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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객 관광 바우처로 전통시장 이용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관광바우처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관광바우처는 순천의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순천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5천원 상당의 할인권이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배부되며 이달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또한 순천 웃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동행축제에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동참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장터유랑단,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하여 노래자랑, 룰렛돌리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웃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분들께는 소정의 답례품도 증정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순천의 전통시장들 또한 방문해 주길 바란다”며, “관광바우처와 웃장 동행행사가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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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대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9일부터 전통시장, 여객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부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특히, 화재 발생 요인이 높은 전통시장 4개소(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중앙시장)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한다.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설 전까지 보완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은 구조 특성상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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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전통시장 수산물 ‘안전’ 직접 챙겨노관규 순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직접 나섰다. 노 시장은 20일 웃장의 점포와 노점상을 일일이 돌면서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판매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노 시장은 웃장 번영회장과 함께 수산물 판매 업소와 노점상을 직접 방문해 간이 방사능 측정기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방사선에 오염된 수산물은 나오지 않았다. 노 시장은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에게“안심하고 많이 파십시오”라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를 본 한 시장 상인은“추석 대목을 앞두고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데, 시장님이 직접 나와서 이렇게 검사를 하니 신뢰가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관규 시장은 웃장을 시작으로 26일 역전시장, 27일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소통의 폭을 확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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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통시장 홍보대사 ‘꼰대희’ 위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웃장 국밥을 비롯한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유명 유튜버‘꼰대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통시장 홍보대사는‘순천 웃장’이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전통시장 홍보 유튜브 제작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홍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웃장날에 맞춰 전통시장 분위기가 나는 웃장 골목골목과 국밥거리를 소재로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뿐만아니라 주말에 열리는 아랫장 야시장을 비롯해 아랫장 특유의 독특한 맛집을 찾아 순천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더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유튜브‘꼰대희’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꼰대희는 KBS 개그맨 출신 김대희 씨가 출연했던 개그 코너‘대화가 필요해’에서 유행시킨 ‘밥묵자’를 모티브로 한 ‘먹방’유튜브 채널로 구독자수가 110만에 이르는 유명 유튜브 인플루언서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천 전통시장의 인지도가 더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역전시장 등도 K-관광마켓 10선에 응모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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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웃장,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9일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순천웃장이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K-관광마켓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순천 웃장은 1920년대 조성된 전통시장으로 물물교환형 시장에서 선술집 형태의 국밥집으로 운영되다 현재는 남도음식거리 중 한 곳이다. 국밥 두 그릇 이상을 주문하면 수육을 덤으로 주는 푸짐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순천을 대표 하는 먹거리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국밥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일 입장권 소지자 국밥 1,000원 할인, 국밥거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 경품을 증정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장별로 특유의 재미와 볼거리, 먹거리가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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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100년의 역사를 가진 순천 웃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의‘K-관광 마켓(전통시장) 10선’으로 선정됐다. ‘K-관광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국내외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특히, 순천웃장은 매년 열리는 국밥축제(9월 8일), 남도 음식거리 축제 등 먹거리·볼거리가 풍성하며, 인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관광지와 연계성이 장점으로 꼽혔다. 문체부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TV, 지역 명사(홍보대사),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등을 활용해 K-관광마켓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시장별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한 달여 만에 270만 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순천을 찾고 있다”며 “100년의 역사를 지닌 순천웃장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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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낡은 건물 흉물로 방치오는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순천시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시 원도심 문화의거리 주변에 위치한 중앙동 웃장 인근에 낡고 오래된 건물들이 곧 무너질 듯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이라는 여론이다. 웃장과 중앙동 문화의거리에는 외지 관광객을 많은 곳이다. 해서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인 소유의 건물이라 어쩔 수 없다”며 “행정 지도를 통해 정비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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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노관규 순천시장은 17일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아랫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심을 살폈다. 이날 방문한 전통시장은 지속된 고물가의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한파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노 시장은 점포마다 일일이 돌아보며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노 시장은 “올해 4월부터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 상인들도 청결 유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박람회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해 오늘과 같이 장날마다 북적북적한 전통시장을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노 시장은 야시장이 열리는 아랫장 유개장옥, 시설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화재 등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아랫장을 시작으로 19일 역전시장, 20일 웃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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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7일 장대공원과 아랫장 일원에서 전 지구적 기후 위기의 대안인 2050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여성단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나눔, 플로깅 활동, 환경 서포터즈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2회 웃장과 아랫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 우회 요청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희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구를 살리고 일류 순천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발걸음에 동참해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성단체가 주체가 된 탄소중립 실천대회로 순천시가 일류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바자회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기부금 납부에 앞장서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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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활동가 22명, 제3기 대학로 활동가 학교 수료순천시는 지난 5일 청춘웃장에서 22명의 신규 청년 활동가와 함께 ‘제3기 대학로 활동가 학교 수료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대학로 활동가 학교는 신규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로 공동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말하는대로’라는 주제로 3월부터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4명의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하여 22명이 수료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기존 활동가가 주도하여 전 과정을 진행했고, 자기 PR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퍼스널 컬러 및 성격 진단, ▲퍼스널 브랜딩, ▲숨겨진 내 부캐 찾기 등 청년 개인에 대한 탐구에 집중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간 과정에 대한 결과물을 ‘우리 팀을 사세요’라는 주제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력으로 장점과 연봉을 제시하며 각 팀만의 색깔을 선보였다. 한 수료생은 “대학로 활동가 학교에 2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매해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고, 특히 올해는 퍼스널 컬러, MBTI 등 자신을 알고 나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청년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순천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대학로 할로윈 축제’, ‘고고장’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