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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단속 실시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주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봄철 황사 현상을 동반한 건조한 기후와 각종 건설공사로 발생되는 비산먼지 증가로 시민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저감시설?조치기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의 자발적 시설개선 및 관리 강화를 유도하는 한편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인구밀집지역의 대형공사장과 재건축공사장 등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 50 여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와 방진벽, 방진망(막), 덮개시설, 세륜시설, 도로 살수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와 필요한 조치 이행사항 등을 중점 단속해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계도 또는 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양동의 경제환경국장은 “환경민원에 대한 시민 의식이 높아져 주변 환경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각 업체 와 건설공사장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환경오염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히 제보해달라” 고 당부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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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추진본부 발족순천시는 지난 11일 아랫장 회의실에서 관내 시민단체 대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순천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가칭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순천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실행계획 추진현황를 보고했다. 2부는 시민단체 주관으로 시민기구 구성, 분과별 실행방안, 선포식 준비 등 3개 토의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실행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민단체 토론 결과 시민운동 추진 본부장에는 행복순천시민운동 추진위원장인 이원근 제일대 교수가 선출됐고 조직 구성은 사무국장과 4개 분과 위원회를 두기로 하였으며 시민기구는 가칭 ‘순천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추진본부’로 발족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족한 시민운동 추진본부는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주관해 시민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여 참여토록 의식전환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 전개, 생애주기별 교통안전 교육 실시와 시설?환경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운동 추진본부는 4월 중순 경 시민단체가 주도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문화형 시민운동 선포식을 추진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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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간협의체 400여명 구성…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읍·면·동 내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밝혔다. 시는 지난해 27개 읍·면·동 내 자원봉사자 등 401명의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적 취약·배려계층의 발굴·보호와 민관 연계 활동에 나섰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다양한 복지시책을 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776명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발굴해 기초수급 신청과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공동모금회, 종합복지관 등 민간기관과 연계 후원했다. 지역 41개 복지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2300명에게 혜택을 전달키도 했다. 시는 올해 이·통장 복지도우미 656명을 구성하고, 반장 마을살피미 4000명을 위촉함으로써 복지로부터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플러스 봉사단을 운영해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 봉사자와 1대1 결연을 체결 계획도 세우고 있다. 기초수급자에 대해 효율적 복지혜택 제공과 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실무 TF팀을 발족하고, 내달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한다. 이에 시 관계자는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읍·면·동 인적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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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카데미, 미래희망가정연구소 김남순 소장 초빙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19일 오후 진남문예회관에서 미래희망가정연구소장 김남순 강사를 초빙,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행복한 가정경제’라는 주제로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경제전문가인 김남순 소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행복한 가정경제를 위한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김 소장은 행복가정 경제교육을 주제로 많은 특강을 했으며, 성균관대와 경북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현대차그룹, LH공사 등 기업체 및 기관 등에서 2000여회 이상 강의를 가졌다. 주요 저서로는 ‘부자의 생각은 당신과 다르다’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교육지원과(☎061-659-4718)로 문의하면 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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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호, 민간수탁자 5월 선정 예정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아름다운 여수바다를 선상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여수 거북선호’를 운항할 민간수탁자를 오는 5월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거북선호의 야간 운항을 위해 여수도시공사가 직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 직영보단 민간에서 도맡는 것이 타당하다는 여수시의회 의견과 시민사회의 여론 등에 따라 시는 공모절차를 통해 민간수탁자를 선정키로 했다는 것. 