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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서 기후변화대응 사례 선보여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시의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GCoM)은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협의체다. 이번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의 GCoM 회원 도시 간 네트워킹과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도시별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돼 한국에서는 여수시와 대구광역시, 수원시, 고양시 중국의 텐진시와 닝보시, 일본의 기타큐슈시 등 7개 도시의 사례가 소개됐다. 여수시는 COP33유치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단체(탄소중립실천연대)와 협력, 에너지 자립 섬으로 거듭나기 위한 남면 안도 동고지마을 태양광 설치 및 섬 쓰레기 제로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적 여정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며 “국제 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로 우리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COP33유치를 위한 밑거름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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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구간변경 미리 알아두세요”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올해 주행사장을 기존 중앙동 일원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변경하고 보다 넓은 장소에서 더 안전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도 중앙쇼핑센터에서 출발해 이순신 광장, 여수경찰서를 거쳐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변경된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로써 5월 4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를 위해 길놀이 구간과 만덕동 주민센터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 앞 로터리 구간은 당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2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단, 공화동사거리, 동문동성당 입구 오거리, 관문동 골드클래스 입구 등은 직진방향(중앙여고→여수고 방향)에 한해 4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50분까지 부분 통행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교통통제에 따라 54개 버스노선을 조정해 통제구간을 우회해 운행하게 하고, 12개 노선을 증편해 행사장을 경유토록 한다. 또한 버스 막차시간을 저녁 11시까지 연장해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울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교통․안전․시민편의 등에 대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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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장애인연합회(회장 사공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어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 장애인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로 이어지는 한마음 대축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인권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장애인 복지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수시도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늘려 자립을 돕고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 4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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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형 예비마을기업’ 여수뻘짓 ․ 쫑포몬당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과 ‘쫑포몬당마을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기업이다. 앞서 시는 마을기업 육성 심의위를 통해 마을기업의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과 ‘쫑포몬당 마을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된 두 곳은 각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로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은 폐 꼬막껍질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사업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쫑포몬당마을 협동조합’은 마을해설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성장 가능한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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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서울 상생상회 제휴 농수특산품 기획판매전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상생상회에서 여수 농수특산품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의 판로지원을 위해 조성한 전국 농수특산품 매장으로 전국 169개 지자체 및 4710여종의 상품이 입점돼 있다. 지자체와 제휴해 기획판매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전에는 공개모집을 통한 여수시 5개 업체가 돌산갓김치, 돌산갓장아찌, 방풍막걸리, 유기농 하이아미 쌀, 참기름, 꽃차, 멸치 등의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여수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여수시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세계섬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홍보활동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청정지역 여수 농수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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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애물 없는 도시’ 조성에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공공시설물 BF인증과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나선다. ‘BF(barrier free) 인증’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다. 시는 15개 부서 37개 사업에 대해 BF 인증을 의무화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BF 인증 심사를 거쳐 인증명판을 지급할 계획이다. BF 인증 주요사업은 시립박물관․어린이도서관 건립, 양지바름공원․타워형 주차장조성 등이며, 4월 현재 공공시설을 포함해 52개 시설이 BF 인증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접근성 및 이동권 확대를 위해 5~10월까지 지역 내 편의시설 1903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장애인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개선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놓인 차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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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생명의 바다, 지구와 인류의 회생’이라는 주제로 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단체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53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과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우선 20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은해 국가온실가스정보센터장의 COP33 유치를 위한 국제동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환경도서관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를 조명한 “상괭이가 사라진다” 환경다큐 영화가 상영된다. 21일에는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앞 바닷가에서 해조류의 생육을 관찰할 수 있는 시범지가 조성되며, 이날은 공공기관 ‘차 없이 출근하기’가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이기도 한 22일은 탄소중립 시민걷기와 200여명의 자전거 동호회원의 자전거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미평공원 일대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이후에는 ▲COP33 홍보 ▲업사이클링 체험키트 ▲야생화 모종 및 씨앗 나눔 ▲해양환경 사진전 ▲리퍼브(refurb)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지구와 인류의 공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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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등대 체험숙소 재개방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연초 극심한 가뭄으로 운영이 중단(1월~4월)된 거문도등대 체험형 숙소를 오는 5월 2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거문도등대 체험형 숙소는 대국민 해상교통 안전의식 함양 및 해양문화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해수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1일 등대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국가시설이다. 5세 이상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중 이용 희망일 2주 전 여수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용자(1일 1팀, 최대 8명)가 선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거문도등대(1905년 점등)는 사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큰 등대로서 지난 1월 해양수산부(등대문화유산위원회)가 올해의 등대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기념행사 등을 통해 등대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여 대국민 해상교통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수해수청 담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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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0세 이상 시민 ‘무료 간염검사’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부터 만 40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B형, C형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B‧C형 간염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요인이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여수시 보건소(학동)로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간암발생 고위험군인 올해 국가건강검진(간암) 대상자와 지난해 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시는 무료검사 후 결과에 따라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보해 별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간염상태 인지율은 매우 저조한 실태”라며 “이번 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해 간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시민 98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B형간염 항체 미형성자 220명에게는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B․C형간염 유소견자 51명은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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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저소득가구 학생 후원협약 체결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운동’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여수지역 저소득가구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 수혜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협약으로 4명의 학생에게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20명의 학생에게 월 5만원의 장학금을 2년간(120만원) 지원하게 된다. 또한 향후 추가로 컴퓨터 2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2억 원 상당의 현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기 부시장은 “다양한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 법인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을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