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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 멜론 명품 사과 신세계백화점에서 산지 기획전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사과 산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공동선별한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과 곡성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6월 11일에는 유근기 곡성군수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고객들을 직접 만났다. 그는 곡성멜론과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새롭게 조성한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을 소개했다. 또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백세미와 장바구니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지속적인 산지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멜론과 사과 외에도 더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곡성 농산물의 브랜드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이동훈 대표와 면담을 통해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곡성군 농정과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은 호남권 최대의 유통 채널이다. 향후에도 우리 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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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곡성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지난 2일 곡성군(군수 유근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곡성지역자활센터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맞춤형 정신건강증진 관리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과 정신 질환자를 대상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전문 자문, 교육(자살 및 우울예방, 생명지킴이), 상담, 치료연계 등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자활센터 이용자뿐 아니라 시설종사자들에게도 직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해 전체적으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자고 약속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과 정신치매팀 박인화 061-360-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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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난해 산사태 지역 재해 복구 추진 총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의 피해지인 오산면 성덕마을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곡성군 오산면에서는 산사태 26ha, 임도 2km 등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데 곡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컸던 성덕마을은 작년 11월부터 복구설계를 추진해 올해 3월부터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농경지의 경우 피해 면적 5ha 중 현재 절반 가량에 대한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계류 보전사업과 사방댐 사업 등 구조물 공사도 추진 중인데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유근기 곡성군수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요 공작물 공사를 6월 우기 이전에 완료할 것을 담당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을 만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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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 7기 공약사항 활력 추진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계획을 알차게 준비하고 5월 말 기준으로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곡성군은 민선 7기 71개의 공약사업 중 47개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사업을 확대하거나 효과성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곡성군의 핵심시책이자 창의교육사업의 일환인 <농촌유학지원센터 운영>, 작년 말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및 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마을 회관을 중심으로 군버스 도착 정보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마을회관 중심 IOT 기반 생활편의 서비스> 등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곡성군의 공약 실천력은 외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2021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결과’에서 곡성군은 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을 군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상세히 공개하고, 공약사항들을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내외부적인 상황 변화에 따라 공약 내용이나 추진 전략 등을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수정 및 보완하는 점도 장점으로 뽑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도 유근기 곡성군수는 “공약이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군민과의 자주 소통하면서 추진해야 한다. 특히 예산을 낭비하거나 주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번 보고회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공약사업의 시너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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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곡성군(군수 유근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부터 지금까지 곡성중학교와 옥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살과 자해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또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와 관련된 교육으로 곡성군에서는 지금까지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17회 4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료한 학생들은 자살 위험에 있는 친구와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의 가장 높은 원인이 고의적 자해(자살)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고생 25.2%가 우울감을 경험하며, 34.2%가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격한 정서적 변화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살과 자해 예방을 위해 가정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과 정신치매팀 박인화 061-360-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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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임대사업용 불용농업기계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지난 28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노후 농업기계 9종 26대를 지역 농업인에게 현장입찰을 통해 매각했다. 입찰에는 14종 42대의 농기계가 매각 대상으로 올라왔다. 곡성군이 지역 농민들에게 임대해 주던 장비들 중 사용기한이 도래한 농기계들이다. 그 중 사용이 가능한 것들을 저렴하게 매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농기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소형트랙터 등 9종 26대를 매각됐다. 입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입찰을 원하는 경우 5월 10일부터 16일간 사전 공고기간에 불용농업기계를 직접 확인하고 입찰조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제출된 가격 중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됐으며, 1인당 낙찰 대수는 2대로 제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현장입찰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임대사업용 불용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는 등 지역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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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만들기 구슬땀 송글 웃음꽃 활짝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곡성군은 먼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높이기에 힘을 기울였다. 총 46개 마을에 마을추진단, 홍보단 등을 만들어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배경을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이어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계획에서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방식이었다. 46개 마을의 참여 주민들은 화단 조성,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분리수거대 제작, 우편함 달기, 타일벽화 설치 등 적극적으로 마을을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 벽화그리기를 추진한 고달면 죽림마을 주민 A씨는 “아름다운 벽화로 마을 입구를 장식하니까 마을이 훤해졌해졌다. 예전보다 자주 마을입구로 마실을 나오게 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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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천에서 대형 조각 작품 전시회 개최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이 곡성읍 뚝방마켓 일원 곡성천에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야외 조각전이다.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와 문화공헌을 위해 크라운해태가 여러 단체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광주 전남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특히 곡성천의 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미 곡성군 옥과면 옥과천에서 지난 한 달동안 전시를 진행하며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견생조각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미래혁신과 경관디자인팀으로(061-360-29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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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김윤서 양, 전라남도 청소년상 면학부분 수상곡성군 김윤서(20) 양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21년 전라남도 청소년상’ 면학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청소년상’은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전라남도 내 시장·군수, 교육감 및 각급 학교장, 청소년관련 법인·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표창부문은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으로 구분되며 각각 1명씩 총 7명을 표창한다. 김윤서(20) 양은 곡성군 학교밖 청소년을 대표해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으로 활동해왔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국제청소년성취포장제에 참여해 ‘동장’을 받기도 했다. 김윤서 양의 특기는 영상 제작이다. 이같은 능력을 활용해 광주전남 지역혁신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지역기업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재 대학교 1학년 자유전공학부에 재학 중인 김윤서 양은 2학년이 되면 영상디자인과 관련된 전공을 선택할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전라남도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해 시상을 결정했다. 김윤서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해준 곡성군 학교밖 친구들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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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지역민과 화합을 위한 재능기부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지역민들의 노후된 우편함을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군의 지원을 받아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재능기부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서로가 하나의 공동체로 이어주는 중요한 활동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삼기면 원등1구~ 3구, 학동마을, 덕동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10여명의 협의회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120가구의 우편함을 교체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식사 대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주민들과 정을 나눴다. 주민 A씨는 “최근에 마을 담장을 새로 정비했는데 낡은 우편함은 그대로 남아있어 잘 어울리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귀농귀촌인분들이 우편함을 교체해주니 마을이 한결 더 밝아졌다. 누가 먼저 살았는지가 뭐가 중요한가. 서로 도우면서 사는 것이 모두가 즐겁게 사는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재능기부 행사가 지역민과 경계심을 허물고 서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귀농귀촌인 간에도 서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능기부를 하면서 서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철임에도 시간을 내서 재능기부에 참여해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