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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마린페스티벌에서 해상퍼레이드 ‘눈길’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에서 지난 5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여자 전원이 카약을 타고 해상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수건을 들어 올리며 장관을 이뤘다. 특히 이날 참여자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은 시민들로 구성, 안전교육을 마친 후 진행돼 섬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2026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가 3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섬박람회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사전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마린페스티벌’은 해양레포츠 체험과 다양한 행사로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며 지역 대표 해양레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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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1200명 돌파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시행 7개월 만인 지난 8일 기부참여자가 1200명을 돌파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여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8일 기준 1201명으로 100만 원 이상 기부자 10명, 100만 원 미만의 기부자가 1191명으로 나타났다. 기부자 거주 지역은 ▲서울경기 436명 ▲호남권 313명 ▲영남권 278명 ▲충청권 127명 ▲제주 29명 ▲강원 18명 순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여수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여해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제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귀한 애정에 부응토록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더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제 답례품에는 현재 65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갓김치, 생선세트, 건어물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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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팔보반점, 저소득 아동가정 위한 행복요리 나눔 ‘훈훈’여수시 화장동에 소재한 팔보반점은 지난 8일 저소득 아동가정 요리나눔을 위한 상품권을 후원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했다. 이날 팔보반점은 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여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상품권은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매월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 2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강성주 팔보반점 대표는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낙인감 없이 마음껏 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행복요리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남 여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성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여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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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롤러팀, 문체부장관배 전국 인라인대회서 메달잔치여수시청 롤러팀은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잔치를 벌였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 인라인경기장에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렸다. 이날 여수시청 롤러팀의 이해원은 여자대학일반부 1000m 종목에서 1분 29초 577을 기록, 같은 종목 남자부에서는 이성건이 1분 23초 180을 기록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대학일반부 P5000m에서는 문지윤이 11점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은메달 획득에는 심수정이 여자대학일반부 1000m와 P5000m의 두 종목에서, 이해원은 E10000m에서, 여자단체전(이해원, 이유진, 심수정)은 계주 3000m에서 각각 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여수시청 롤러팀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으며 여수시청 롤러팀의 위상을 높였다. 여수시청 롤러팀 성낙준 감독은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 긴 훈련을 거치며 선수들 건강과 컨디션 유지에 걱정이 많았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여수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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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 건립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심명남, 이하 위원회)가 9일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는 한국전쟁 중 1950년 8월 9일 남면 두룩여 해상 미군폭격으로 희생된 분들의 안식을 기원코자 피해자 유족의 증언을 바탕으로 지난 3일 독정마을에 건립됐다. 이번 추모비는 지난 2022년 8월 이야포에 세워진 '심장에 새긴 이야포’에 이은 두 번째 남면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 추모비다. 9일 오전 남면 화태 독정마을에서 열린 제막식은 사건 당일인 8월 9일에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희생자 유족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식 현장은 지난 3일 이야포 추모제와 같이 사건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여수시민 및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기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여수시는 올해 5월에 남면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사업 신청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침몰선 조사 용역에 착수하며 남면 미군폭격사건 진상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오는 11월 미군폭격사건 침몰선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남면 미군폭격사건 진상규명에 힘이 실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실규명 입증 관련 사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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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태풍 카눈 대비 재해위험시설물 등 현장점검여수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9일 오전 국동항과 연등천배수펌프장 등 강풍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시설물들을 둘러보며 직접 태풍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종기 부시장도 남면 어류양식장 및 어선대비 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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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장보고대기장 수상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일,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행사에서 장보고대기장을 수상했다. 장보고대기장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해양과 관련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국내인사 및 외국단체에 수여하는 연맹 최고의 상으로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산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여수시는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1년 내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천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런 의미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 관광도시 여수, 해양레포츠의 메카 여수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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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6개 섬 지역 택배 운임 지원…9월 한달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9월 한 달간 36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가 국비 2억1천9백만 원을 확보, 섬 지역의 9월 한 달간 이용한 택배 서비스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삼산면, 돌산 등 여수시 내 36개 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주민 약 6676명이다. 지원 규모는 택배서비스 1건 ▲삼산면은 1건당 5500원, 1인당 49500원(9회) 내 ▲돌산․율촌․화양․남면․화정은 1건당 4500원, 1인당 45000원(10회) 내 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1~9월 2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신청 택배사의 택배이용정보를 활용, 11월 중 섬 주민에게 지원금을 직접 지급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오는 8일에는 해당 읍․면 담당팀장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침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정오 섬발전지원과장은 “그동안 섬 주민들은 도선료가 포함된 배송비로 택배이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돼 왔다”며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인 만큼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 기간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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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첫 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일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서 여수만 육성에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은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내년 5월까지 추진한다.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5개의 만을 미래 에너지와 생태 보전, 웰니스, 친환경 관광, 해양레포츠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용역에는 여수만의 재생과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 관리방안,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구체적 세부 실행계획 마련도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종합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자문위원의 의견 제시 등이 진행됐다. 여수시는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시청 사업부서 팀장급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운영,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교환을 통해 용역의 내실을 기하고 실행력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 시민참여단 모집, 정책 공모전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천혜의 자연자원인 여수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보전 및 개발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해 명품 해양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레븐브릿지,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키워 여수의 재도약과 부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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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5년 연속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여수시가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2019년 최우수상 이후 5년 연속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는 청년과 여수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국가산단 청년 취업률 제고,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 등의 일자리 질 개선과 관광 서비스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 기반을 마련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하반기 기준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수시 고용률(15∼64세)은 70%로 전년 같은 기간 67.6%보다 2.4%p 상승, 상용근로자수도 7만7400명으로 전년 대비 6600명이 증가했다. 이는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하며 여수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수치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5년 연속 일자리대상은 더욱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년과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정책 마련으로 일자리 가득한, 젊은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청년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