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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쾌적한 보금자리 선사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복지기동대원의 신고로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주택 내·외부 환경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의성, 김양희)와 복지 기동대(대장 정병주)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집안 곳곳에 산재해 있는 5톤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였으며, 노후된 도배, 장판, 방문, 대문 교체 및 청소와 방역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클린 홈 서비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 등 주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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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 주의 당부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점막 또는 상처부위 등을 통한 접촉전파, 비말전파로 감염되며, 초기에는 대부분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서는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의심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되고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등이다.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발생이 감소했다가 일본에서 2023년 총 941명의 역대 최다 환자가 발생했으며, 2024년 2월말까지는 총 414건으로 최근 증가 추세를 띄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국내에서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으나 동일원인균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및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며 “해외여행객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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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조기 가동광양시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설 명절(2월 9일~12일)에 대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보름 정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조기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겨울철 유행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영유아(0~6세)에서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양시는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따라 의료기관 등의 신고연락 체계를 정비했으며, 집단감염 의심 사례 발생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음용수는 끓여서 섭취하기 ▲사용한 칼과 도마는 반드시 소독·세척하기 ▲설사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필수적이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철저히 해 감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하며 “시민들께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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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쓰레기 더미 집'에 갇힌 은둔형 외톨이 청년에게 새로운 희망 전달순천시(시장 노관규) 삼산동은 지난 9일 마중물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순천지역자활센터 등 민관합동으로 저장강박 의심 은둔형 외톨이 청년가구의 집안 가득 찬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 및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원룸 집주인 신고로 찾아간 A씨(24세)는 발견 당시, 지난해 봄부터 외부와 단절된 채 바깥출입을 하지 않고 지내온 대인기피증 및 은둔형 외톨이로 의심됐다. 배달 음식물 쓰레기와 1회 용기 등 각종 묵은 생활쓰레기로 인해 발생한 날파리와 심한 악취로 건강의 위협까지 받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2여 명이 참여해 집안 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 5톤과 음식물 쓰레기 120L를 수거한 후 방역소독을 하였다.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김용주 위원장은“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사무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화 삼산동장은“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은둔형외톨이 청년이 세상으로 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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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대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류 급성 전염병인 ‘HPAI’는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발생농장 주변 지역 오염과 오염된 지역을 방문한 차량·사람이 소독 등 충분한 조치 없이 농장 방문으로 전파 추정되며, 폐사율은 고병원성의 경우 100%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전남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김제와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8일 고병원성 AI 재난안전대책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지역 내 가금류 생산자단체,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한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사육규모 3천수 이상 가금농가 8호, 402천수를 관리대상농가로 지정, 가금농장 전담관을 지정하고 예찰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 공동방제단과 시의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매일 가금농장 주변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차단방역용 소독약품 4종 1.9톤과 면역증강제 2톤을 긴급 구입해 농가에 배부하는 등 선제적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유입차단에 힘쓰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소라면 복산리 소재 가금농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농장 자체 방역”이라며 “매일 꼼꼼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농장주와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 럼피스킨에 이어 고병원성 AI까지 가축전염병이 국내에서 발생되고 있는 만큼 방역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농장단위 방역 소독요령도 적극 지도・홍보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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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 사육농가 전체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 럼피스킨병(LSD)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소 사육농가 전체에 대해 백신접종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지난 1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와 축협, 한우협회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 4개 반을 긴급 편성, 관내 369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4천 8백여 두에 대해 오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소 럼피시킨병’은 고열과 피부결절 등이 나타나며 흡혈곤충(모기,파리,진드기 등)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이 질병에 감염되면 식욕부진과 유산, 건강상태 악화 등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여수시는 럼피스킨병 발생 직후 즉각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에 돌입했으며, 방역차량 7대(시 1, 공동방제단 6)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축사 주변을 매일 순회 소독하고 있있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흡혈곤충에 대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축산농가에 대한 개별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실시토록 SMS문자를 통해 방역소독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1일 접종 첫날에는 정기명 시장이 현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럼피스킨병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접종 지원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지역 내 소 전 두수에 대한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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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 총력 대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소 럼피스킨병이 충남, 경기 등 전국 6개 시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전북 부안 한우농가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국내 럼피스킨병 첫 발생 후 48시간 동안 가축·시설 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가축시장 폐쇄 등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보건소 방제차량 2대와 순천광양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6대를 동원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모기 등 해충 구제 및 농가 주변 소독을 강화했다. 지난 25일에는 순천시, 순천광양축협, 농가 대표가 참여해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한 결의대회’를 순천가축시장에서 가졌다. 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한 생태수도 순천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다짐했으며, 농가방역 소독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축협공동방제단 소독요원을 격려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에는 한우 18,167두, 젖소 3,352두 등 21,519두가 사육되고 있다”라며, “소 사육농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전파 매개체인 해충구제를 위해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제거, 주기적 분변 처리 등 청결한 관리를 해주시고, 이상 증세가 보이는 의심 가축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이 병에 걸린 소는 혹과 고열 등이 나고 우유 생산 감소, 유산, 불임 등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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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인기 폭발글로벌 관광축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3일 온라인 티켓오픈한 K-POP 공연이 4분, 7080&트롯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되고 연일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K-POP’과 ‘7080 & 트롯’ 지정석 1,640매, 2차 읍면동 배부로 지정석 2,520매를 각각 배부했다. 남은 3, 4차 입장권 배부는 현장배부로, 3차는 오는 19일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과 전 국민 대상 자유석으로 구분해 오후 4시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마지막 4차는 행사 당일(K-POP 20일, 7080&트롯 21일) 오전 9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석 자유석으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3차 현장배부에서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을 배부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보내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아직 입장권을 배부받지 못하신 분들은 남은 배부 일정을 잘 확인해 입장권을 배부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마지막까지 교통, 안전, 방역, 먹거리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오감을 만족하는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회째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이 출연하는 ‘7080 & 트롯’ 공연 등 연이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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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10월 정례 조회에서 “공직자의 시선은 시민을 향해 있어야”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10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 시장은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먼저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방역과 위생점검, 생활폐기물 신속 처리, 명절맞이 사전 대청결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산뜻한 도시를 만들어 준 점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당직실 근무와 사전 의료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써 줘서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당부말씀으로 “우리 시에 신규 공직자 56명이 배치됐는데 젊은 세대의 신규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이 따뜻하게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세입이 줄어든 만큼 우리 시도 긴축재정이 불가피하다”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2024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10월에는 각종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많이 개최되는데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안전사고 예방은 과하다 싶은 정도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의 시선은 항상 시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그 수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상호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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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나눔 행사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남수, 명행란)가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전을 만들어 백미와 함께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명행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명절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는 우리 이웃들이 더욱 더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 새마을지도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해안가 청결활동, 급식봉사, 관내 방역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