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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여수광양항만공사,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다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7일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능력개발 후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대표해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자원봉사자, 장애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사업은 광양장애인복지관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과 서산나래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이다. 올해 후원금은 포스코1%나눔재단 8천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 5천만원으로 총 1억3천만원이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은 장애인 전문 스포츠인을 양성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수상(금 5, 은 4, 동 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상(개인전 금, 2인전 은, 4인조 혼성 은) ▲싱가폴 파라볼링 아시아선수권대회 4관왕(개인전, 2인조, 4인조, 개인종합 우승) ▲기업선수 취업(포스코ICT 3명, 호반건설 2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은 발달장애인이 평소 배우기 어려운 수제 간식, 수제청, 빵&쿠키 만들기, 바리스타 과정 등 4개 분야의 재능 키움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생산품은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업이다. 지난해 성과로는 ▲과정 수료율 90%(10명 중 9명) ▲취업률 30%(10명 중 3명) ▲지역사회 나눔 활동 5회 등이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8년부터 각각 3억5천3백만원, 1억7천만원 등 총 5억2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장애인들의 재능키움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후원했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1% 나눔이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박성현 광양여수항만공사 사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준 두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포스코그룹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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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후보자 추천 공모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나눔과 섬김으로 온기 그 자체의 삶을 살았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 계승·발전과 봉사 가치의 사회적 인정 강화를 위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후보자를 오는 6월 28일까지 추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두 분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나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자로 간호부문과 봉사부문 각 1명씩 선정하는데, 올해부터 간호 부문은 (사)대한간호협회에서 별도 일정으로 공모 접수해 2배수로 후보자를 선정 제출하고, 봉사부문 후보자(2배수)와 함께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상의 가치와 품격 상향을 위해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이번 회 수상자부터는 기존 마리안느·마가렛선양사업추진위원장 훈격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금은 상의 훈격에 맞춰 대통령 표창 2,000만 원, 국무총리 표창 1,500만 원이다. 추천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장, 특별시·광역시·도의 교육감, 중앙이나 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 사회단체장, 20세 이상으로서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군은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추진위원과 행정안전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11월 29일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시상식을 통해 봉사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온기를 나누며 봉사를 실천하시는 많은 분이 봉사대상 추천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와 가치를 인정받고, 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활성화돼 더 따뜻한 사회, 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삶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마리안느와마가렛과 함께 나눔연수원을 운영하고 있고, 같은 부지 내에 건축 예정인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공간(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50, 도비 20, 군비 50)과 함께 ‘대한민국 온기 나눔의 글로벌 거점’이자 ‘자원봉사의 성지’로 우뚝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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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와 함께 유품 정리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도양읍 무연고 독거노인이 전·월세 주택에서 생활하다 병원 치료 중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공영장례에 이어 유품 정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무연고 등 고독사 가구 유품 정리사업’으로 연고가 없거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연고자가 시신 수습을 거부하는 경우 지원하는‘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그동안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살다가 홀로 사망한 취약계층의 경우, 사망 후에 거주지의 집기류와 유품 등을 처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자원봉사자나 민간기관 등의 도움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어 이웃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임대인에게도 큰 부담이 됐다. 이에 군은, 고인의 생전 거주지의 유류품 처리, 특수 청소·소독 등으로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문 청소업체를 통한 유품 정리와 주변 이웃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됐으며,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사망자의 사후 복지에도 행정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고립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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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에서 힐링여행과 봉사를 함께!…섬섬여수 볼런투어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섬에 대한 무한한 가치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코자 한다”며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5월 활동자를 모집, 이들은 5월 1일부터 ‘섬섬여수 볼런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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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지사협, 어르신들과 ‘섬섬백리길 봄나들이’여수시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수원, 이정숙)는 지난 23~24일 거동불편·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특화사업 ‘사람향기 나는 따뜻한 둔덕, 섬섬백리길 봄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날 여행에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 40여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참여자들은 여수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오동도, 향일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섬섬백리길 등을 방문하고 점심을 먹은 후 카나페 만들기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여유가 없다보니 가까운 곳의 나들이도 힘들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것도 보고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강수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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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노인복지관,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추진광양노인복지관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서산나래,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모집 및 연계와 재료비 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즉석 간식 제공 등)을 수행하며, 서산나래는 장애인 제빵사가 직접 만든 빵 꾸러미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께 나눠드리는 등 각 기관의 고유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 발전에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약을 계기로 광양시 전역으로 고르게 자원이 분배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진 노인복지관장은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시가 지향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가치실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손잡고 각자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헌활동으로 광양시의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오는 26일 광양읍 해두마을을 시작으로 6월에 봉강면, 9월에 옥룡면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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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자원봉사로 장애인의 날 온기 더해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여수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자원봉사를 펼치며 행사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자원봉사단체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 ‘온기 나눔’ 르네상스 시민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행사 보조 및 안내를 비롯해 행사장 주변 환경 정비,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활동을 펼쳐 원활한 행사 진행에 ‘빛과 소금’과 같은 원동력이 되었다. 더불어 ‘여수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캠페인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한 참여자는 “지역에서 치러지는 크고 작은 행사를 도우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적 행사를 준비하는 밑거름을 다지게 됐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뜻깊은 시민운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종 섬박람회지원과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다함께 5대 시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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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 발의,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일정 공간에 계속 저장하는 행동 장애를 가리키는 말이며, 비위생적인 환경과 화재 위험 등을 초래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에게도 피해를 주어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됐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을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긴급복지지원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영유아 보육 가구 등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시장은 예산의 범위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 치료, 주거환경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으며, 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광양시자원봉사센터,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관련 사회단체와 연계․협력할 수 있으며, 현장에 지원된 자원봉사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박문섭 의원은 “최근 방송에서 보도된 쓰레기집의 심각한 현장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일부 지자체는 이미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문제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실태파악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련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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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감동지기대, 광양읍 복지 사각지대에 6인6색 활동제10기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 위원들로 구성된 읍!감동지기대(대장 정광철)가 광양읍 어려운 주민을 위한 틈새 봉사에 나서며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읍 읍!감동지기대는 지난해 12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족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기동대이며, 봉사단체나 공적 지원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읍!감동지기대는 지난해 12월 집주인의 갑작스러운 퇴거 요청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은둔 위기가구의 이사를 도왔으며, 올해 초 위기가구 후원품 전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실태조사에 팔 걷고 나섰다. 이어 한부모 장애가구의 원활한 집수리사업 추진을 위한 짐 반출입, 대문 단열시공, 주거 청소, 노후 가전(가스레인지, 냉장고) 교체 등 소규모 수선부터 500여 가구의 사각지대 현장 실태조사까지 광양읍 주민에게 맞춤형 감동을 전달하는 6인 6색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읍!감동지기대는 자원봉사 연계와 공적 지원에도 존재하는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며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요청에 항상 응해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읍!감동지기대의 적극적인 활동과 긴급출동으로 광양읍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 인적 안전망 역할까지 톡톡히 해주고 있어 너무 든든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양읍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행복일번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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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지사협,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사업 추진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 이생욱)가 지난 3일 고소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100세 희망드림(Dream)’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도부터 이어진 이번 사업에 중앙동 지사협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 관리 방법을 익히고,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자극에 도움이 되는 휴지케이스을 직접 만들면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석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공예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고독감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겟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로 행복하고 생기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 교육․인지자극을 통한 공예활동으로 구성, 지역 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