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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 본격 운영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3월에 진행되는 일자리 상담센터는 1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17, 24일은 순천 농협 파머스마켓, 31일은 홈플러스(풍덕점)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는 구직자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다중 집합장소, 아파트 단지, 주민자치센터로 직접 찾아 가서 시행하는 취업상담 사업이다. 전문 직업상담사들은 구직자들의 경력?자격증?취업 희망 직종을 상담하고 그에 맞는 기업체 채용 정보와 관련 교육을 제공하면서 취업 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기업 면접시 동행 면접까지 지원한다. 한편 순천시는 취업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일자리 상담센터를 지난 2013년 10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520명에게 일자리 상담을 실시해 13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진흥과 일자리 창출담당(061-749-5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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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개 종교단체 사감운동 전개왼쪽부터 : 원불교 순천교당 송혜자 교감/ 순천기독교 총연합회 임한섭 목사/ 조충훈 순천시장/ 순천불교사엄연합회 정환 스님/ 천주교 광주대교구 순천지구 표양권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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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016년도 국비확보 정책간담회’ 열려>> 2016년도국도비확보를위한정책간담회 여수시‘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도약’이라는 시정 슬로건을 내건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박차. 여수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난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수시 재정 현황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여수시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8773억원으로 지난 2014년 7939억원 대비 10.5%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7680억원, 특별회계는 1093억원이 올 한해 시정살림에 쓰여진다. 이와 더불어 올해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건수는 모두 111건으로 4118억원 규모다. 시는 앞서 자체 발굴보고회와 시의회 보고회 등을 3차례에 걸쳐 갖고 지난 1월 전남도에 건의사업을 공식 보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각 부처와 전남도를 대상으로, 6월부터 연말까지는 기재부와 국회 등을 방문에 국비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국비지원이 절실한 지역 주요 건의사업들을 되짚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더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청소년해양교육원 설립(180억원) ▲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 건립(80억원) ▲웅천지구 마리나 항만 조성 사업(406억원) ▲광림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144억원) ▲2016년 도시재생 사업 공모(200억원) ▲안전체험교육장 건립(85억원) ▲돌산~백야 연륙 연도교 가설(5063억원)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15억원) ▲여자만 갯노을길 조성(96억원) ▲신북항 건설(3006억원) ▲여수구항(종화·남산) 친수시설 조성(410억원) ▲오동도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35억원) ▲구도심권 하수관로 정비(165억원) ▲만흥지구 연안 정비(243억원) 등이다. 민선6기 여수시 핵심 공약사항에 대한 플랜도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우선 24학급 600여명 수용 규모를 갖춘 ‘사립 외국어고등학교’를 170억원의 민자 유치로 오는 2017년까지 설립하고, 세계박람회장 내 5300여㎡에 도립미술관도 유치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키로 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대학병원’ 설립과 노후산단 재정비 공모사업 추진, 여자만~오동도 및 돌산읍·우두리~신복리를 잇는 총 54㎞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시작키로 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여수가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으로의 도약기를 맞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산재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에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종합됐다. 특히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공직자 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다각적이 국비확보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총체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주철현 시장은 “정치권의 도움없인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내년도 사업을 각별히 신경써 달라”면서 “민선6기 여수시 성패는 우리 모두에게 달렸기에 임기동안 혼신을 다해 뛰자”고 촉구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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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봄 신춘 음악회 열려<여수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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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고락산서 정월 대보름맞이 산신제 열려여수 고락산에서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가 열렸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고락산 산신제는 문수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정월대보름날 고락산에서 봉행되고 있다. 올해 산신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주민과 등산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스레 제례를 올리고 주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례행사는 둥둥문수골풍물단의 강신요청 풍악을 시작으로 참신, 초헌관 재배, 축문낭독, 초헌관·아헌관 재배, 참가자 재배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철 문수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 계승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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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계약심사제 강화…올해 31억원 절감 목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각종 관급공사와 용역, 물품 내역에 대한 설계의 적정성 심사하는 ‘계약심사제’를 강화해 시민 혈세 낭비를 원천봉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계약심사제 예산절감액을 지난해 28억원보다 10% 늘어난 31억원으로 설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학술·기술 