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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평생학습도시 20년, 미래교육자치도시 비전 선포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열린 평생교육&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에서 ‘2023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교육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은 학생, 청년, 성인, 장애인 등 각 계층 대표자 등 여러 주체가 함께 상징물을 쌓아가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됐다. 순천시는‘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온마을배움터, 미래교육자치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첫 번째 민주시민, 지역성, 공동체 회복 등 가치반영 교육 강화, 두 번째 칸막이 교육정책 분절을 해소하고 부서 및 시민사회가 전인적 접근의 교육협력, 세 번째 관 중심이 아닌 시민생활권 근거리 온마을배움터 조성을 과제로 제시했다. 선포식 이후 진행된 학술포럼에서는 공주대 양병찬 교수의 기조강연 및 지역사회 활동가, 교사, 공무원 등의 발제를 통해 연계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실현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학습 경험이 축적될 수 있도록 전 생애적인 관점에서 교육의 협력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생교육&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송산초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 성과인 연극공연, 시민대학, 동아리,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이 준비한 공연과 평생교육 및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체험, 전시 등이 성황리에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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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미래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순천시(시장 허석)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취업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일자리 상황이 녹록치 않은 만큼 실물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021년 한해 1만 5천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순천시의 일자리 창출 분야는 5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코로나 19 대응 및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 사업, ▲3대오아시스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사업, ▲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 강화, ▲순천형 일자리 자체사업 발굴 및 확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이다. ▶ 코로나19 대응 및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 사업 추진 순천시는 터미널, 역,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체온체크, 코로나19 방역활동, 예방접종 등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택트 산업 전환에 따라 인공지능, 드론, 4차산업 분야 관련기업, 비대면 영상콘텐츠·미디어산업 인력양성 기업, 신소재 소프트웨어 개발, 스마트공장 등 디지털 ICT 관련 기업에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녹색산업 관련기업, 에너지 신산업 등 Eco-Green 관련 기업과 연계한 그린·디지털 뉴딜 10개 사업에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산업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간의 성과로 ‘순천만 가든마켓’개관을 맞아 정원재료·정원수 판매·유통단지 운영, 정원전문가 양성 등 정원산업 관련 그린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한다. ▶ 3대 오아시스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순천 창업정책 집적화 및 창업 원스톱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건립과 창업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한중창업혁신센터, 순천창업진흥원 발족 등 순천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시설·자금·운영 체계를 갖춘 창업지원 정책 추진한다. 순천만 야시장 조성 운영에 따른 친환경 콘텐츠 일자리 창출, 천연물 바이오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순천만 잡월드, 4차산업클러스터 조성, VR제작거점센터 등 미래산업 일자리, 발효식품센터, 마그네슘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3대 오아시스와 같은 신성장 산업·경제 분야 일자리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한류 성장 산업인 만화·웹툰 콘텐츠 산업을 도시 브랜드화 하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글로벌웹툰센터 운영, 애니메이션 센터 건립, 창·제작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만화·웹툰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작가를 유치하고 관련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웹툰 문화산업을 활성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순천 e클래스, 시민대학 등 온라인·오프라인 시민교육 관련 일자리사업과 문화·관광·생태 분야별 전문가 양성 일자리사업 등 평생교육 분야 일자리 사업도 발굴 추진하게 된다. ▶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 강화 청년 구직활동 지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 희망통장사업, 대학 일자리지원센터 지원, 소상공인·강소·중소기업 연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8개사업, 청년센터, 청춘창고, 청춘웃장 등 운영을 통한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 등 청년자립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연계 보람일자리사업, 중년 함께 배움학교, 스마트 활용교육 등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 등 신중년층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한뼘정원 그린기동단’, ‘순천 손질멸치’, ‘쉼터 휴 실버카페’, ‘골목호랑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자립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맞춤형 자활사업, 공공근로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저소득층 지원 일자리도 제공한다. 경력단절 여성 특화교육과 취업상담·구직알선 지원, 결혼이주 다문화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지원 등 문화예술분야 교육프로그램 전문 강사 활동 지원 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형 일자리 자체사업 발굴 및 확대 추진 순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한 거주 공간 ‘공작소’를 5년간 무료 대여하여 마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간단한 전기수리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맥가이버 인큐베이터 역할 및 공동 창작 제작소‘공유대장간’을 설치하여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순천형 맥가이버 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상담 및 알선, 전문가 컨설팅, 취업특강, 자기분석·직무탐색·진로탐색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순천형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도 추진한다. 생기발랄 비타민 저전골 재생사업, 함께 즐기는 플랫폼 조성 장천동 터미널 재생사업, 더 나은 삶으로의 도약 새뜰마을 사업, 21C 철도 르네상스의 중심 순천역세권 재생사업, 신도심 최초 덕연동 소규재생사업 등 마을기업 육성, 창업공간 조성 등을 통한 순천형 도시재생플랫폼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순천시는 생태 브랜드를 살려 호텔, 외국인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생활 SOC 인프라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20년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외서농공단지에 입주할 대상기업에 바이오산업, 지식정보문화산업 등을 추가하여 투자유치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후 전개될 경제 트렌드와 정부 산업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사업과 3대 오아시스산업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 전환으로 일거리 좋고 일자리 많은 행복한 생태경제 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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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대학 지역특화과정 ‘드론’ 교육생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시민대학 지역특화과정으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시 관광자원 ‘드론 영상 촬영 및 편집 활용’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공개모집한다. 