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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통령 ‘가수 요요미’ 명예홍보대사 위촉순천시가 중통령(중년들에게 대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요요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서는 ‘가수 요요미’가 구독자 14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 활동가로 트렌드에 맞는 홍보로 순천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가수 요요미는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요즘 대세 가수로 특히 유튜브등 소셜네트워크에서 트로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요요미는 “이번이 순천 두 번째 방문으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등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며, “순천을 적극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요즘 대세 가수로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스타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요요미씨의 이미지와 같이 순천시의 이미지도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요미는 유튜브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지난해 그린리본 환경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제1회 그린어스 어워드대상 BEST 트롯상 여자부문을 수상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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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흥륜사, 중양절 맞아 ‘영가 천도재’와 다양한 문화행사 예정전남 순천시에 자리한 흥륜사(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 포교당)에서 오는 10월 7일(음력 9월 9일) 중양절을 맞아 영가를 위한 천도재가 올려 진다. 천도재(薦度齋)는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독경·시식(施食)·불공 등을 베푸는 의식으로 흥륜사(주지 묵산스님)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내 특설무대에서 ‘영가를 위한 중양절 천도재’라는 주제로 천도법회와 감사의 춤과 노래를 공양한다. < 사진 상단 순천 응륜사 전경, 하단 좌측부터 지홍거사의 진혼무, 지휸스님 비천무, 지윤스님 대금연주 > 강원도에서 30년간 설법을 하다 지난해 3월 흥륜사 주지로 부임한 묵산스님의 주도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천도재는 해마다 이어질 예정으로 전국의 불자들과 시민이 흥륜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행사는 법당 내에서 천도법회를 시작으로 지홍거사의 진혼무가 망자의 명복을 빈다. 이어서 보컬 김우식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노래하며 대중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윤스님이 비천무를 통해 아름다운 선녀의 자태를 선보이는 한편, 수준 높은 승가를 대중에게 선사하며 행사의 클로징 무대를 장식한다. 진혼무를 선보일 지홍 거사는 옥스퍼드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로얄알버트홀(영국), 티튤루스 정상공연(스위스), 콜로세움 경기장(이탈리아), 베드로대성당(바티칸시티), 하이델베르그성(독일), NHK(일본), 노틀담(프랑스) 등 유럽순회 공연과 300여 회의 초청공연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환경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지홍거사는 현재 인사문화원장, 백야예술단장을 맡고 있다. 연예인 스님으로 불리는 지윤스님은 사천 토암사 주지스님으로, 스님가수로 활동하며 비천무, 창작무, 발아춤작법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낭송가, 시인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흥륜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의 말사로 포교당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 시내에 자리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죽도봉(竹島峰) 공원의 남쪽 사면에 위치한다. 조선시대에 건립됐으며 임진왜란 때 승병이 활동하며 중생을 구제하고 많은 승려들이 희생됐다.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불신자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인터뷰 내용 < 묵산 순천 흥륜사 주지스님 > 영가를 위한 중양절 천도재를 기획한 배경은? 흥륜사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순천시내에 인접한 화엄사 말사이며 전통사찰로 임진왜란 때 승병이 활동하며 중생을 구제하고 많은 승려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이에 주변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사찰로 건립된 의미를 담아 중양절에 천도재를 지내는 것입니다. 중양절 천도재는 임진왜란 때 돌아가신 이름 없는 영혼을 추모하고 여수?순천지역의 영혼과 중생을 천도하는 의미를 먼저 합니다. 더불어 천도재에 참여한 분들의 조상영가와 태아영가를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불교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순천시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는지?첫 행사이고 종교적 성격을 띠다보니 순천시에 지원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불자님들이 십시일반으로 재정을 충당했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사를 추진하는 이유는?불교가 존재하는 기본적인 이유는 포교와 중생구제에 있습니다. 사찰은 어머니의 품같이 포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다보니 저는 물론이고 흥륜사 간부님들과 불자님들이 너무 행복해합니다. 왜냐하면 불자님들과 시민이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된다면 이 것 또한 법어를 설파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문화포교도 중이 할 수 있는 ‘나눔’이라는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이런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행사와 관련해 불자들과 시민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셔서 마음껏 쉬었다 가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문화는 마음을 정화하는 마력이 있는 꽃입니다. 그러니 오셔서 행복을 마련해 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흥륜사가 자리하고 있는 죽도봉공원은 산하대지가 무정설법을 합니다. 물소리 새소리 꽃들이 설법을 합니다. 지연이 주는 설법입니다. 그냥 봄으로써 설법입니다. 그보다 더 훌륭한 설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기에 화엄사 관문스님을 초빙하여 천도법회를 봉행하고 진혼무와 비천무 등 노래 공양을 통해 불자님들의 가정우환을 씻어내고 번창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묵산스님은 ?묵산스님은 91년 화엄사로 출가해 강원도 등 전국 선원에서 참선수행을 했다. 법주사 승가대학 교수와 화엄사 승가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흥륜사 주지로 설법을 전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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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볼링팀,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단체대항볼링대회’ 종합우승광양시청 볼링팀이 9. 18.(수)~9. 24.(화) ‘제100회 전국체전’이 치뤄지는 동서울볼링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실업팀 볼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복음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 중 퍼팩트 경기를 펼쳐 퍼팩트인증서을 받았다. 또한 마스터즈(최복음), 2인조(최복음 가수형)에서 금메달, 3인조, 5인조에서 개인종합 은메달 획득하는 등 5종목에서 고르게 메달획득의 쾌거를 이룩해 지난 천안대회에 이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실업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대회가 되었다. 이춘수 광양시청 볼링팀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이 연달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 여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광양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체전 전남 대표로 참가하는 광양시청 육상팀 역시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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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문화한마당축제 이달 28일 개최여수시 시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열)가 오는 28일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문화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이 참 주인되는 행복한 시전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풍물?난타 공연, 주민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주민들은 풍물, 요가, 하모니카,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권오봉 여수시장은 깜짝 이벤트로 색소폰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수채화전시를 진행하고,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 농수산물 시장, 프리마켓 등도 문을 연다. 