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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1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운영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시스템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하여 응급의료 순천권역 지자체인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 및 소방서, 그리고 1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참석하여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AI앰뷸런스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이송을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의료기반 마련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자 정보 연계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이용 경로를 안내하는 지능형 응급의료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은 순천권역을 시작으로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까지 시범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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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충무새마을금고, 가정의 달 맞아 온정 나눔여수시 충무동에 소재한 여수 충무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 충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두유 30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두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치정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충무새마을금고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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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앙병원, ‘사랑의 닭 육개장’ 나눔 행사여수시 둔덕동에 위치한 여수중앙병원(병원장 박기주)이 후원하고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주관한 ‘사랑의 닭 육개장 나눔 행사’와 여수중앙병원 후원 구급함 전달식이 지난 14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여수중앙병원 직원과 여서동 지사협 위원 등 봉사자들은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께 따뜻한 닭 육개장을 대접했으며, 여서동 지사협에서는 바나나와 오렌지를 후원했다.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은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장도 “어르신들께서 서로 정담을 나누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며, 이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중앙병원은 인명존중, 박애의술, 정직·성실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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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지사협,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여수시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연합모금 사업으로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 사업을 펼쳤다.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은 마을별 경로당에 어르신을 초대해 영양만점 밥상을 차려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부녀회, 삼일동 직원 40여 명이 참여, 삼일동 경로당 19개소에 오곡밥, 제철나물, 수육 등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운규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사랑의 밥상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호 삼일동장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삼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합모금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비롯해 행복 빨래방 운영,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냉난방비 지원,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겨울이불 지원 등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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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덕동,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서 줍킹여수시 만덕동(동장 문우환)은 지난 13일 예리고의 집 수녀님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25명과 함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서 쓰레기 줍킹(줍다의 줍과 워킹의 킹의 조합)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만성리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검은모래 해변으로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맨발걷기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고 전현무계획, 1박2일에서도 소개된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하지만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생활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고 비가 자주 내려 해양쓰레기가 밀려와 예리고의 집 수녀분이 지난 만덕동 열린시정 대화시간에 합동 줍킹를 건의해 행사가 추진됐다. 문우환 만덕동장은 “아름다운 만덕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참여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만덕동 검은모래 해변 줍킹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아름다운 섬 가꾸기 출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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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가 주관하는 법정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며, 지역 간 격차 등 건강통계 비교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명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표본 선정 주민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가구조사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여수시는 조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역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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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세계 고혈압의 날’ 맞아 5월간 집중캠페인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집중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슬로건으로 대학교, 사업장, 거북선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매년 5월 17일로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지정했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이며,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0세 이상 성인 4434만 명 중 30.8%가 고혈압을 경험했으며, 2007년 대비 고혈압 유병환자 수는 2배 증가했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과 시력 저하, 콩팥기능 저하 등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혈압 측정은 물론 금연, 적정체중 유지,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혈압 측정으로 자기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관리의 시작”이라며 “캠페인은 물론 혈압측정기 대여, 상설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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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제2기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6~9월까지 진행하는 ‘제2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524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반 10개 ▲민화, 소도구필라테스, 한국무용 등 취미반 18개 ▲의류수선, 플루트 등 야간반 11개 등 38개 과목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밸리댄스, 소도구필라테스, 여성합창 3개 과목은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0~24일까지 5일간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여성문화회관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된다. 수강료는 기능과정은 45,000원, 취미과정은 30,000원으로 13주분을 전액 선납해야하며,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유족․참전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자․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과(☎659~4173)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취미 문화활동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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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거버넌스를 구축을 위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단체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우리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청년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동일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모임, 단체의 운영비 및 자산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내 참가신청서를 청년일자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서류심사와 PPT 등의 발표를 거쳐 5개 팀을 선정, 활동지원 600만 원을 지급하고 성과공유회 등 네트워크와 온라인을 통한 활동 홍보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061-659-2153)에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우리 시에서 활동하는 여러 청년공동체들이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도 22개 팀이 참여하는 우수 청년공동체 평가에서 우리시 청년공동체 ‘원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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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빅데이터 활용해 인구 유출 방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인구 감소 원인 분석과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이는 최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실시한 ‘지자체 맞춤형 지역데이터 분석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경제간 생활인구와 인구이동 및 소득격차 등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특성 분석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전입 전출과 ▲1인 가구 경제 특성 ▲광역단위 경제활동 인구 통계 ▲관내 및 관외에서 시로 와서 생활하는 생활 인구 등의 분석을 통해 과학적 행정에 기반한 인구감소 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천과 광양 등 지역 간의 전입과 전출 인구 소득 기반 데이터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인구이동 원인분석’과 ‘경제적 요인이 인구 이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인구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구추이 예측과 생활인구 분석, 가맹점 입지분석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기업들의 여수 진출 유도와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지역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구정책 발굴과 정책실현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