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월부터 요양병원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돌봄정책이다. 시는 장기요양 등급외자, 노인중점돌봄군, 재가 돌봄이 필요한 퇴원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진료(한방), 방문운동지도, 건강 식사·식재료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순천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주)순천로컬푸드 등 3개기관을 통합돌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 적합성 여부 확인 후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의료와 돌봄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입점자 모집광양시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로 총 8개소이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입점자 모집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편의시설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개장·운영 중인 수산물 도매시장(1층), 상차림 식당(2층)과 더불어 센터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유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해양수산특화 복합문화시설’로 지역민이 신선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산유통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는 중동 락희호텔과 광양항 해양공원 사이에 위치해 시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이 숙박과 수변공원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인 요식업 운영(희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층 공영 수산물 도매시장은 킹크랩, 바닷가재, 대게, 방어 등 다양한 활어를 구경하고 2층 상차림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유통업자뿐만 아니라, 한창 호기심 넘치는 아동들과 학부모들도 자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유통센터를 방문한 귀성객들과 시민들은 어선 형태의 독창적인 건물 외관 디자인과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도매시장 시설들에 대해 “광양시에 이런 전망 좋은 시설이 들어온 줄 몰랐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2층에 100인 규모 회의실은 워크숍 등 교육 공간이 필요한 지역 내 법인, 단체들로부터 이용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층 로비에 문화 각종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가 개최 예정으로 지속적인 방문 수요가 예상된다. 회의실을 이용한 교육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센터 옥상에서 전망을 감상하면서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 내 회의 공간이 부족한데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이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1층에서 4층까지 야외계단으로 이어지는 옥상 구간은 야외 휴게공간을 조성해 이순신 대교와 광양항의 뛰어난 오션뷰, 길거리 공연 무대 등 시민과 방문객이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관광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센터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센터 내부에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관광사업과 연계 추진할 예정으로 향후 상권 발전 여지가 많은 만큼 편의시설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으로 2024년 힘찬 출발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는 지난 13일 별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별량면 주민자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별량면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월 추가 공고모집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2024년 별량면 주민자치회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규위원은 공개모집과 필수교육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위촉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봉사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2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주민세환원사업인 ‘논아트 조성’과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각종 주민참여예산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금년도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논의하면서 열성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했다”며, “올해도 위원 여러분의 참여와 활동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 신규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별량면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 행사·축제 시민평가단 60명 위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6일 시청 회의실에서 행사·축제 시민평가단 60명을 위촉했다. ‘행사·축제 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 추천을 통해 일반시민, 지역사회단체, 행사·축제 전문가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2016년도 처음 구성 이후 2019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돼, 올해 새롭게 재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 해 민간·사회단체 등의 지방보조사업 행사와 시 주관 행사 등 180여개 행사·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비노출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점 평가 대상은 행사 홍보, 행사장 준비사항, 시민참여도, 행사운영 적정성, 개최에 따른 효과, 종합평가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평가 결과를 해당부서의 내부 평가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 근거자료가 되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 시장은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행사·축제 사업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방보조금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시민을 대표해 평가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행사장, 축제장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 제1차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9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꾸려진 ‘2050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12명의 시민과 당연직 8명 총 20명으로 구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시행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수립된 ‘제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함에 따라 이와 같은 내용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또한 회의에 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회의 결과를 위원들과 공유하며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회의에서 시 관계자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주요한 만큼 위원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 한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여수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적응대책을 수립해 탄소 Zero 도시 여수 실현과 COP33 유치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시민참여연구단 본격 가동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된 시민참여연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수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여수시장, 연구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고성진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시민참여연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용역 추진상황 공유,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시민참여형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통해 41명의 시민참여연구단을 꾸렸다. 이들은 여자만, 장수만, 가막만, 여수해만, 광양만 5개만 분과별로 나뉘어 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내년 5월까지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발굴,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여수시는 시민참여연구단 이외에도 17명의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회, 6급 팀장들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운영,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여수시의 미래 청사진을 설계코자 한다”며 “여수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시민참여연구단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 임원 재공개 모집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순천시 문화예술진흥과 발전을 이끌어갈 제3기 임원을 이달 30일까지 재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 공개모집에서 응모자 수가 결원예정 직위수의 2배수에 미달할 경우 재공고를 실시토록 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른 것이다. 선발절차 또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고득점자순으로 임원후보자를 확정‧추천하고 ▲상임이사는 최종 임명된 이사(13명) 중 희망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접수방법은 최초 공고와 동일하게 방문,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30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이번 재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www.suncheon.go.kr) 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임원 임명 일정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재단을 이끌어갈 전문적이고 명망 있는 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시, 지하도상가(씨내몰) 2분기 빈 점포 입점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13개소의 입점자를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7개소(식음료점포 1개소 포함), 뷰티·힐링점포 2개소, 청년점포 4개소다. 일반점포의 경우 가격제안서에 의해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 입찰로 이루어지며, 뷰티·힐링점포, 청년점포의 경우 제안공모에 따른 서면평가로 선정된다.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하여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다만, 시 정책변화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조회 가능하며, 20일에서 21일 18시까지(12:00 ~ 13:00 접수 불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 임원 공개모집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제2기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문화재단을 운영할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제3기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임원은 이사 13명(상임이사 포함), 감사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감사의 경우 재단의 재산 상황 및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면접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임원후보자를 확정해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응모자격은 이사는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혁신마인드를 가진 자 등이며, 감사는 회계 및 감사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순천시청 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6월 1일부터 9일 18시까지 순천문화재단 경영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 접수하면 된다.
-
여수시-서울 상생상회 제휴 농수특산품 기획판매전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상생상회에서 여수 농수특산품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의 판로지원을 위해 조성한 전국 농수특산품 매장으로 전국 169개 지자체 및 4710여종의 상품이 입점돼 있다. 지자체와 제휴해 기획판매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전에는 공개모집을 통한 여수시 5개 업체가 돌산갓김치, 돌산갓장아찌, 방풍막걸리, 유기농 하이아미 쌀, 참기름, 꽃차, 멸치 등의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여수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여수시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세계섬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홍보활동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청정지역 여수 농수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