송재열 시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주말 저녁 가족, 친구와 함께 행사장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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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 개최광양시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24일(화)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을밤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가수 조항조, 김범룡,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전자바이올린 마리, 소프라노 강남희가 출연하여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관객을 맞는다. 가수 조항조는 ‘만약에’, ‘남자라는 이유’, ‘거짓말’, ‘사랑 찾아 인생 찾아’ 등의 노래로 트로트계의 음유 시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서정적인 가사와 담백한 목소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가수 김범룡 역시 영원한 젊은 오빠의 이미지로 중장년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가수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한 작곡가로 ‘바람 바람 바람’ ,‘현아’ ,‘겨울비는 내리고’, ‘친구야’ 등 대표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또 한창 뜨고 있는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바리톤 김제선, 베이스 장문석, 테너 박동일이 출연하여 그야말로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가 ‘베토벤 바이러스’, ‘꽃밭에서’, ‘비발디 사계’ 등을 현란한 연주 기법을 통해 관객 모두가 전자악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소프라노 강남희가 ‘그리운 금강산’, ‘알라딘 Ost’, ‘We are the champions’로 주옥같은 멜로디를 수놓는다. 예매는 인터넷 문화N티켓 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무인 발권기로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광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문예회관(☎797-3602, 25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을 통해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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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박 준 시인 초청 북콘서트 운영광양중마도서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길 시간을 제공하고자 오는 20일(금) 오후 7시 중마동 장미공원에서 박준 시인 초청 북콘서트 ‘일상과 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준 시인은 계간 ‘실천문학’으로 2008년 등단했으며,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 두 권의 시집과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집필했다. 박준 시인의 책들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 등장하여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랑을 받은 책들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박준 시인은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하루하루 평범하게 또는 조금은 특별하게 지내는 일상이 어떻게 문학인 시로 변모하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더불어 북뮤지션 제갈인철과 포크 록 가수 허영택씨의 무대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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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9월 8일 ‘웃장 국밥 축제’ 개최순천시는 오는 9월 8일(일) 순천 웃장 국밥 골목과 야채전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2019 순천 웃장 국밥 축제’를 개최한다. 웃장 국밥 축제는 2012년에 시작해 8회째로 올해는 20여 개의 웃장 국밥집이 참여하는 매우 뜻깊은 축제이다.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웃장 국밥은 일반 국밥과 달리 ‘돼지내장’을 사용하지 않고 ‘삶은 돼지 머리’의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그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한 그릇에 7,000원 짜리 국밥 2인분을 주문할 경우 수육 한 접시를 무료로 제공해 줌으로써 그 맛과 푸짐함이 입소문을 타고 음식거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한 시민 노래자랑, 윷놀이 등 체험행사를 병행하여 관광객들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등 경품과 돼지저금통 1,000개를 준비하여 참석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3,000원권도 경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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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8회 봉강면 산사음악회 ‘성불사의 밤’ 성료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지난 24일(토) 성불사 특설무대에서 제8회 봉강면 산사음악회 ‘성불사의 밤’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도의장, 시의원, 법광 주지스님, 봉강면 주민들과 자생단체,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도심스님, 김은정, 조갑경 초청가수 무대가 이어졌다. 봉강면 자생단체들은 관람객들이 무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좌석안내와 교통지도를 실시했다.또한 봉강면 청년회는 따뜻한 차와 간식을 준비했으며, 성불사에서 저녁 식사가 제공되었다. 이종만 봉강면 청년회장은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현주 봉강면장은 “숲속에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연들이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길 소망한다”며,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봉강면 청년회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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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삼산 작은 음악회’ 개최순천시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범서)는 지난 16일(금) 저녁 용당동 벚꽃축제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삼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삼산 작은 음악회’는 신규 전입 세대 증가와 아파트 문화 확산으로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동민들에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통해 이웃 간 소통 부재의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더위를 피해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이번 음악회에는 13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등의 연주와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겼고,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래와 춤 등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동민노래자랑을 마련하여 동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범서 삼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박한 공연이었지만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 음악회를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개최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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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개최여름철 대표과일 복숭아의 고장 순천시 월등면에서 ‘제16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오는 8월 3일(토)과 4일(일) 이틀 동안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과 월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월등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해 순천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 더욱 당도 높은 신품종 복숭아로 품종을 갱신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복사골 노래자랑 예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품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과 전국규모로 확대된 MBC가요베스트 축하공연(초대가수 18명)이 월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복숭아 막걸리, 병조림, 복숭아 당도맞추기, 수확체험, 삼행시짓기 등 복숭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현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복숭아 직판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영문 순천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등복숭아가 전남을 넘어 전국 최고의 명품복숭아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