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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들 전국체전 도우미 자처하고 나서 ‘눈길’‘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일부 종목이 여수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대회운영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이 지난 13일 개최돼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요트와 철인3종, 야구, 테니스 ,족구 등 5종목의 경기가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오늘 현재 대회 5일째를 맞은 가운데, 5종목이 펼쳐지는 여수 주요경기장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우미로 참여해 대회 진행을 돕고 있다. 우선, 지난 14일과 15일 철인3종 경기가 펼쳐진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는 도로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했다. 이 이틀 동안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이순신마리나 일원 도로 우측차선이 통제됨에 따라, 모범운전자협회와 육군 7311-1대대가 나서 교통수신호와 우회도로 안내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또,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진남테니스장에서는 여수시테니스협회에서 천막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도왔다. 특히, 요트 경기가 펼쳐지는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요트에 대한 전 국민 관심 제고와 대회붐업을 위해 ‘퍼스트요트투어’에서 ‘요트경기 관람객 무료 요트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로, 약 한 시간 동안 멋진 여수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체육대회에 여수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주셔서 대회 운영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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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덕충동 마래2터널, 19~23일 교통 전면 통제여수시 덕충동 마래2터널이 19일(월) 09:00부터 23일(금) 18:00까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제는 마래2터널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5천여만 원을 투입, 터널 내부 낙석 위험요소 제거 및 일부 훼손구간 보수 공사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통제기간 동안 여수엑스포역~만성리․오천동 방면 통행은 여수엑스포역 ⇆ 덕충IC ⇆ 만흥IC ⇆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 ⇆ 만성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통제는 이용자의 안전과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건설돼 등록문화제 제116호로 지정됐다. 2016년 말 터널 안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청 기술지도 하에 매년 특별 점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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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11월 민원인과 대화의 날’ 가져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민원인과 대화의 날’을 가졌다.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10월에 시작된 민원인과 대화의 날은 이번이 두 번째로 노관규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총 8팀 4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노 시장은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해묵은 과제해결에 기대감을 안고 온 시민들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법조계에 몸담았던 지식을 총동원해 현명한 답을 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주요 민원사항은 ▲남제동 일원 하수맨홀 개선 ▲풍덕 홈플러스 앞 팔마체육관 방향 우회도로 개설 ▲해룡면 용전마을 진입로 감속차로 개설 ▲생계급여 재책정 ▲재활용도움센터 운영체계 개선 ▲반려동물놀이터 관련 의견 제시 ▲읍면동 정원관리 방안 ▲정유재란 관련 추모사업 제안까지 개인사부터 정책제안까지 총 8건의 내용이 다뤄졌다. 노 시장은 하수도 맨홀 노후화로 모기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남제동 일원에 대해서는 맨홀 교체와 준설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하고 풍덕 홈플러스 앞 도로에 대해서는 2023정원박람회를 대비해 교통량을 모니터링해 우회전 차로 개설을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또, 생계급여 재책정 민원은 해당 법규 저촉으로 보장을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다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해당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재활용도움센터 운영체계 개선과 반려동물 놀이터, 기타 제안사항에 관해서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공유하며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해룡면 용전마을 진입로 감속차로 개설을 제안한 시민은 전원마을이 생긴 지 10여 년 만에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며 화끈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노 시장에게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남정동 박모씨(65세)는 “노후된 하수시설로 쌀쌀한 날씨임에도 모기가 떼로 날아다녀 일상생활이 지칠 정도였다. 신속한 방역을 해줘서 감사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는데 오늘 해답을 얻어가 속이 후련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원 해결의 최우선은 소통으로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시민의 편에 서서 듣고 논의하다 보면 해결 고리를 찾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 모든 공직자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시민 일상이 평안 해지는 일류 순천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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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년 만에 제21회 광양전어축제 주최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23~25일(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9월 23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9월 24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저글링과 작은 서커스, 보디빌더 쇼,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김현정)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25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체험, 7090 포크뮤직, 뉴라인 점핑, 주민 한마당 공연, 광양시립단 합창공연, 초대가수(목비, 장송호) 축하공연, 불꽃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맨손 전어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춘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분위기가 많이 침체했는데, 3년 만에 열리는 전어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을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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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호~관기로’, 도로 확장공사로 내년 10월까지 통행금지여수시가 소제지구 택지개발공사 지구 내 도로확장을 위해 오는 4월 18일 09시부터 2023년 10월 17일 18시까지 ‘소호~관기로’의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통제 기간에는 바로 옆에 시설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소제마을을 세계에서 으뜸가는 수변택지로 개발하기 위해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이번 소호~관기로 통행금지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사업비 2,150여억 원을 들여 소제마을 41만 8천㎡ 부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용지, 근린생활용지, 상업용지, 주거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획 인구로는 3,140세대, 