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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예술활동증명 등록대행 서비스’ 확대 시행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순천 문화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술활동증명’ 등록 대행서비스를 사전예약제로 시행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로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으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달라진 점은 신진예술인도 예술활동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술활동 실적도 인정되어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인복지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의기준이 개정되었다. 순천문화재단은 인터넷 사용과 증빙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등록대행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순천시 예술활동증명 누적 완료자는 2019년 9월 1일 73명에서 2021년 4월 4일 기준 433명으로 360명이 증가하여 현재 전남도에서 가장 높은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신진예술인 및 온라인 예술활동 실적인정을 반영한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지원과 함께 정보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활동증명 등록대행 서비스를 원하는 예술인은 전화(061-746-2913)로 사전 접수 후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순천문화재단에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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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도 문화예술도시 증명 ‘예술활동증명’ 등록자 200명 넘어서 도내 1위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예술활동증명’등록 비율이 전남도에서 가장 많이 등록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예술활동증명’은 각종 예술인 복지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최근 일정 기간의 예술활동 또는 예술활동으로 얻은 수입을 바탕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가입 후 직접 증빙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순천문화재단에서는 예술활동증명 제도를 집중 홍보하면서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등록 대행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올해 2월부터 등록 대행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순천시 예술활동 증명자는 2019년 12월 기준 141명에서 올해 6월 기준 212명으로, 71명이 증가해 현재 전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1인 최대 300만원 지원) 신청 대행도 지원하고 있어 수혜자가 늘어나고 있다. 순천문화재단은 2020년 6월 9일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예술인 복지정책의 지역격차 완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순천 예술인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등록 대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활동증명을 원하는 예술인들은 전화(061-749-2901)로 사전 문의 후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재단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