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다압면, 2023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 개최광양시 다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정애)는 지난 16일 메아리휴양소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의 수어댐 주변 주민생활지원사업 일환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됐다. 행사는 새마을회 및 부녀회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 고추장을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와 취약계층 79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독거가구를 찾아 고추장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심정애 부녀회장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회,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물 절약 실천 캠페인 열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생활용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져 가뭄이 심각한 상황으로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16일 의료원로터리에서 맑은물관리센터와 동사무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현재 상수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돗물 병입수 5,400병을 공급 받아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는 읍면지역에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극복을 위해 수돗물 누수를 최소화하고자 급수구역 누수탐사를 실시했다. 주민 물 절약 실천 홍보와 함께 누수복구를 실행한 결과 광역상수도(주암댐) 원·정수 절감율이 지난달 기준으로 전년대비 11%를 절수하는 성과가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뭄은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며 가정에서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등을 통하여 1인당 20% 물 절약을 실천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
순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교통안전,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 8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준비하고, 이를 위해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061-749-5459) 운영과 비상근무체제(252명)를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21일과 24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22일, 23일은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하수도, 가로등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권역별 보수업체 및 일별 상황근무자도 배치한다. 최근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 대책으로 설 전후 사과, 배 등 30종의 명절 성수품의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물가안정과 서민 생활보호를 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당일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 등 장사시설 주변 교통 통제와 함께 공원묘지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육군1179부대와 수자원공사는 주암댐과 상사댐 고립지역 성묘객 수송을 위한 동력보트를 지원한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장에 들어가고, 그 외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한다. 특히 낙안읍성은 한복 착용자들에 한하여 설 연휴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은 복주머니 만들기, 신년운세 보기 등 설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 방문객 모두가 일상에 불편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수자원공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원 사전구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1억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 이사장(노관규 순천시장),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본부장(백인노), 본부경영처장, 주암댐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주암댐을 중심으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폐플라스틱 재활용, 아동 놀이교실,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인노 본부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박람회 개최를 적극 지지하며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이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낼 수 있는지, 미래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는 장”이라며 “그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을 뜻깊게 생각한다. 박람회 순항을 위한 통 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특히 순천시민, 전남도민, 순천향우인증,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의 경우 전기간권 우대요금(3만원)을 적용하며, 내년 3월까지 사전예매 시 2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
광양시의회 “진상면 수어댐 녹조”대책 마련 촉구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13일 진상면 수어댐 녹조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말부터 수어댐 전 유역에 녹조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수중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댐인근 주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고 특히 수어댐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광양시민의 건강도 우려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런데도 수자원공사는‘녹조가 고온, 부영양화, 정체된 수역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광양시의회의 현장 방문 및 시정조치 요구에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수돗물 원수는 심층에서 취수하여 문제가 없다는 안이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수어댐은 1978년 완공되었으며 광양 전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국가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다. 마지막으로 광양시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즉시 녹조를 제거하여 생태계 보호와 식수원을 보호조치 할 것’을 촉구하며 ‘수어댐 녹조현상 발생원인을 철저히 파악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
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 살펴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정)는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36가구를 대상으로 장조림, 나물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 나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행정과 연계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김효정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있기에 항상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독거노인 세대에 ‘희망드림 꾸러미 전달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
여수시, 학동선소상가 주차타워 2개소 준공 ‘17일 개방’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상가밀집지역인 학동선소상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본격 추진한 공영주차타워 2개소 조성공사가 오는 17일 마무리되어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된다. 수자원공사 앞과 여천등기소 뒤에 위치한 공영주차타워는 2개소에 총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됐다. 지상 3층 4면으로 일반형 155면, 확장형 140면, 경형 21면, 장애인 전용 9면, 교통약자 14면, 친환경자동차 4면 등 총 343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여수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수자원공사 뒤에 조성되는 학동선소상가 1 공영주차장 옥상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곧바로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흔히 ‘부삼’이라고 불리는 학동선소상가는 상가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했다. 주차타워 조성 전 지평식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었던 두 주차장은 총 157대의 주차가 가능해 주차난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 관계자는 “학동선소상가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 조성된 두 주차장은 우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뒤, 5월 중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으로 위탁되어 유료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양시, 15만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광양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노후주택 급수설비 개량, 현대화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상수도 인프라 개선과 꼼꼼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수돗물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어댐으로부터 원수를 받아 각각 정수처리 후 마동정수장은 중마동‧옥곡면 등 동부지역에, 용강정수장은 광양읍‧봉강면‧옥룡면 등 서부지역에 공급한다. 광양시 상수도사업은 1986년 1일 급수량 1,825㎥로 급수를 시작했고, 2021년 1월 정수장 시설용량은 75,100㎥(마동 50,000㎥, 용강 25,100㎥)로 135,987명(보급률 97%)에게 급수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450억 원이다.
-
순천시, 마스크 나눔(권분운동) 100만장 돌파!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1월 23일부터 시작한 ‘마스크 권분운동’이 전개한지 15일 만인 지난 7일 100만장을 돌파했다. 순천시는 지난 11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였고,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100만장의 마스크를 개인과 각 기관·단체·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받아 28만 순천시민에게 나눌 계획이었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기 위해 마스크 권분운동 참여한 기관·단체도 다양했다. 24개 각 읍면동 이통장, 주민자치회, 마중물보장협의체, 청년회, 부녀회, 농민회 등 직능단체에서 참여하였고, 각종 상인회, 상가번영회, 산단협의회 등에서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참여하였다. 순천 출신의 거붕백병원(25,000매), 글로우웨일(80,000매), 에스아이산업(32,000매) 등 기업과 재경순천향우회(21,200매) 등 지역 출신 인사들도 적극 참여해 주었다. 수자원공사 주암지사(10,000매), 순천시 체육회(10,000매), 상공회의소(10,000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10,000매) 등 각종 기관·단체에서도 동참하였고, 신한은행(100,000매), 광주은행(30,000매), 농협 등(50,000매), 성가롤로병원(20,000매), 참마트(20,000매), 순천공원개발주식회사(20,000매), 현대제철(10,000매), IIEstar(10,000매), 토페즈(10,000매), 동부도시개발(10,000매) 등 지역 기업·기관에서도 동참해 주었다. 기타 각종 자원봉사단체, 산악회, 동창회, 종교단체와 순천희망포럼(12,000매) 등 모두 450여개의 기관·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주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마스크 권분운동에 십시일반 참여하는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서 코로나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불편함을 이해해주고 어려운 때 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기부된 마스크를 28만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주요관광지, 공공장소, 대중교통시설 등에 비치하여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않고 외출했을 때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크 권분운동은 연말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마스크 기부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061-749-3845)에 연락하거나 순천시청 출입구, 각 읍면동 민원실 기부함에 기부할 수 있다.
-
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회 정기회의 개최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정옥, 박상주)는 지난 10월 30일 옥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세칙 개정 ▲프로그램 공모사업 결과 보고 ▲‘뚝딱뚝딱 티끌모아 태산, 옥실골 Dream House’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계획 ▲사례사업비 추가 지원 및 지정기탁금 사용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공모사업을 제안 및 선정되어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주거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옥곡면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서정옥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자원의 확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정보 및 서비스 수요자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