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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구례군 ‘섬진강권 관광벨트’ 조성 잰걸음더불어민주당과 전남 구례군이 영호남 화합을 위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위원장 서동용)과 구례군은 지난 29일 오전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통합 관광벨트 조성으로 구례군은 섬진강 생태자원과 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초광역관광권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인구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구례군은 주요 현안 사업으로 ▲오산권역 관광 클러스터 조성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지리산 케어팜(치유농업) 캠퍼스 조성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지리산 산림교육센터 조성 ▲국도 18호선(구례읍~구례구역) 확·포장 ▲국도 19호선(냉천IC~화개) 확·포장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천년고찰 문화탐방로 ‘무소유길’ 조성 등을 꼽으며 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구례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리산 케이블과 설치와 관련해서는 김순호 구례군수가 나서 최근 환경부의 신청 반려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며 해법 마련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4개 시군이 1개 노선을 합의하라는 환경부의 조건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환경부가 직접 나서 최적 노선을 선정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실행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서동용 위원장에게 요청했다. 국도비 사업으로는 ▲구례수목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친환경종합연구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매재지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을 제시했다. 이에 서동용 국회의원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면서 구례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군수, 군의원, 도의원 여러분 노력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요사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겠지만 구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구례군과 힘을 합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는 지난달 12일 광양시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다음달 2일 곡성군과의 당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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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권 4개 시장·군수 통합관광벨트 조성 ‘맞손’광양시 등 섬진강 하류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구례군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양시, 곡성·구례·하동군 등 4개 지자체장과 업무 담당 실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2020년 8월 기록적인 홍수피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고 관광에 있어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 데 뜻을 모으고 2021년 2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실무추진단을 즉시 구성해 지난해 10월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발굴된 사업 중 일부는 문체부가 수립하는 남부권 관광 개발계획 기본구상에 반영돼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과 별개로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포함한 5,500억 원 규모의 ‘지리산·섬진강 영호남 동서 내륙 관광벨트 사업’이 윤석열 대통령 지역 핵심공약에 선정됨에 따라 문체부에 사업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직후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등 4명은 지자체 추진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결의문을 작성해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와 행정적 지원을 다 한다는 내용과, 재원 확보 등 대정부 활동에 각 지자체가 공동 참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4개 지자체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섬진강을 통해 4개 지자체가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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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수해복구 완료구례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사면 유실 등 수해피해를 입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0개소에 대한 복구를 우수기 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완료된 주요 구간은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現 지방도 861호선) 도로사면 유실피해 구간과 군도 7호선 구만저수지 인접도로 옹벽전도 구간이다. 복구비는 총 15억6000만원으로 국비 7억2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해복구에 따른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해복구를 완료한 구례군 산동면 ~ 곡성군 고달면 구간 지방도 861호선은 수해피해 후 지방도로 변경된 구간으로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861호선 수해복구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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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부 4차 재난지원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전남 구례군은 25일과 28일 2차에 걸쳐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인 한시생계지원금 총 6억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총 2,675가구가 한시생계지원을 신청했고, 군은 소득과 재산 및 소득감소 사항을 조사하여 최종 1,907가구를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구례군은 25일 저소득가구 739가구에 대해 가구당 50만원, 총 3억6950만원을 1차로 지급한다. 나머지 소규모 농가 등 바우처 지급대상 1,168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20만원 총 2억3360만원을 오는 28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모든 군민이 경제적으로 안정화 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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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 개최전남 구례군이 25일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구례군 보훈회관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칠의대대 부대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지금의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앞으로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보훈사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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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접수구례군은 7월 7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을 통해 구례로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한다. 