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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순천시(순천시장 노관규)는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오는 5월 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혈액 특성상 적정 혈액량을 안정적으로 보유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이다.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헌혈 참가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순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받는다. 단,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관련 문의는 시 보건의료과(061-749-66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혈액 보유가 필요하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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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기증한 광양시 공무원, 사랑나눔 실천 동참광양시 공무원이 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난주 모 대학병원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광양시 감동시대추진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후성 생애복지플랫폼 팀장(40·사진)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 팀장은 2009년 헌혈을 위해 방문한 헌혈의 집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되어 기증 희망을 등록했다. 이후 15년 만인 지난 2월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기증을 결정했고 가족들도 흔쾌히 동의했다. 조혈모세포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어머니 세포로 골수에 약 1% 정도 존재한다.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백혈병, 악성림프종, 재생불량빈혈 등이 발생해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야 완치될 수 있다. 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일치해야 하지만 부모는 5%, 형제자매는 25%, 비혈연자는 0.005%로 일치 확률이 매우 낮아 기증자를 찾는 게 어려워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필요하다. 김후성 팀장은 “최근 조혈모세포 기증방식은 골수에서 직접 채취하는 예전 방식과 달리 헌혈하듯 간편하게 진행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공무원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 기증은 55세까지 가능하다. 기증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없으나, 광양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보건소 진료비 면제, 시설물 및 주차료 면제 등 예우 및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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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위드 히어로 광주·전남, 여수시에 616만원 기탁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들이 여수시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616만 원을 기탁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가수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한 616만 원으로,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들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코자 2021년부터 매년 광주, 순천, 목포 등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관계자는 “33번째 임영웅 가수 생일을 맞아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창단된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은 헌혈의 집과 협약체결로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꾸준한 자원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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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행복 나눔 헌혈증 기증운동’진행여수경찰서(총경 정성록)는‘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기증했다. ‘행복 나눔 헌혈증 기증운동’에 동참한 여수경찰서 직원들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혈액 수급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증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는 매년 상·하반기‘사랑의 헌혈운동’및‘행복 나눔 헌혈증 기증운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관으로서 작지만 소중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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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 기네스 발굴·공모 시작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전남교육 기록 중 최초·최고·최다·유일을 발굴하는‘전남교육 기네스’를 시작한다. 12일(화)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 기네스’는 오랜 기간 축적돼온 전남교육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교육의 그때·그곳·그사람 기억하기’를 주제로 50개의 기록을 선정한다. 특히, 이 기네스는 과거 역사 정리와 더불어 현재 기준으로 기록 경신이 가능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고 변화과정을 설명하는 전남교육의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기네스’ 선정을 위해 보유기록물·교육통계·정보공시·교육백서 등 전남교육 고유문화에 기반한 기록 발굴에 나선다. 또한, ‘모두가 소중한 전남교육’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공모전도 10월 13일(수)부터 29일(금)까지 진행한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공모는 헌혈을 가장 많이 한 학생, 전남 학교에 자녀를 가장 많이 보낸 학부모,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교직원 등 8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기네스에 수록될 그림(삽화) 공모는‘학교에서의 시간·공간·사람’을 상상해 그리는 개인 창작 작품으로 전남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전남교육의 역사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상적 교육활동이다.”며 “전남교육 기네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기록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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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12일 사랑의 헌혈 실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시청직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단체 헌혈이 취소되고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나선다. 이날 여수시청과 국동임시별관에서 이동헌혈 차량을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행사는 체온측정,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 및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간 기능 검사와 B형‧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제공된다. 헌혈 참여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현장에서 사전검사를 통해 헌혈에 적합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행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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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회⌜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수상자 선정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6월 30일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강선화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과 봉사부문에 박희성 前 서석고 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회를 맞는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3년 이상 봉사한 마리안느·마가렛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정하였으며,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인을 선정, 상장과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간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선화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은 2012년부터 미국 아리조나 한인간호사협회장을 맡으며, 한인대상 독감 백신접종 이벤트 추진 및 미국 내 소수민족 의료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봉사부문 박희성 前 서석고 교장은 광주광역시 서석고에서 38년간 교직에 재직하며 학생 봉사단과 학부모지도봉사단을 설립해 22년 동안 봉사활동을 추진하였고, 헌혈증 기증운동(19년), 소록도 봉사체험의 날 운영(20년), 필리핀 해외 봉사(4년) 등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고흥군 정하용 부군수는 “우리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봉사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 범국민추천위원회’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두 분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였고, ‘(사)마리안느와마가렛’과 함께 나눔연수원 운영 등 각종 선양사업을 추진해 오던 중 올해 처음으로 봉사대상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두 분의 숭고한 정신을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된다”며“앞으로도 마리안느·마가렛 두 분의 봉사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이들이 그 정신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두 분의 평생에 걸친 봉사정신에 걸 맞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020년 12월 조례개정을 시작으로 2021년 3월부터 45일간 전국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 공공 의료기관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다. 또한,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대한간호협회, 지역대학교 등에서 심사위원을 추천받고, (사)마리안느와마가렛, 군의원, 언론인 등으로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노벨평화상 수상의 염원을 담아 오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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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에 손편지와 헌혈증 50장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지난 26일 중마동 소재의 광양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헌혈증 50매를 기부했다.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오후 3시경 마스크를 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찾아와 손편지와 헌혈증을 건네며 익명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 헌혈증은 2012년부터 꾸준히 헌혈을 하여 모아온 것이었으며, 손편지에는 평소 소방관들의 노고와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송태현 광양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 시점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한 시민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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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코로나19 대응 방역 추진순천시는 국제라인온스협회 355-B3지구 6지역 주관으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3곳(꽃마차마을, 순천만짱둥어마을, 개랭이고들빼기마을)의 방역 봉사활동을 지난 12일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위기상황과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농촌마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쾌적한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총재 및 여성부총재를 포함하여 각 7개 클럽 회장단 등 21명이 참여해 체험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공동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및 방충, 방균 작업과 함께 마을정비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8월 중 방역을 희망하는 체험마을의 신청을 받아 추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 집수리 봉사, 쌀 나눔 봉사, 헌혈캠페인 등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 곡성, 하동 등에 수해복구와 구호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국제라인온스협회 355-B3지구 6지역 부총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방역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 사업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여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촌 여행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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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2차 사랑의 헌혈 실시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앞 헌혈버스 2대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신대지구발전위원회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하고, 접수 시 발열 확인, 헌혈자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지난 5월에는 총 39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번 참여자에게는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 검사 등의 검진 서비스와 자원봉사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심기섭 건강증진과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며 “혈액 수급 차질로 생명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이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