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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1위! 소통과 화합 달집태우기 행사순천시 상사면(면장 문운기) 서정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대형 달집을 태우는 마을 화합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달집을 태우는 것은 액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주술적인 의미 외에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다짐의 의미도 있다. 상사면은 새해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달집태우기로 주민의 행복과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또한 이러한 화합한마당을 통해 주민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달집 점화와 함께 상사면 풍물패가 주민들과 어울려 흥을 돋궜다. 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오곡밥을 먹으면서 모두의 건강도 함께 기원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달집을 태우는 날 가장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은 재수가 좋다고 한다. 또 달집이 잘 타야 마을이 길하고 도중에 불이 꺼지거나 더디 타면 액운이 닥칠 조짐으로 여긴다. 우리지역에서는 달집이 넘어지는 방향을 보고 그해의 시절을 점치는데, 쓰러지는 쪽에 있는 마을은 일년 내내 평안하다고 한다. 한편 상사면은 달집태우기 행사 전에 주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운동산 둘레길 개통식을 갖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힐링하면서 1.3.km를 걸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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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과수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적극 방제순천시는 과실나무와 가로수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 ‘갈색날개매미충’의 알덩어리(난괴)가 급증함에 따라 적극 적인 방제에 나선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가지 속에서 알로 월동하는데 약충은 5월 중순~8월 중순에 나타나고 성충은 7월 중순~11월 중순에 나타난다. 이들은 주로 1년생 복숭아, 매실, 단감, 자두 등 과수 가지에 2줄로 알을 낳고 나무가루(톱밥)과 매미충에서 나오는 흰색 밀납물질을 혼합해 가지에 덮으며 영양분 이동을 막아 열매 발육을 저해하고 심하면 가지를 고사시킨다. 아울러 가로수를 비롯한 나무의 즙을 빨아 먹고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일으켜 나무 성장을 방해하는데 천적마저 없어 피해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정 시 갈색날개개미충이 산란한 가지를 제거해 불태우고 특히 5월 약충이 출현하는 시기에 적기 방제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적기방제시기를 과수농가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갈색날개매미충은 2011년 구례군 산수유 과수원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인근지역으로 점차 발생범위가 증가되고 있어 적기 방제하지 않으면 주변지역까지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는 외래해충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순천시 미래농업과 749-8764로 문의하면 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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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1일 시민시장’공개 모집!순천시는 시장과 함께 하루동안 시정 현장 구석구석을 동행하며 시정을 체험하는「1일 시민시장」에 참여할 주인공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1일 시민시장」은 시장실에 마련된 ‘시민의 의자’에서 시장 업무를 참관하고 각종 공식행사와 회의 참석 등 시장과 함께 시정현장을 동행하는 직접 체험이다. 2015년 1분기 시민시장은 20~30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로 순천시 홈페이지(http://www. su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1일 시민시장 모집은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자격이 주어지며 참가미션 제출여부와 신청 사연을 기준으로「1일 시민시장」을 선정하고 희망 참여시기 및 시정 일정 등을 고려해 운영된다. 선정기준은 평범한 순천시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은 경우, 순천시의 상징성 있는 사연을 적었거나 또는 상징성 있는 인물로 판단되는 경우, 순천시 주요시정에 대한 이해가 담긴 사연 등이며 다문화 가정 등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경우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하지만 개인 민원성 사연이나 1일 시민시장의 취지에 벗어나는 신청내용 또는 기타 공익에 어긋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한편 2015년「1일 시민시장」운영은 분기별 1회 정기적 운영 계획으로 참여대상은 1분기에 20대~30대, 2분기 40대, 3분기 50대, 4분기 60대 이상으로 분기별?세대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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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임산부 요가교실」 개강순천시가 임산부의 안전한 자연 분만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이번 달 부터 운영한 임산부 요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의 골반은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위협하기도 하는 태아의 절대 생명 공간으로 임산부요가를 통해 바른 자세. 균형 잡힌 골반으로 태아에게 편안한 생명공간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이에 순천시 보건소는 체조, 호흡법, 태교 등 자연분만을 위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임산부들의 골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건강교실과 3개월~12개월 영유아들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요가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낳기 좋은도시 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출산 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61-749-6918)로 문의하면 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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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품목 확대시행순천시에서 시행중인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제가 이번 달부터는 소형폐가전제품까지 확대 시행된다. 순천시는 지난해 4월부터 4대 가전제품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과 1m이상의 무겁고 운반이 곤란한 중대형폐가전에 대해서만 수거해 오던 것을 올해 3월부터는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등 중소형 폐가전까지 무상 방문 수거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무상수거 대상품목은 가스오븐렌지 등 중형 폐가전과 구형 오디오세트(전축), 데스크탑 PC세트(본체+모니터), 전자레인지 등이며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 동시 배출하면 된다. 