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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톡톡! 봄이 왔는갓!” 갓섬 피크닉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토)~21(일) 돌산 죽포리 돌산갓고을센터 일원에서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을 개최한다. 알싸한 특유의 맛을 지닌 여수의 첫 봄갓 수확을 맞아 ‘“톡톡” 봄이 왔는갓’!이라는 슬로건 아래 돌산갓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돌산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 시민 주도형 축제로 돌산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 행사로 돌산갓고을센터 잔디밭과 돌산 방죽포 솔밭, 덕개천 풀밭에서 갓섬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갓섬피크닉과 ‘꼬랑길따라․해변길따라’ 갓섬트래킹이 펼쳐진다.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되며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돌산갓이 지역 특산품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갓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 가족, 연인, 우리만의 특별한 장소에서 잊을 수 없는 멋진 피크닉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일 깨끗하고 쾌적한 ‘갓섬 피크닉’ 축제 개최를 위해 마을이장, 축제운영위원단, 직원 등 60여 명과 방죽포에서 덕개천까지 이어지는 하천(총 4.1km)에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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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순천시 왕조2동(동장 오선희)에서는 지난 18일 따뜻한 도시락으로 정기적 나눔실천을 해주고 있는 관내 한식뷔페 '진心가득한상'(대표 진장섭)과 후원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진心가득한상'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도시락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식권 100장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세대에 전달해 가족과 함께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매주 금요일 후원된 도시락은 왕조2동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훈)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진心가득한상'진장섭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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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밑반찬지원 ‘행복수라간’ 사업으로 밀착 돌봄 이어가풍덕동 마중물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찬)에서는 관내 결식우려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행복수라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시작한‘행복수라간’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총 18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등 40가구에 테마별 맞춤도시락 지원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찬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나눔으로 나뉨을 예방한다’는 풍덕동의 테마처럼 계속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적인 일정을 뒤로 하고 참여해주시는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밀착 돌봄을 추진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따뜻한 풍덕동을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따숨은행사업 △해피투게더 풍덕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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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익신마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선정광양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세부 사업인 집수리사업으로, 한국해비타트를 전담 시행기관으로 해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지원(자부담분 일정비율 보조)으로 실시된다. 본 사업에 전국에서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 및 장판 공사, 화장실 정비, 지붕 방수, 보일러 수리 등 가구별 맞춤형 지원으로 익신마을 내 59개 가구가 노후주택 수리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한민섭 익신마을 이장은 “익신마을이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돼 자부담이 줄어 들고 현물 자재까지 지원해준다니 그동안 언감생심이었던 집수리를 이번 기회에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민영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는 광양에서 익신마을이 처음 실시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앞으로 시행될 다른 지역 사업에 모범사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익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소방차가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안길을 확장하고, 붕괴위험 및 안전위험지역 정비, 노후화된 집수리 등 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익신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 간 상생 교류 활동 지원과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위한 행복도시락 판매 등 마을 소득 창출을 위한 운영프로그램도 지원해 2025년까지 약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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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 만들기 사업’ 추진순천시 저전동에서는 지난 20일 장애인 및 독거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전달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을 전달하는 저전동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고 있다. 지난 여름철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의 96.4%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응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난 20일 다가올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곡밥과 삼색나물로 구성된 푸짐한 도시락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마다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하면서 반찬도 전달하고 안부도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을 만들자며 결의를 다졌다. 류지승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하는 봉사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로 사각지대 없는 저전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임 저전동장은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로 한 마중물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홀로 계시는 분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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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컬푸드, 전남 예비군 훈련 도시락 납품 업체로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전남 예비군훈련 도시락 납품 사업’에 순천로컬푸드(주)가 공식 납품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 로컬푸드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73,000개의 도시락을 전남 예비군 훈련 제1권역 5개소(광주 광산구, 북구, 전남 여수, 화순, 해남)에 납품할 예정이며, 약 5억 8천만원의 매출액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순천로컬푸드 도시락은 지난해 전국 시군구 로컬푸드 중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해, 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건강 식사 지원, 농번기 농촌 농작업 현장에 지원하는 도농 도시락, 학교 방학 중 돌봄 도시락 등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식단 구성과 믿을 수 있는 지역 식재료 사용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로컬푸드 농가밥상 여미락과 도시락 사업을 통해 순천 농특산물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판로 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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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올해의 봉사왕’ 이언정 씨 선정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이언정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봉사왕’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년 추천받아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에서 봉사실적, 주요 활동내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이언정 씨는 2012년부터 총 10,882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올해의 봉사왕’에 선정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료급식소 지원 및 어르신 도시락 배달 ▲장애인 권익옹호와 활동지원 ▲환경개선활동 ▲복지시설 청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활동 ▲바르게살기 운동 ▲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 ▲벽화그리기 및 도색 봉사 ▲어린이 보육재단, YWCA, 중마장애인복지관 정기적인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크게 이바지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 ▲전라남도지사 표창 ▲광양시장 표창 ▲광양시의회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윤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언정 씨는 다년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모든 자원봉사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였다”며 “올해의 봉사왕으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광양시를 빛내는 주역인 봉사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올해의 봉사왕’은 오는 12월 11일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밤’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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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규 자활사업 ‘에코워싱’ 출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신규 자활근로사업 ‘에코워싱’의 최종점검을 마치고, 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다. ‘에코워싱’은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 사업으로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1억 원과 자활기금 1억 원을 순천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추진한다. 상사면 흘산리에 위치한 작업장은 2개월여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자활근로참여자 모집과 직무교육 후 지난 21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도시락 및 위탁급식업체, 시 주관 축제·행사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일 평균 2,000인분의 식판을 세척·배송할 채비를 갖추었으며 공공기관, 장례식장, 어린이집과 학교 등까지 수요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에코워싱’은 직접 음식을 섭취하는 식기류를 다루는 만큼 세척 후 얼룩이 남지 않고 세균번식도 예방하는 초순수 물을 사용하며, HACCP인증에 사용되는 ATP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검수하는 등 철저하고 엄격하게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회용기처럼 편하지만, 일회용기보다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환경적 가치도 실현하는 에코워싱은 전남도내 자활사업으로는 최초로 도전하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고 일회용품 사용감량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에코워싱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오는 9월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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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 지역 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광양여고 축구부 지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5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광양시 광양읍에 소재한 광양여고를 방문하여 여자축구부에 유니폼 등 각종 축구 물품을 전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또한번 전파했다고 밝혔다. 광양여고 축구부는 1991년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2년에 이어 2023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하여 명실공히 우리나라 여자고교 축구의 최강자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명문 축구부이다. 공사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재무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축구부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축구 관련 물품을 후원했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여고 축구부는 전국 축구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왕기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데 대해 진심의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스포츠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장애인 볼링, 시니어 탁구, 유소년 야구 등 스포츠 지원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돌봄, 취약 어르신 생활안전을 위한 도시락 배달, 특수 장애아동 치유활동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상생과 포용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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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어버이날 맞이 지역 독거 어르신에 사랑 전달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광양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키트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YGPA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마노인복지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김치·한과·쌍화탕 등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결식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YGPA 항만사랑봉사대 임직원 15명이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 자택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은 연 70명의 지역 독거 어르신에 주 5회 영양도시락을 전달하는 YGPA 대표 상생협력 사업이다. 광양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노노(老老)케어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지속 창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YGPA 관계자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사랑나눔 키트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