7,853명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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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공원 산책로 우회로 12월 24일까지 연장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라선 옛철길 미평공원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위해 운영해 온 우회로를 12월 2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평역에서 나주소금까지 400m 구간이 통제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인근 이면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여수시는 양지고가교 철거를 앞두고 미평공원 이용객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지난 8월 2일부터 미평공원 일부구간을 통제하고 자전거 및 보행자를 위해 인근 이면도로를 이용한 우회로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기간중 잦은 우천과 지하매설물 이설 지연으로 원활한 공사 추진이 이뤄지지 않아 예정보다 공사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우회로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안내간판, 현수막, SNS 등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보도의 견실한 시공과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부득이하게 우회도로 운영기간을 연장한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우회도로는 차량과 자전거,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므로 안전을 위해 차량은 서행해 주시고 공원 이용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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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광양만권 공동현안 논의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0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3차 정기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허 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3市 시장은 광양만권 광역관광 활성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가관리,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등 현재 추진 중인 18건의 협력사업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신규 공동사업으로 △여순사건 다크투어 가이드북 제작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 2호선 중앙분리대 가로 숲 조성 3건을 의결하고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수소산업 육성은 특성상 1개 시 단위의 적은 규모로는 추진이 어려우므로광양만권 3市가 협력해서 정부의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은 여수·순천·광양시 연계·공동사업 발굴 용역 최종보고를 받는 자리로, 관광문화, 미래산업, 미래교육,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사업이 제시됐다. 특히 락페스티벌 3市 순번 개최, 전국체전 3市 공동유치, 광양만권 통합관광지도 제작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3市가 바로 시행해서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은 전남 동부권 지역사회를 짓눌렀던 73년의 한을 풀고 화해와 상생으로의 초석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후속조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3市가 협력해 나가자”면서, “앞으로도 광양만권의 발전을 위해 3市 간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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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래2터널 9월 29일~10월 8일 교통 통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마래2터널 내부 낙석 위험석 제거 및 보수를 위해 오는 9월 29일 09:00부터 10월 8일 18:00까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한다. 금번 통제는 올 상반기 실시했던 마래2터널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터널 내부 낙석 위험석 제거 등 일부 훼손된 구간 보수를 위해 실시한다. 통제기간 동안 만성리 방면 이용자들은 여수엑스포역 ⇆ 덕충IC ⇆ 만흥IC ⇆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 ⇆ 만성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단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과 등록문화제인 마래2터널을 찾아오는 탐방객 등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체공휴일인 10월 2일~4일, 3일간은 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마래2터널은(등록문화제 제116호)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건설되었으며, 2016년 말 터널 안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청 기술지도 의견에 따라 매년 특별점검을 통해 낙석 위험석 제거 및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행금지는 터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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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공원 일부구간 4개월간 우회도로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양지고가교 철거를 앞두고 미평공원 이용객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전라선 옛철길 미평공원 일부구간을 통제하고 약 4개월간 우회도로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공사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공사추진을 위해 구)미평역에서 나주소금까지 400m 구간을 8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통제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인근 이면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여수시는 우회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간판, 현수막,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SNS, BIT(버스정보안내기) 등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는 차량과 자전거,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므로 안전을 위해 차량은 서행해 주시고 공원 이용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조금 불편하시더라고 공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고가교는 전라선 운행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과 철도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995년에 설치됐다. 철도가 없어지면서 기능이 상실되었고, 고가교를 통행하는 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매연 등 환경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등 주민 다수가 철거를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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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마래2터널’ 낙석 위험석 제거, 8일~19일 통행 금지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마래2터널 내 낙석 위험석 제거와 보수를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터널 통행을 일시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올 상반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차량 통행금지는 오는 8일 09시부터 19일 18시까지다. 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도17호선~만흥IC~영진자동차학원~만성리해수욕장 구간으로 우회해야 한다. 등록문화재 제116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됐다. 2016년 말 낙석사고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과 긴급보수가 이뤄졌다. 시는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매년 낙석 위험석 제거를 위해 특별점검과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 및 엑스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토‧일요일은 임시 통행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