농업창업 분야에서는 세대 당 3억 원을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업창업 분야는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및 가공시설 신축 ‧ 구입·수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는 7천5백만 원을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지 구입비와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도 포함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2021년 기준 만65세 이하(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어촌 외 지역(동)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구례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과 농촌지역(읍‧면)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농촌에 계속 거주해 온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 농업 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사이버교육, 농촌재능나눔, 농촌봉사활동, 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 시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시간으로 인정한다. 신청서는 구례군청 홈페이지와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7월 7일까지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구례군은 7월 중 선정심사위원회의 대면 심층 면접평가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순위를 결정하고, 전라남도 배정금액 내에서 8월 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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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사성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대폭 축소전남 구례군은 명승 제111호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 반경 500m에서 100m로 대폭 축소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반경 100m로 축소하고, 100m 내 개인과 문중 사유지를 보존지역에서 제외하는 안을 6월 9일 관보에 고시했다. 명승 지정사항에는 변동이 없는 결정으로, 그동안 사유 재산권 침해 와 관련해 제기되어온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지정 문화재 주변을 보호하는 취지로 설정되는 지역이다.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보존지역은 지정구역 경계로부터 반경 500m였다. 보존지역 내에는 건축행위에 관한 기준이 수립되어 있어 그동안 토지 소유자들의 사유 재산권 침해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민·관 정책협의기구인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 해 5월 명승해제추진위를 구성하고 군민서명운동, 문화재청 진정민원 제기 등을 추진했다. 올해 초 문화재청은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를 거쳐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명승 지정을 해제할 수 없지만 보존지역 조정안을 제출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구례군과 추진위는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보존지역을 반경 100m로 줄이는 축소안을 마련하여 제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축소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청장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고시안은 문화재 주변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는 상생의 조치로 적극 환영한다”며 “보존지역이 축소되더라도 문화재 주변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유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명승해제 추진위 김영민 위원장은 “이번 문화재청의 결정을 군민을 대표하여 열렬히 환영하며, 명승 해제가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신 문화재청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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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추진전남 구례군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구례군에 따르면 농가들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일손 지원 감소가 겹치면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례군은 봄철 주요 소득작물인 매실 수확 및 분류작업을 요청한 독거노인,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와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복구가 필요한 43농가에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 부서별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봄철 농번기 노동력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해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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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장마철 대비 시설물 관리철저 당부구례군이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배수로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부서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장마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및 홍보,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현충일 기념식 준비, 경로당 안전 및 방역관리 점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 참여 등 군정 현안에 대해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 139개소, 폭우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28개소, 소하천 85개소 등 부서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도로변 풀베기 및 잡목제거와 시가지내 배수 불량 우수받이 정비 등 장마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수구, 웅덩이, 축사주변 등 모기와 해충의 서식지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마을별 일제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김순호 군수는 “꼼꼼한 시설물 점검으로 완벽한 장마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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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봉성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완료전남 구례군은 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봉성산 일원 50㏊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봉성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으로 가지치기와 하층식생 관리, 대나무숲과 동백군락지 정비, 산수유와 동백나무 다층림 조성, 둘레길 주변정리 등을 실시했다. 봉성산과 연결되는 신월리 국도 주변 숲에는 바람길을 만들어 숲 내부의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잡아 나무 아래로 떨어뜨리는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극대화했다. 구례읍 중앙에 위치한 봉성산은 벚꽃 군락지와 동백숲,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군민들이 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섬진강에서 유입되는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구례도시권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해 주는 허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공원이다. 구례읍에 거주하는 주민 윤모씨(65세, 남)는 “구례에 살면서 평생 봉성산을 다녔지만 구석구석 버려지는 곳 없이 전체적으로 숲에 대해 정비가 이루어진 것은 반가운 일이다”며 “미세먼지 저감기능 뿐만 아니라 예전보다 산행하기 쾌적해진 것을 보니 효과가 큰 것 같고, 앞으로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봉성산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으로 도심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례 10만 그루 심기운동 전개와 도시숲 조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정구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봉성산을 찾는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숲을 제공하고 미세먼지저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재목 관리와 덩굴류제거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