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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신숙교수)는 순천시로부터 수탁 받아 순천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에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정 불화와 이혼, 자녀양육 등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교육, 가족상담, 놀토 돌봄 지원 서비스, 가족통합서비스 등이며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며 12월중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가정 욕구 조사와 순천시에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서가족 과장은 “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행복의 원천이 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순천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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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 가져순천시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협력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농업 발전 역할 강화를 모색하고자 지난 26일부터 1박2일간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수련소에서 대한민국 농업! 꿈이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첫날은 순천시 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심윤섭 유어파트너 대표의 팔로워십 교육, 화합 한마당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27일은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대한민국 농업!꿈이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과 부대 행사로 내 농산물 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조정록 소장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림업 관계자간의 유기적 협력 관계 조성으로 농업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했다.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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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하나되는 ‘화합한마당’ 개최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애란)는 지난 26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갖고 여성이 행복한 희망 순천을 만드는데 힘과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여성 리더에 대한 표창과 녹색 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결의문에서는 국가?사회?가정이 속한 지구를 지키고 자연과 함께 공존 번영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모으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여성계의 역량을 집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잇다. 이에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홍보 활동 실시,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상품 구매 등 녹색 실천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단체별 경기로 화합과 협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오신 여성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이 행복한 희망 순천을 만드는데 힘과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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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이미지 추락한 순천그 동안 전남 순천시가 전국에 교육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순천시 교육지원청이 폭행를 비롯해 보험 사기 등의 범죄를 저지른 교사를 솜방망이 징계한 것으로 드러나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과 함께 교육도시의 이미지마져 실추시켰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순천시 교육지원청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3년 동안 모두 23명의 교직원을 징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쌀 직불금 부당 수령이 10건으로 가장 많고, 음주운전이 3건, 급식비 횡령과 평가지 유출 등 보험 사기와 경찰 폭행도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순천교육지원청은 해당 교직원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에 불가 한데다 너무나 관대한 처벌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게다가 지난 2009년 쌀 직불금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교직원들은 불문 경고에만 그쳤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2008년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로 음주 교통사고를 낸 모 초등학교 A교사의 경우도 경징계 중 가장 낮은 견책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징계가 솜방망이에 그치자 A모씨는 1년 뒤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그제서야 1개월 정직 처분을 내렸다는 것이다. 특히 교내 정기고사 평가지를 유출해 적발된 교사는 물론 보험 사기에 가담한 교사와 경찰을 폭행한 교사 등 3명도 모두 견책 처분에 그쳐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처럼 범죄 행위 교사에 대한 순천교육지원청의 징계가 노골적인 제식구 감싸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학산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순천교육지원청의 범죄 행위 교사가 다른 교육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해주고 있다 할 것이다. 반면 교육지원청 입장에서야 “자라나는 학생들이나 시민들 앞에 교육적인 측면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 반문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교육도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범죄 행위 교사들을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교육도시 순천시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다는 현실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아무튼 그 동안 전남 순천시가 교육도시로 널리 알려진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징계의 고통은 잠시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멀리 보는 안목으로 일벌백계로 다스려야만 한다는 사실을 명심햐야 할 것이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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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리산권 문화 연구’ 계속 지원 결정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HK) 지원사업의 제1단계 평가 결과 ‘계속 지원’이 결정됐다. 25일,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은 2007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리산권문화연구단(단장 최현주)을 구성하여 인문한국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는 것. 