수탁자 선정을 위해 시는 내달 초 선정공고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민간위탁 운영 신청자 사업설명을 거쳐 수탁자를 결정한 뒤 5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위해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도 5월 까지 이행하고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거북선호를 운영하고 있는 한려수도와의 위·수탁 계약이 오는 18일자로 만료되나, 새 사업자가 선정되기까지의 공백을 대비해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키로 했다. <해>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경쟁 공모에 자금력과 전문성 등 능력을 두루 갖춘 유능한 민간수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거북선호의 야간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가 지난 2010년 건조한 여수거북선호는 426톤 규모로 306명을 태우고 돌산대교와 오동도를 낮 시간대 운항하는 여수항의 대표 관광선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여수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여수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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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수에 머물고 있는 큰고니지난 11일과 12일 광양 수어천 조사를 하고 여수로 돌아오는 길에 아직도 여수에 머물고 있는 큰고니 한마리를 발견하였다. 큰고니 옆에는 흰뺨 검둥오리 한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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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란 이런 거야! 아파트도 마을이다! 『마을지기』발대식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작은 일부터 내 이웃과 함께 활동을 펼쳐나가는「순천시 마을지기들」발대식이 12일 오후 4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4개 지역(덕연, 왕조1, 왕조2, 해룡 신대지구) 16개 팀, 160명으로 구성된 마을지기는 여성(60%) 참여가 많고 토박이 엄마부터 작은 도서관 자원봉사자, 전?현직 통장, 소외계층과 아파트 공동체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식전공연 및 마을지기 사전 워크숍 영상시청, 각 팀별 사명선언 및 마을지기 위촉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팀별 사명선언은 마을지기들이 마을을 위해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사전 워크숍을 통해 도출되었으며 이를 다짐하고자 사명선언서를 시장에게 전달한다고 한다. 이에 순천시장(조충훈)은 시민 스스로 아파트 단위의 작고 소박한 자치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을지기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시민소통과장(김점태)은 “거주형태 등 다양한 여건 변화로 공동체가 약화된 신도심 아파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지기를 시범?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지기들이 참여하는 재미를 통해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독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는 동네한바퀴,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파트 단위의 마을지기들이 마을을 위해 작지만 즐기면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 예정이며, 2018년까지 50개의 마을지기 조직을 목표로 꾸준히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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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면, 행복을 부르는 봉사활동 시작상사면은 지난달 12명으로 구성된 희망누리봉사단을 발족하고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들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 호응을 얻고있다. 이달에는 지역에서 그동안 수혜를 받지 못한 곤란한 4세대를 방문해 자체 마련한 이불을 전달하면서 위문했고 지난해 주택화재로 집을 잃은 쌍지마을 주민과도 훈훈한 정을 나눴다 희망누리봉사단 대표(박용하)는 “매월 봉사계획을 세워 독거노인 가정 방문 청소와 구석구석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고 있는 이들을 발굴하고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빵 나누기사업 등 다른 단체보다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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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복마을 공모사업 신청 접수여수시(시장 주철현)는 행복마을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신청을 접수받는다. 전남도 역점사업인 행복마을은 한옥을 조성해 농어촌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농어가 소득 창출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지역은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행복마을 조성을 희망하는 농어촌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한옥을 최소 12가구 이상 신축해야 하며, 부지확보 등 전남도의 공모신청 요건이 충족되는 마을이면 가능하다. 행복마을 선정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반기 내 여수시도시계획과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로 확정되면 한옥신축 대상자에게는 보조금 3000만원과 장기저리융자금(3년 거치 7년상환, 연리 2%) 4000만원, 마을에는 공공기반시설비 3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녹색농촌 체험마을 등 각종 국·도비 보조사업과 한옥민박, 농특산품 판매 등 주민 소득증대사업 등도 지원된다. 한편 여수지역에는 소라면 상관마을과 오룡마을, 돌산 봉림마을, 화양 안정마을 등 4개 마을 49동의 행복마을이 조성돼 지금까지 31억6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농어촌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바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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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원방송 운영…음악 및 각종 시정 정보 제공>>여수시 공원방송의 운영을 맡은 박종일 DJ가 자신의 방송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도심 내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 및 각종 시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 공원방송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돌산공원과 거북공원, 성산공원, 해양공원, 오동도, 진남·망마체육공원, 소호요트경기장 등 8곳을 대상으로 ‘yeosu i park music’이라는 타이틀로 공원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여수시 공원방송은 자원봉사로 모집된 전문 DJ인 박종일 씨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송에 참여할 DJ를 모집하고 있다. 방송은 시민들이 희망하는 음악을 비롯해 각종 시정·생활정보와 오늘의 뉴스, 시민협조 사항 등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 향토문화와 유적지에 대한 설명, 관광정보,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될 만한 시민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여수시 공원방송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aycast.com/heenari.pls)로 청취할 수 있으며, 듣고싶은 노래 요청과 의견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방송에 시민 사연과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시민참여를 고취시키고,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 양기원 공보담당관은 “시민들의 휴식처인 근린공원에 음악과 시정·생활정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송을 통해 시민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전국 최초로 청내 HD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시정전반을 홍보하고 있다. 모바일기기와 연동한 IPTV, 스마트폰, PC, 태블릿폰으로 시정전반을 생중계함으로써 시민 알권리 확대와 시정 홍보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