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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월 한달간 종합․개인지방 소득세 신고창구 운영여수시 세정과에서 5월 한 달간 종합․개인지방 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종합․개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5월 31일까지 세무서 또는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신고창구인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운영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 대상자’란 과세표준과 세액 등이 모두 채워져 있는 신고서를 받은 소규모 사업자 등으로, 기재된 지방소득세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까지 한 것으로 인정된다. ‘자기작성창구’에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납세자가 전자로 신고를 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원클릭으로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는 간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득세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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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GS칼텍스 본사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할동 펼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28일 GS칼텍스 본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는 임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갓김치‧건어물 등의 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했다. 또한 여수시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여수를 응원하는 첫 걸음으로 이상훈 GS칼텍스 홍보부문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사내게시판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훈 홍보부문장은 “GS칼텍스의 근간인 여수시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며 “GS칼텍스 임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한광민 행정안전국장은 “여수국가산단 최대기업인 GS칼텍스의 여수시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재정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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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화양면 어르신 생신잔치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함께 지난달 28일 화양면 오천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생신상을 차려줬다. 이날 두 기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천마을 어르신 40여명에게 생신상을 차려주고 케이크와 선물도 전달했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에서도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대표는 “복지혜택이 부족한 시골마을을 찾아, 자식들 키우시느라 한평생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하루라도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하다”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화양면을 위해 여러 기관ㆍ단체와의 가교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상품권 및 보행기, 마스크 후원 등 나눔 봉사는 물론, 낙후된 시골지역을 순회하며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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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월의 독립운동가 삼산 초도 태생 ‘김성택 선생’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삼산 초도 태생 ‘김성택(金聖澤)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김성택 선생’은 1907년 일제가 정미7조약을 체결하고 대한제국 군대를 강제로 해산시킨 데 분격해 황준성 의진에 가담, 완도 일대에서 일본군과 일진 회원 등 친일파를 공격하는 의병활동을 했다. 1909년 5월 4일과 6일 의병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완도군 청산도와 여서도에서 이장들을 주막에 소집, 이병현 등과 함께 군자금 징수 활동을 하던 중 일본군에 체포됐다. 1910년 11월 12일 광주지방재판소 목포지부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른 후 간도로 이주해 독립운동 활동을 펼쳤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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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기관 내 지역작가 전시회 ‘찾아가는 미술관’ 개최여수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이 여수시 문화홀과 의회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공공기관에 전시해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는 문화홀에서, 7월 3일부터 21일까지는 여수시 의회에서 열린다. 시는 전시회에서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감성이 깃든 풍경화, 동양화 등 작품 2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를 기획한 에그갤러리 박성태 관장은 “이번 전시로 여수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중 하나인 문화홀과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가 예술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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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내 최초 ‘친환경 수소버스’ 4일부터 운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4일부터 전남도 최초로 친환경 수소버스를 운행한다. ‘수소버스’는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약자의 편리한 탑승도 가능하다. 승차정원은 48인으로, 휠체어 전용공간 2석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수소버스 1대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구축 중인 주삼동 삼동지구 내 특수상용수소충전소 준공에 맞춰 올해 8대까지 수소버스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전기버스 운행도 추진해 친환경버스 도입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버스 운행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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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대한민국 최대 화학산단인 여수 국가산단 내에 255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선정돼 국비 165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여수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 석유화학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관련 시험·인증·교육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미래혁신지구 내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의 기관과 연계해 ‘KCs(안전인증) 인증기관 및 국내․외 방폭 인증 컨설팅 지원’, ‘방폭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산단 디지털 환경·안전통합플랫폼 구축 등 산단 내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수시는 이번 사업추진에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폭발․화재 사고에 노출돼 있는 국가산단에 방폭산업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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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주변지역 확대와 주민 의견수렴 강화 위해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범위를 확대 규정하고, 심의위원회에 주변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사람을 포함시키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발의했다. 현행법은 전압이 34만 5천 볼트 이상인 송전선로와 변전소의 주변지역에 대해 정의를 두어 송전선로와 변전소의 건설로 영향을 받는 지역에 대해 재산적 보상 또는 주택매수 청구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낮은 15만 4천 볼트 이상의 송전선과 변전소 주변 또한 재산상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보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상황이다. 특히, 법 제정 당시에는 15만 4천 볼트 또한 송·변전소 주변지역에 포함되었으나, 국회 논의과정에서 제외되어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가 누적되어왔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현행법상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범위를 현행 34만 5천 볼트 이상에서 15만 4천 볼트 이상의 송전선로 또는 변전소의 주변지역으로 확대 규정하고, 심의위원회에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사람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해당 법률안이 통과되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직·간접적인 재산상의 피해를 받아왔던 주변지역 주민들도 재산적 보상이나 주택매수 청구 등을 통해 이해당사자로서 권익이 향상되는 한편, 심의위원회에 주민대표가 참여하면서 지원제도 활성화와 권익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용 의원은 “송·변전설비로 인해 잠재적 사고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심의위원회에 주민대표 참여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원사업계획이 마련되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소통체계와 제도적 보완을 위해 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서동용·김용민·도종환·정성호·김철민·김정호·신정훈·이동주·김홍걸·이병훈·임오경·서삼석 의원 등 12명이 공동발의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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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여수의 철도’ 개최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수의 철도’ 기획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광려선(여수-광주) 개통을 기점으로 철도 부설 과정과 여수의 발전, 현대 폐역에 이르기까지 여수와 철도의 관계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철도를 이용해 통학, 통근을 하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와 보따리장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우리의 생활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기차 만들기 체험키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차성업 여수민속전시관장은 “여수와 철도의 관계를 조명한 전시회를 통해 장년층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아로새기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우리의 부모님․조부모의 생활사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민속전시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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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예술인 작품 구입 공모…내달 24일까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오는 5월 24일까지 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061-659-57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해 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함”이라며 “구입한 작품들은 여수시 지역 미술사 연구에도 활용해 시립미술관 건립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