순천시와 제일대학교가 협력하여 순천시의 관광지 영상을 촬영하고 직접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리는 등 영상 촬영·편집 활용 방법을 익혀 드론의 활용분야를 넓히고 순천시 관광자원의 홍보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순천시 또는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드론 조정 경험자, 교육 수료 후 순천시 행사에 드론 봉사활동 참여 의지가 있는 자 또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가능자를 우선으로 1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이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드론 영상 촬영기법 이론과 순천시 관광자원 영상 촬영실습을 병행하여 영상제작 완성까지 심도있는 교육이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이 아닌 실무 활용에 맞춰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순천시 광광자원을 유튜브로 멋지게 홍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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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五感으로 배우는 여순1019’ 교육생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시민대학 지역특화과정으로 오는 16일까지‘五感으로 배우는 여순 1019’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9일 여순항쟁 72주기 기념일을 맞아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여순연구소가 협력하여 여순 1019 사건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재인식하고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여순사건의 역사를 기억하고 싶거나 그날의 역사를 알고 싶은 시민, 여순 1019 숫자의 의미를 알고 싶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문학, 영화, 그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여순 1019를 이해할 수 있는 현장탐방과 토크콘서트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역사적 진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순항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평생학습과(061-749-6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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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대학, 3월 2일부터 179개 강좌 수강생 모집순천시는 2020년 순천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2일(월)부터 3월 11일(수)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민대학은 △생활기능대학(17강좌) △인문교양대학(17강좌) △사회경영대학(3강좌) △문화예술대학(68강좌) △여성문화대학(66강좌) 등 5개 대학 및 △선비문화체험학습관(8강좌)에서 179개 강좌 4,2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 16일 개강해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www.schc.go.kr) 와 순천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ww.schc.go.kr/women) 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020년도 상반기 순천시민대학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시민제안 프로그램(10강좌), △지역 네트워크사업(1강좌), △대학교 연계사업(1강좌)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또한, 신규 과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게 사고하는 ‘디자인 싱킹으로 다시 만나는 순천’, 취·창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허벌리스트 2급 자격과정’ 및 ‘영어문화해설반’, 1인 미디어 개인 창작자 시대를 리드할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니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순천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구성된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며, 순천에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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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순천시민대학’ 강사 공개모집순천시는 오는 1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크의 중심 ‘2020 순천시민대학’을 이끌 유능하고 의욕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생활기능, △인문교양, △문화예술(선비문화 체험학습관 포함), △여성문화 4개 대학, 178개 강좌로 강사 1인이 2과목까지 중복지원 할 수 있다. ‘2020 순천시민대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당선 강좌 10개를 포함한 ‘순천형 특화강좌’와 전문성을 강화한 자격증 취득 과정등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강좌 개설로 운영과정이 대폭 개편되므로, 지원 희망자는 지원분야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강의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또는 전문 자격증 소지자로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합격자는 1차 서류 적격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지원희망자는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사응모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해 평생학습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여성문화대학 강사는 여성문화회관으로 접수해야 한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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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시민대학 강사와 소통의 자리 가져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평생학습도시 순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대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이복남)는 순천시민의 평생학습의 장인 순천시민대학의 보다 나은 미래를 그려보고자, 10일 순천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순천시민대학 강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정진 의장, 이복남 문화경제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경제위원회 위원, 시민대학 강사,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천시민대학 강사들이 보다 편안하게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평생학습과 어울리는 강사명칭 변경, 현실 여건을 고려한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참석한 강사들은 강사수당을 현실화할 것과 강의시간을 고려해 무료주차 시간을 확대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줄 것을 적극 요청하였다. 이복남 위원장은“강사수당 현실화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강사역량 강화 및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이 평생학습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설치 등 관련 조례를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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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 운영여수시가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나는 도시재생 전문가입니다)을 운영한다. 시는 마을현안을 이해하고 주민갈등을 조율할 마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시민대학 수료생, 거주지(사업장)의 동장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추천을 받은 여수 시민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뉴딜정책 이해, 지역자산 활용 사업개발 등이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워크숍 형태로 쌍방향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도시의 청사진이 그려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14차례 열어 수료생 388명을 배출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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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 통합설명회’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오후 2시 여수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통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 내용과 도시재생 시민 대학 운영 방안을 시민들께 설명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5인 이상이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원도심 10개 동(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문수, 월호, 국동)과 화양면이다. 시민대학은 도시재생 이해, 지역 유?무형 자원 발굴, 현장 인력 배출을 목표로 기초반, 심화반, 전문가반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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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8일부터 시민대학 166개 강좌 4,046명 수강생 모집순천시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행복을 열어주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순천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2월 18일(월) ~ 2월 27(수)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순천시민대학은 △생활기능대학(12강좌) △인문교양대학(18강좌) △사회경영대학(4강좌) △문화예술대학(68강좌) △여성문화대학(63강좌)등 5개 대학 166개 강좌를 개설해 404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www.schc.go.kr) 와 순천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ww.schc.go.kr/ women) 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9년도 순천시민대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통해 △시민제안프로그램(8강좌), △지역네트워크사업(2강좌), △대학교연계사업(1강좌)를 개설 운영하며,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교육과정의 다양화, 프로그램 융합, 야간 및 주말프로그램 운영등 으로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 형태로 확산했다. 특히 올해는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산업’과 ‘정원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고 취업과 창업 기회를 열어주는 기반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소품 만들기’,‘플라워 데코’,‘홈 가드닝’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코딩SW(COS)활용능력’,‘GTQ그래픽 기술자격’ 과정이 새롭게 신설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육성해 시민이‘더 행복한 문화도시’,‘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