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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곡성중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 129억 확보!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곡성중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으로 1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곡성중 학교복합시설 1층에는 정규 규격 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2층과 3층에는 각각 다목적학습장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43면의 지하주차장과 함께 외부에는 테니스코트가 들어서며, 곡성중이 지역 내 여가와 스포츠, 평생학습을 아우르는 군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읍 내 볼링장은 단 1개소지만 이마저도 23년 10월 폐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군민들도 이번 계획 발표를 반기는 분위기다. 앞으로 곡성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곡성중 내 시설들을 이용하여 군민들의 생활 편의성은 물론 평생학습의 접근성도 높여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한편 서동용 의원은 복합문화센터 예산 유치를 위해 물밑에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부 교육시설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곡성중 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대해 당국도 긍정적으로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용 의원은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역 예산을 확보해서 기쁘다.”라는 소회를 밝히면서, “복합문화센터의 완공과 지역주민들이 앞으로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부터 운영단계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들어설 시설들을 통해 주민들이 폭넓게 소통하고 건강도 챙기는 한편, 학생부터 노년층까지 군민들 모두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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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서울시교육감-순천대 총장 좌담회 성황리 개최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3일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을 만나 글로컬 상생을 위한 생태 도시와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담은 글로벌 기후 위기로 생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국 대학가에 이슈가 되고 있는‘글로컬대학30’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등 대학 정책의 전환기에 지역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생태적 전환과 생태전환교육’이라는 주제로 각 기관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담은 10월로 다가온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평가와 서울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관심 속에 순천대학교에서 열렸다. 노관규 시장은 ‘생태도시 순천이 걸어온 생태적 전환과 실험’을, 조희연 교육감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이병운 총장은 ‘지역 생태전환을 책임지는 글로컬대학30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특히 세 기관이 갖고 있는 생태 발전 전략과 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서도 청중과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는 목적이 아니라 도시의 판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다”이라며 “앞으로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도시형 스마트팜 육성 등으로 새로운 도시의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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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4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9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5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마지막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총무위원회 소관은 광양시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신용식 의원), 광양시 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문섭 의원) 등 4건이며,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은 광양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양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등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신용식 의원), 광양시 맨발 걷기 환경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광양시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등 7건이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6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시민의 복지와 생활에 직결되는 조례안이 다수 상정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심사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내년도 예산은 세수 부족이 예상되기에 집행기관에서는 재정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전성을 최우선하여 편성하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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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2년 지기 오스트리아 자매도시와 국제교류 새 시대를 연다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관광․문화예술․교육 분야 국제교류 대표단이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자매도시 린츠(Linz)시와 체코 돌니모라바(Dolni Morava) 지역을 연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린츠시 방문은 지난 6일(수)~12일(화) 5박 7일 일정으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경제 ․ 문화예술 ․ 교육 분야 기관 ․ 민간 전문가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첫째날 7일 오전 ‘린츠시 타운홀(구 시청)’로 이동해 클라우스 루거(Klaus Luger) 린츠시장 공식 접견 후 「대한민국 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창조적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MOU」와 「대한민국 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미디어아트 교류 협력 업무협약」 등 2건의 MOU를 체결했다. 클라우스 루거 린츠시장은 광양시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양 시는 유사점이 많고 모두 경제적으로 성공한 힘이 있는 도시이며 상호 협력하기 위한 좋은 유대관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문화적인 교류는 도시 세계화에 꼭 필요한 부분이고 물리적인 교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 간 문화분야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광양시장님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인화 광양시장은 “린츠 시장님을 두 번째로 만나게 되어 더욱 정감을 느끼고 기쁘다”면서 “린츠시와는 1991년 자매결연, 2019년 경제 실무협약에 이어 이번 문화분야 MOU 체결까지 세 번째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이는 구체적인 협력을 실행해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 시 간에 실질적인 교류와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 및 MOU 체결식에 이어서 「아름다운 국제 자매도시 대한민국 광양시 - 오스트리아 린츠시」주제의 광양시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 작품(50점) 현지 전시회 개막식에 참가하는 등 광양시 대표단은 바쁜 일정으로 린츠시에서의 첫날을 맞이했다. 둘째날 8일 오전, 린츠시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고등학교(Adalbert Stifter Gymnasium, 음악․미술․과학 중심의 학교)로 이동해 신홍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장과 안드레아스 틸(Andreas Thiel) 해당 학교장이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고등학교 간 예술 및 예술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에 서명하고 함께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린츠시와 주변 100Km 이내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및 소각 서비스를 제공하는 ‘린츠 아게(Linz AG)’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자세히 둘러보고 우리 시 쓰레기 소각시설 도입을 위한 벤치마킹의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린츠 아게(Linz AG), 뵈스트 알피네 제철소(Voest Alpine), 에네르기인스티튜트(Energie Institue), 비바 피엔지(Wiva P&G), 케이아인스미트(KI-MET), 엘에이티 니트로겐 린츠(LAT-Nitrogen Linz) 등 수소 산업과 연관이 있는 린츠시 6개 기업체 CEO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등 3시간이 넘도록 열띤 분위기 속에서 수소산업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9일은 클래식 음악의 거장인 안톤 브루크너를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린츠시에서 개최되는 브루크너 페스티벌의 전야제 행사인 ‘클랑볼케(사운드 클라우드라는 뜻의 독일어)’ 귀빈 초청행사에 참석했으며, 10일은 브루크너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린츠 및 오스트리아 주요 인사들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뵈스트 알피네 제철소(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 관계)를 비롯해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유럽 대표 미디어아트 창의 시설)와 타박파브릭(옛 담배공장을 문화공간 및 벤처기업 스타트업 지원 시설로 리모델링) 등 주요 시설들을 방문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경제․관광․문화예술 사업과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린츠시 방문에 앞서 시 대표단은 구봉산 권역 종합 관광시설 구축을 위해 연관 기업체 관계자(포스코 2, (주)LF리조트 1)들과 함께 유사 관광시설이 있는 체코 돌니모라바 지역을 방문해 해당 시설의 광양시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고, 홍영기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해 한국 지자체 및 기업들의 체코 교류 및 투자 현황 등 주요 정보를 공유했다. 