용역사업비에 대한 적정성 심사를 위해 심사대상 사업의 범위를 기존 50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심사기법 연찬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심사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주되는 관급공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원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월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행·배포해 전부서가 이를 활용토록 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술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약심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심사 처리기간을 10일에서 4일로 단축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취지로 도입한 예산 조기집행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계약심사 특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절감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복지, 교육, 교통 등 서민생활안정에 쓰이는 만큼 예산집행의 효율화에 대한 시민적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부터 계약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가산정 적정성를 따져 시민 혈세를 적재적소에 맞게 집행함으로써 지금껏 128억여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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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월 정례회서 밝혀…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추진주철현 여수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특히 명문고와 대학병원 유치에 전력투구하겠다”고 했다. 주 시장은 6일 오전 여수문예회관에서 열린 ‘3월 여수시정례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앞서 시는 24학급 6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사립 외국어고교 설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을 위한 ‘대학병원 유치’를 임기 내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주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시에서는 3만7000명의 학생들을 위해 94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음에도 불구 올해 졸업생 중 215명이 외지로 진학했고 비슷한 숫자의 학생들이 중학 재학 중 타지로 가고 있어 참담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지역 인구유출을 막고 인재양성을 위해선 명문고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전국 학생이 모여드는 최고의 명문고를 설립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선 주민 80%가 찬성하지만 지금 사정에선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여수국가산단 대기업들이 여수시의 뜻에 적극 찬성하고 협조하겠다고 약속해 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서도 “시민 92%가 희망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한다면 결코 못할 일도 아니다”며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 자체만으로 지역 의료수준을 개선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문고 설립와 대학병원 유치는 지금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거리가 멀어질 것이기 때문에 시장과 공직자들이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년 열어온 ‘시민과의 대화’와 관련해서도 “발전지향적 대화가 필요하기에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로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한국자유총연맹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50개 시민사회단체와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 시장은 “시장과 공직자가 시와 시민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 하며,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 활력 넘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시정발전 유공 모범시민과 친절 공무원 등 총 16명에게 시장 표창장이, 납세의무를 충실히 수여한 기업·개인 등 10명에게 우수납세자 인증패가 수여됐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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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한방체험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순천만정원 한방체험센터가 올해에는 한방분야 전문가 활동을 추가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설 이후 운영을 시작한 한방체험센터는 약초로 알아보는 오장신호, 사상체질검사, 기계식 전신마사지등을 실시하고 치유관과 한방두피케어, 손 마사지, 네일아트등 뷰티클리닉, 한방 족욕체험, 아로마향기체험등을 운영하는 체험관과 수입·국산한약재 알아보기, 사상체질별 한약재를 전시하는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방체험센터 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약용식물전시, 약차만들기체험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 됐다. 판매관에서는 지역 생산 한약재 및 가공식품들을 위주로 순수한 국산한약재만 판매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명원정에서는 녹차, 발효차, 말차 및 보이차등 명차를 음미할 수가 있어 한방체험관과 더불어 힐링과 명상의 명소로 시너지효과 때문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순천만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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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향동 '잡귀 잡신을 물알로..만복은 이리로'잡귀 잡신을 물알로..만복은 이리로.... 순천시 향동은 지난 5일(음력 1.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장 큰 보름’이라는 의미로 옛 선인들의 얼을 기리고 마을의 안강과 풍작을 기원하는 마을 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천부읍터의 노고수 밑에서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 등을 기원을 지냈고 지신밟기 행사는 풍물패들을 선두로 소고패, 향반, 하동, 머슴과 탈을 쓴 각시 등이 집집마다 지신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했다 또한 삼거마을 당산제는 나무 밑둥이 거대하고 넓게 퍼진 나뭇가지가 마을의 수호신을 연상케해 매년 당산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향동장(문도열 동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각박한 도심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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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CJ헬로비전, 시각장애인 시청권 확보 MOU체결순천시가 전국 시단위 지자체 최초로 CJ헬로비전아라방송과 중증시각장애인의 시청권 보장을 위해 TV채널 음성 안내서비스 ‘이어드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순천시청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