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직원 심폐소생술 전문성 강화 훈련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왕조119안전센터는 전직원 심폐소생술 전문성 강화로 CPR 보급 확대 및 생활주변 심정지 환자 발생시 소생률 제고를 위해 3월 ~ 5월까지 3개월 간 소방사 장효정을 교관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 이웃 또는 타인이 심장마비로 쓰러져있다면 의료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호흡과 심장압박을 통하여 귀중한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의료기법으로 교육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법이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관계자는 “전직원 심폐소생술 전문성 강화 훈련을 통하여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교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문병권 기자 >
-
순천 정원박람회 시민이 나서야대한민국 생태도시를 부르짖고 있는 순천시 이지만, 순천만정원박람회 준비가 한창인 시민들의 반응은 차갑다. 조충훈 순천 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하나 되어, 타 교육 기관 등을 비롯해 각종 봉사단체와 MOU 체결 등은 날로 활발해지고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를 반증이나 하듯 최근 순천대학교 김 사랑씨(26)가 발표한 석사학위 논문에서 순천시 ‘생태도시가 맞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순천시민은 79.8%, 방문객들은 85.3%로 각각 나타났다. 게다가 ‘생태도시’의 의미를 아느냐는 질문에 순천시민 88.9%는 ‘그렇다’고 답해 순천시민 대다수가 생태도시를 인지한 셈이다. 특히 시민들의 거주도시에 대한 만족도는 42.7%로, 불만족 13.5%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태도시의 위상은 더욱 높다. 그러나 코앞으로 다가온 순천만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싸늘한 실정이다. 그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아마도 순천시와 시민들 사이에서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숙박시설 등 크고 작은 관광수입 셈법이 “동상이몽”으로 작용하지 않나 싶다. 이는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시민들의 불신이 극에 다다른 데다, 정원박람회 따른 관광수입 등이 직결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센 터다. 해결책을 류승진 경제환경국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양천구를 비롯해 전국 각 지자체 직원 3~5명을 초청. 자택에서 숙식을 제공한다면, 시민 실생활 경제에 직결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순천시 새마을 지회, 자원봉사센터와 로타리, JC, 라이온스 등 봉사 단체들도 동참을 유도하는 목표가 뚜렷해야, 애향 순천 시민정신이 살아 날 것이다. 게다가 시민단체 등이 나서 대형 아파트나 일반 주택 등 1~2개의 남을 방을 추천 받아 “도시형 민박” 검토 또한 시민 참여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이 뿐이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대부분이 여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각 학교 교실을 비롯, 기독교와 불교 등 강당을 이용. 단체 숙박시설을 해결한다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물줄기를 잡고 시민 참여 의식 또한 크다 아니할 수 없다. 아무튼 순천만정원박람회 주빈은 애향 순천 시민이 듯, 박람회에 따른 건전한 소비문화 기대효과가 시민들에게 직결되어야 만이, 성공 개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대해 본다. < 한승하 = 작은뉴스 칼럼리스트 겸, 전남매일 취재부장 >
-
외면 받는 소방관의 안전소방공무원은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한다. 화재 진압, 화재 조사, 교육, 안전 홍보, 구조, 구급, 상황 보고 이외에도 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은 어떨까? 얼마 전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공무원 10명 중 3명이 직업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눈과 귀 질환이 가장 많고 순환기와 호흡기 질환 순으로 경기도만 아니라 전국의 소방공무원 2만1,000여명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것만이 아니라 서울중부소방서장이 과로로 순직하고, 삼척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중 뇌손상으로 6년간 투병생활을 해온 전직 소방관이 숨지고, 극심한 업무환경으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 등 소방관을 위한 복지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 소방관이 사용하는 장비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 소방관이 화재 진압할 때 사용하는 공기호흡기에서 수산화알루미늄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끼치는 이물질이 검출되었다. 소방관의 안전을 지켜줘야 할 장비가 소방관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다. 또 경기도 포천 플라스틱공장 화재에서 구급업무를 담당하던 윤영식 소방교는 인력이 부족하여 본연의 업무가 아님에도 인명구조를 위해 불길에 뛰어 들었다 변을 당했고, 경기도 고양시 문구류 창고 화재에 출동했던 김형성 소방장은 동료들을 우선 대피시키다 무너진 철제에 깔려 숨졌다. 그리고 일산에서는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22살의 김상민 의무소방원이 공장화제에서 작업중 2층난간 5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특히 화재 현장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불 끄다가 순직한 소방관들… 의무소방원이 생기게 된 것도 2001년 3월에 일어난 홍제동의 주택 화재로 인한 사고로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하면서 생겨났다. 비단 순직만이 아니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폭행을 당하고도 마땅한 조치나 처벌조치는 미흡하다. 북제주군 한림소방서에서는 늦게 출동했다는 이유를 들어 흉기를 들고 소방서로 찾아와 행패를 부린 유모씨를 붙잡았다. 소방관들은 특히 술집 사고 현장 출동시엔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다고 한다. 최근 5년동안 순직한 소방관의 수는 36명이고 공상자는 1천 660명이며,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한 소방관의수도 26명을 넘어섰다.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하는 소방관. 그러나 어쩌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소방관일지도 모른다. <보성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소방사 = 박정순>
-
소통&공감 ‘3S 실천운동’ 추진순천시는 2013년을 「민원응대 혁신의 해」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소통&공감 3S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S 추진운동은 민원을 대할 때 밝은 미소(Smile)로, 처리는 신속(Speed)하게 그리고 간편(Smart)한 민원처리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운동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원인 응대 태도 및 마인드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삼성 및 LG서비스센터 견학 및 외부강사 초청 교육, 월 2회 고객감동, 마인드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고객만족서비스 실천으로 4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변화하는 민원행정 패러다임에 맞춰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해 김대혁 실무 과장은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실시간 민원처리 알림이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있다면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에 맞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