린츠시는 오스트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전형적인 철강 산업도시에서 유럽 문화수도(2009년)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2014년)로 지정되는 등 문화도시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광양시는 린츠시와 1991년 국제 자매도시를 체결해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정인화 광양시장 일행의 린츠시 방문을 통해 양 시 간에 문화도시 추진과 경제․문화예술․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 플랫폼 구축으로 자매도시 국제교류 새 시대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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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개학기 맞아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오전 무선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학기를 맞아 여수시를 비롯해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4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홍보물(옐로카드)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h 준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선희 여수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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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생태적 삶 전국에 선보여지속가능발전을 꿈꾸는 청년, 전문가, 사회활동가들이 순천에 모인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개막식을 갖고,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생태적 삶’을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SD행동공동대표 양정숙 국회의원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사례 체험 부스와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시상식, 수상팀과의 대화, 지속가능발전 이행 행동 선언 등이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찍이 생태를 기본 가치로 도시 발전을 추구해온 순천은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생태적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라며, “중앙뿐 아니라 지역에서의 지속가능발전 역시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선도 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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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초등학교 일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광양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환경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제공을 위해 광양읍 서초등학교와 동초등학교 일원 1km에 7억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특히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의 담장을 없애고 학교 안과 밖을 디자인 울타리로 구분해 넓은 폭의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에는 목수국, 블루엔젤, 왜성남천, 화살나무 등 관목류와 지피류를 식재해 계절별 꽃과 단풍을 느낄 수 있으며, 보도와의 경계는 앉음벽으로 마감해 자연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의 기능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초화류 식재에 동참해 녹색 휴식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중마동 광장로 일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학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아이들의 안전과 결부되는 만큼 안전·환경 유해요인 제거와 더불어 생태교육으로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생활권 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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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 중점 실천의 날 운영여수시 국동(동장 김종필)은 지난 6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 정기회의 및 실천의 날을 열었다. 이날 실천본부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체 능력을 강화코자 직접 시 보건소에 요청,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이수 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에 의식 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자원순환가게에도 참여해 관내 수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수퍼빈을 통한 재활용 활동과 주변청소, 거리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오남 국동 민간실천본부장은 “일상 속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제고와 더불어 자원순환 저변 확대에 국동르네상스 실천본부 위원 모두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필 국동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여수르네상스 시민운동으로 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등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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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여성정책 발굴광양시는 7일 가족문화센터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여성정책 사업 발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사전 제안서를 제출한 시민들이 참여해 ▲한끼의 행복 우리아이 밥상 ▲도심 속 물놀이장 「매돌이 물놀이터」 ▲내가 사는 안전도시 광양 ▲일·가정 양립(자유) 등을 의제로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한끼의 행복 우리아이 밥상’에는 홀로 있는 저학년을 우선해 식사 지원과 ‘도심 속 물놀이장’에는 계절별 활용이 유용한 물놀이 장소로 광양읍권은 서천변과 동뜰 주변, 중마권은 마동근린공원,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설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안전도시 광양’에는 안전 시설물 설치·관리와 안전교육 실시를 우선으로 손꼽았다. 특히, 일·가정 양립에서는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으로 가족센터와 협업해 돌봄, 중장년 사회참여 지원,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목표의 사업들이 제시됐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광양시는 다양한 분야에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광양시 여성정책 사업이 여성·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유익한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광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빠육아 사진공모전」, 「여성정책 사업 발굴 원탁회의」를 추진했다. 오는 22일에는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양성평등 기념식과 화합 한마당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광양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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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보건복지부 심화평가 ‘최우수’여수시 지역 내 12개 지역아동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아동센터 심화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대상 지역아동센터는 LH행복꿈터 새빛, 개도, 꿈쟁이, 더사랑, 돌산, 돌산중앙, 동여수, 무선, 부름, 안산, 어울, 여수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이다.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지역아동센터 심화평가는 아동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평가해 서비스 질 향상과 공공성․투명성 강화, 아동센터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코자 마련됐다. 평가는 △아동권리영역 △프로그램 △아동개별지원 △운영기반 총 4개의 영역에, △아동의 권리보장 △특화 프로그램 △아동 정서지원 △회계관리 등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문가 2명, 담당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에 작성한 온라인 자체평가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대상 기관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센터에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