 최종 387건, 288억 원의 주민제안 사업이 원안대로 가결됐고, 365섬 이색 포토존 설치 및 농작업용 냉각조끼 지원사업 등 분과위원회별 지역발전 특화사업 4건의 4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키로 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에 대해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된다는 점에서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주민참여로 결정된 사업인 만큼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총 281건의 115억여 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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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도 봉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거듭나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산 248 일원에 위치한 ‘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문화재청이 25일 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목멱산(지금의 남산)을 잇는 전남·전북·충남·경기·인천 지역 내 16개 봉수 유적을 ‘제5로 직봉’으로 칭하고 사적 지정키로 했다. 여수 돌산도 봉수 사적지정은 ‘제5로 직봉’ 구간 가운데 출발지로서 의미가 크며 ‘제5로 직봉’ 노선의 연속성이 고려됐다. 최종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은 오는 9월 23까지 30일간의 지정 예고, 각계 의견 반영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고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여수 돌산도 봉수는 여수 충민사와 여수 석보, 여수 선소유적에 이어 네 번째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돌산도 봉수의 국가문화재 지정은 방답진성, 은적사, 돌산향교, 향일암 등 돌산지역 문화자원과 함께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계최초 섬을 주제로 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돌산도 봉수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수 유적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은 올해 3월 부산 응봉과 서울 목멱산을 잇는 ‘제2로 직봉’ 구간에 이어 두 번째다. 봉수는 횃불과 연기가 합쳐진 용어로 일정한 거리마다 봉수대를 두어 변방의 위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하던 전통적인 군사 통신수단으로, 직봉은 전국 봉수망을 연결하는 주요 봉화대를 뜻한다. ‘돌산도 봉수’는 여수 방답진(防踏鎭)에서 관장했던 곳으로, 산정부에서는 동쪽으로 남해 바다를 경계로 경남 남해의 금산 등을 마주 보며 서남쪽은 개도·금오도·안도·연도 등의 크고 작은 도서를 조망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