배출은 직장, 가정 등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금까지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경우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수수료를 지불하고 스티커를 발급받아 부착한 후 배출장소까지 운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특히 공한지, 들녘, 야산 등에 불법 투기돼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환경오염을 유발했지만 이번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확대로 배출수수료 부담 뿐만아니라 배출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폐가전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을 예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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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정책토론회 개최순천시는 지난 4일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전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정책토론회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교육과 신뢰받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시설 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자정결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행사에 초청된 한려대학교 임동호 교수는 “지역아동센터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역할에 관한 소양교육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투명성 확보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과 사회복지사 윤리의식 확보를 위한 과제로 토론도 더불어 이뤄졌다. 한편 순천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46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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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생명재단, 대보름 맞이 소외계층아동에게 간식 지원”희망나눔생명재단(이사장 박흥수)은 3월 5일(목) 오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10곳을 선정해 소외계층아동 253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희망나눔생명재단은 2011년 9월 6일 설립 이래 줄곧 지역 내 희귀난치병환아 및 소외계층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의 후원 및 참여 속에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되고 있다. 희망나눔생명재단 박흥수 이사장은 “몇 년째 불경기와 나라 안팎으로 많은 문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렵고 힘들수록 이웃을 더욱 돌아보고 나누는 실천들을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지원에 대한 취지를 밝히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 풍년을 기원하듯 더 이상 이 지역에 소외된 아이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원에는 대형화물 25톤카고트럭 길벗회 회원들의 후원(50만원)과 시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희망나눔생명재단 후원 문의 061)751-6363,4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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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신 가수 정영필 신곡 ‘수호천사’ 선봬여수 출신 신인가수 정영필씨가 신곡 수호천사(feat.Dawhat)를 이달 10일 선보인다. ‘더 아픈가봐’에 이어 ‘말해야했는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영필은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 보컬까지 직접 맡아 3집 앨범 ‘수호천사’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신인 랩퍼 Dawhat의 도움으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수호천사는 경쾌하고 그루브 있는 비트에 누가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로 작곡됐다. 랩퍼 Dawhat의 열정적인 랩까지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현재 정영필은 기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로지 실력 하나로 승부하며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 그는 “진정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기 위해 늘 노력하고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면서 “신곡 수호천사로 고향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며 바램을 전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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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잡종 흑두루미 보셨나요순천만 흑두루미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잡종인지 변종인지 모르는 흰색 계통 흑두루미가 선을 뵈고 있어 화제다. 이 흑두루미는 지난 3일 순천만에서 작은뉴스 카메라에 무리 속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연스레 잡혔다. 가족 군 활동으로 보이는 곳에서 북쪽으로 떠날 채비를 하면서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는 듯싶었다. 이 잡종 흑두루미는 겨우내 무리 속에서 활동을 하여 외부로 좀처럼 모습을 나타나지 않아 쉽게 볼 수 없다. 이 녀석은 검은목흑두루미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다. 이들 흑두루미는 순천만에 10월 중순에 찾아와 다음 해 3월 말경까지 머물다가 북쪽(시베리아 등)으로 날아간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3-4마리가 무리속에서 관찰된다"고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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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평생교육강사은행 운영여수시(시장 주철현)는 평생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활동하거나 활동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시민들을 모집해 평생교육강사은행을 운영한다. 평생교육강사은행은 강사들의 정보를 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과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교육범위를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강사은행 등록 신청을 받아 여수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edupia.yeosu.go.kr)에 관련 코너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시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평생교육기관·단체 등이 프로그램을 개설 시 강사은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평생교육강사은행을 전남도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지역 강사들이 활동영역을 넓히는데도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여수시 및 여수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여수시평생학습관(☎061-659-4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