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곡성군, 맞춤형 정보 및 교육으로 귀농귀촌 유치 온 힘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맞춤형 정보와 교육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곡성군은 귀농귀촌 박람회에 수시로 참가하며 도시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30일부터 3일 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에 홍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귀농귀촌 정책과 특산물을 안내하고,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올해에는 앞으로도 5차례 더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만날 예정이다. 귀농귀촌 희망자와 3년 이내 귀농인에게는 실제 귀농귀촌에 필요한 귀농체험교육과 생활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선도농가로부터 농작물 재배 및 가공법을 배울 수도 있고, 농기계 안전 사용법 등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5월 7일부터 시작한 1차 교육은 곡성군으로 귀농한 농가의 비트농장에서 진행했다. 비트 재배법부터 비트를 활용한 식품 가공법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생은 A씨는 “비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귀농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작목의 범위가 늘어났다.”라며 만족해했다. 다음 교육은 10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기계 안전사용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61-362-237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곡성군, 치매환자 방문형 1:1 돌봄 제공곡성군(유근기) 치매안심센터가 중단됐던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1:1 방문형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당초 곡성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지난해 1월부터 쉼터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들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졌고, 곡성군은 지난 4월부터 1:1 가가호호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가가호호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들은 인지활동형 워크북, 공예·미술치료, 치매예방체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것에서부터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까지 일상생활을 지원하기도 한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돌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치매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061-360-8994, 8992)로 문의하면 된다.
-
곡성군, 혁신 커뮤니티 농가살리기 프로젝트 가동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아 커뮤니티를 활용한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지역혁신과제를 발굴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이번에 <혁신 커뮤니티, 곡성형 농가살리기 프로젝트>라는 과제로 지원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강빛리빙랩,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농가 살리기 비대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강빛리빙랩은 지역혁신가와 마을활동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주민자치 확대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간접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 역할이 될 수 있을 지 기대하고 있다.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도시민이 농촌에서 살아보게 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곡성군에서 운영되는 ‘강빛살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완 및 확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자는 물론 농촌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실버산업에 관련된 청년까지 대상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 농가 살리기 비대면 프로젝트는 유통망을 갖추지 못한 영세농에게 온라인 판로 구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영상 촬영 등 스튜디오 활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농산물 온라인 라이브 판매를 진행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곡성군의 이와 같은 사업계획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역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비대면 소규모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는 사업 내용이 독창적이고 코로나 시대는 물론 코로나 이후에도 농촌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곡성군 동네 여기저기 지붕이 하얘진 이유는?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취약계층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읍면 무더위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의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출 수 있다. 단열효과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8천만원이 투입됐다. 환경부 주관 2020년 기후변화대응력 증진 국고보조로 책정된 1억 9천만원에 지방비 등을 합친 금액이다. 당초 사업은 지난해 9월 3일 신기2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020년 말 완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잇따른 기상악화(홍수 및 폭설 등)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올 4월이 돼서야 완료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냉방 에너지 사용 절감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열섬 현상도 완화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
작은뉴스 인사인사발령 성명 : 이 수 구 직책 : 보성군 고흥군 출입기자 성명 : 김 명 수 직책 : 구례군 곡성군 출입기자 2021. 5. 03일자
-
곡성군, 영농현장 방문해 청년후계농 목소리 듣는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이 5월 6일과 7일 양일 간 청년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 13명이 대상이다. 군은 이들의 농업현장을 체크해보고 의무사항 안내와 농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이 대상이다. 현재 곡성군은 총 36명(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0명, 2021년 10명)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청년농 육성을 위한 정책을 늘려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1팀 11명 선정을 완료했다. 이들에게는 영농 정보교류 활동, 선배농업인 초청 강의,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튼튼한 농업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청년들의 간담회와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또한 청년농업인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식 청년농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곡성군, 2021년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29일 곡성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했다. 이번 공시대상은 개별주택 9,284호와 공동주택 1,779호에 달한다. 공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5.5% 상승했고, 공동주택은 4.25% 하락했다. 곡성군 측은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부동산 공시가격의 현실화 반영 등에 따라 등락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곡성군 홈페이지(www.gokseong.go.kr), 곡성군 재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군성군 재무과로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의견 가격과 사유를 바탕으로 주택특성과 가격산정에 대한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 최종 공시 및 개별통지된다. 군 담당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시장 가격 정보에 활용된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주택가격을 열람해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곡성군, 귀농귀촌? 고민 말고 살아보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월까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에게 농산어촌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약 5일에서 30일 간 지역에 체류하며 농촌과 농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농촌생활에 필요한 각종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고달면에 위치한 가정마을에서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곡성군에서 제공한 숙박시설에 머무르면서 스마트 팜 견학 등 농촌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빈집 및 농지 알선,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간담회, 곡성군 귀농정책 안내 등을 통해 농촌생활에 필요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 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누리집 홈페이지(https://live.jeon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도 현장 신청을 받는다. 다만 신청자는 만 14세 이상이어야 하며, 전남이 아닌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곡성에 연착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주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곡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배만익 재경곡성군향우회장,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기탁재경곡성군향우회 배만익 회장이 4월 28일(수) 곡성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에 기탁했다. 배만익 회장은 2019년에는 곡성유치원 어린이에게 운동복과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사장인 유근기 곡성군수는 “고향 사랑에 대한 깊은 뜻이 담긴 이번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의 경제적인 지원만 아니라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의미 있게 쓰여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만익 회장은 “곡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지역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가며 꼭 필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곡성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 따르면 장학금 기부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이 돌아가게 되며, 5월 초 대학생 70명에게 1인당 최고 200만원, 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곡성군, 농작물 재해 피해 예방 위해 보험료 지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더 많은 농가가 재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물의 종류와 관계없이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일반 농가의 경우에는 보험료의 90%, 친환경(유기농·무농약)농가의 경우에는 10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鳥獸)해, 병충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계 서류를 갖춰 지역 농협으로 방문하면 된다. 가입 가능 기간은 작물의 생육기간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현재는 벼, 밤, 대추, 감귤, 고추, 고구마, 옥수수, 대파 등이 대상이다. 곡성군에서는 지난해 2,467명(3,052ha)의 벼 농가가 보험에 가입해 5억 2천 5백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했다. 이 중 태풍, 호우 등 피해로 883농가가 보험금 9억 2천 2백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태풍과 호우, 각종 병충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듯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도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가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