토요그림경매 전국 문화상품으로 통한다전남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토요그림경매’가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국악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하면서 전국 미술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4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진도운림산방에서 열린 남도예술은행 토요그림경매에 서울?경기?천안?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과 미술 애호가 100여 명이 참가했다. 날씨가 풀리면서 진도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도 늘어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들로 붐볐다. 천안에서 온 김현희(58)씨는 서재경 작가의 문인화 ‘답답할 때’를 14만 원에 낙찰받았다. 김 씨는 “봄나들이 여행으로 진도를 찾았다가 우연히 경매에 참가하게 됐다”며 “평소 예술작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남도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토요그림경매가 경매공간 뿐 아니라 문화공간으로도 자리잡으면서 교육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날 경매에는 경기지역 교장?교감단 15명이 다녀갔다. 성남교육지원청 이현숙(59) 교육장은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것이 진도 여행의 묘미”라며 “그림경매, 향토문화예술관에 전시된 예술작품에 문화해설까지 더해져 관광상품은 물론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매가 끝난 후 진도운림예술단이 경매장 앞에 개설된 야외무대에서 ‘진도북춤’ 등 국악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도운림예술단은 매월 한 차례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립국악단도 월 2회 공연을 한다. 김명원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토요그림경매가 미술 애호가들에게 남도예술을 알리는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순천시는 행복한 임신, 아기가 편한 건강도시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 보건소 임산부 클리닉실에서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를 위한 4개 프로그램과 영유아를 위한 2개 프로그램,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요가교실’, ‘워킹맘 임산부 요가교실’, ‘토요부부 출산 교실’, ‘임산부 산전교육’ 등 이며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베이비 요가교실’ 등이다. 이에 대해 강성득 소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임신, 아기가 편한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저출산 극복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시 건강증진과(☎061-749-6896)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
순천대 이기웅 교수, 한국농식품정책학회장 취임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농업경제학과 이기웅 교수가 지난 1일 한국농식품정책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농식품정책학회는 농업과 식품에 관한 경제이론과 정책을 연구하고 현실을 조사, 분석하여 한국 농식품정책을 학문적으로 제시하는 학회로서, 대학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공무원 및 산업체 인사로 구성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 학회는 학술등재지인 “농업경영?정책연구”를 정기발행하고 있다. 이기웅 교수는 “올 한해는 한국농식품정책학회가 창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한국농식품 정책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특별기념심포지움이 개최될 것이며, 회원 확대와 지역농정에 관심을 가져 연구자들만의 학회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기웅 교수는 전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5년 순천대에 부임한 이후 지역개발연구소장, 영농교육원장, 평생교육원장, 학생처장, 미국 미주리대 및 오레건대 방문학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 전라남도 정책위 농업전문위원장,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RIS) 단장을 맡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
순천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6년연속 선정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었다. 순천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장미경)는 광주?전남지역에서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여대생커리어개발 ‘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순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여성의 젠더의식강화와 젠더파트너십 훈련을 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훈련, 새내기 CEO 창업 프로그램 개발, 예비여대생 진로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순천대는 2008년부터 6년 연속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대생커리어개발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도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성차별적인 취업 현실, 경력단절 문제 등 여성이 갖는 취업의 구조적 장애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 대학 중에서 센터지원 17개 대학, 프로그램지원 23개 대학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 김민재 기자 >
-
정원박람회 지정업소 종사자 교육순천시는 지난 27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정원박람회 음식, 숙박 지정업소 종사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차 교육 미참석자와 2차에 지정된 업소 종사자로 순천을 비롯한 여수, 광양, 구례, 곡성, 보성 등 관외지정업소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정업소 종사자들의 ‘친절하고 청결하며 바가지 없는 업소’ 운영 선서를 시작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당부사항과 지정업소 준수사항 및 친절교육 그리고 순천통역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차 참석한 서복남 부시장은 순천 미래 100년을 좌우할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청결, 질서, 친절, 참여의 4대 실천운동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단 한 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정업소 종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구했다. < 문병권 기자 >
-
승주안전센터 이동식 미분무 소화장치(불도리) 점검순천소방서 승주안전센터(서장 이기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을 할 수 있는 이동식 미분무 소화장치(불도리)을 점검했다. 일명 “불도리”라고도 불리는 이 장비는 “이동식 미분무 소화 장치”로서, 소량의 물을 고압 미분무로 분사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 할 수 있는 장비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이동이 자유로워 화재가 발생하는 곳에 소방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여 불을 소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소방점검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화재로 소실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사찰 주변 환경 화재 발생 위험요인 제거 등에 관하여 사찰 관계인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또 사찰에 배치된 미분무 소화장치를 정밀점검하고, 화재 때 신속히 사용가능하도록 사찰관계자에게 사용법 교육했다. 승주안전센터 김길중 센터장은“전통사찰은 화재 때 전통문화재가 소실될 뿐만 아니라 인근 산으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사찰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순천소방서 승주안전센터/김규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