지리산권문화연구단은 이번 11월부터 앞으로 3년 동안 제2단계 사업을 시작해 해마다 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1단계 사업을 통하여 지리산권 문화 연구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였고 2단계의 중점 연구를 통하여 인문학을 중심으로 지리산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리산권문화연구단은 1단계 사업기간 동안 60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였고, 자료총서 26권, 연구총서 2권, 교양총서 2권, 번역총서 3권을 발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5회, 학술세미나 66회, 초청강연회 20회 등을 개최했으며, 학문후속세대 양성교육과 시민강좌로 ‘지리산 인문학’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앞으로 2단계(3년) 사업기간 동안에는 지리산권의 역사와 문화, 종교와 사상, 지리와 생태, 문화정보시스템 등을 집중 조명하여 국제학술대회,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등 학술활동과 연구총서, 학술교양총서 등 연구성과물 발간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며, 지리산권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민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순천대 최현주 지리산권문화연구단장은 “1단계의 토대연구를 기반으로 2단계 중점사업을 통해 우리 연구단은 통섭적 지역문화연구를 바탕으로 인문학의 뉴 트랜드를 선도하는 연구센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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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1년 살림살이 편성순천시는 2011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5천695억원, 특별회계 721억원 등 총 6천416억원으로 확정 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78억원이 감액 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318억원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396억원이 감소된 것이다. 일반회계는 5천 695억원으로 일반회계 주요 세입 예산은 지방세 세외수입, 재정보전금 그리고 국도비 보조금 159억원이 각각 증액되었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이 2,095억원으로 올해 1,936억원보다 159억원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주요 세출예산의 분야별 예산편성은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는 올해 보다 1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47억원이 늘어난 512억원을 반영했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737억원, 공공행정 및 공공질서 안전분야 310억원을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신대진입도로 등 대형 사업이 준공되면서 292억원이 감소한 1천39억원을 편성했으며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보다 7%가 늘어난 1천489억원을 반영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도시품격을 높이고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 숙원사업 111억원, 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로 130억원, 국제습지센터 건립 240억원, 교육지원사업 134억원, 수목원 조성 78억원, 자전거 도로 및 인프라 구축 68억원, 순천문화건강센터 건립 108억원, 보행환경 개선 등 사회적 자본 분야에 76억원을 계상했다. 시는 이번 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 충족할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시정 방향에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 연 설 문 > 존경하는 정병휘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 여러분! ?201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방향과 사업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매년 이 자리에서 애써 준비하고 진정성을 담아 말씀들을 드리지만 그 이후 진행되는 과정이나 결과를 보면 공허한 메아리였구나 하고 느껴질 때가 많아 참 아쉽고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는 점을 고백해 둡니다. 그러나 적어도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이 세상의 흐름, 생각들의 변화를, 정확하고 냉정하게 보고 있다는 점이 시민들에게 알려져야 안심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몇 가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회적자본의 중요성과 보편적 복지에 대한 고민입니다.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도시들은 양적인 성장 중심에서 삶의 질을 더 중요시 하는 질적인 성장의 중심으로 변화했거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 일본, 미국 등 선진 도시들은 진즉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고 이제는 세계의 가장 강한 나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도 이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바로 국가나 지방정부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사회시스템을 선진화 할 수 있는 제도와 관행이 확립되어야 하고 이러한 제도와 관행을 사회적 자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베스트 셀러인 ‘트러스트’ 저자인 프란시스 후쿠야마 같은 사람은 국내 총생산의 20%는 사회적 자본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는 우리가 요즘 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좌측통행, 직진후좌회전, 교통신호대 없이 자율에 따른 소통 등 모든 분야가 그 대상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그 국가나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 수행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검찰의 중요한 수사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저와 순천시는 화상경마장 재개장과 관련하여 견디기 어려운 음해성 공격을 받았고, 시장이 업무추진비를 정치자금법등을 위반하며 마음대로 사용했다, 시장 측근이 여론을 조작했다, 시장 측근이 엄청난 건의 수의계약을 했다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인간적인 수모와 구시대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말도 안 되는 정치공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이제 어떻게 변명을 할 것인지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검찰에서 검사출신인 시장을 감싸고 있다고 비난만 한다고 해서 순천시와 시민들에 준 그 해악이 없어질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후진적인 일들로 우리 순천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갈등과 증오가 남겨 졌는지 우리 모두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이제 정치를 하던 시민운동을 하던 후진적인 관행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바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시는 지난 11월 9일 유엔환경계획에서 공인한 ‘2010리브컴어워드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이 상은 유엔 산하 비영리 국제기구인 ILC가 1997년부터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상으로 340여개 도시가 참여하여 우리시가 인구 15만명에서 40만명에 해당되는 도 시 가운데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것입니다.이번 평가는 ①자연 및 인공조경의 개선 ②예술과 문화유산 ③환경 우수사례 ④지역사회 참여 및 권한부여 ⑤건강한 라이프스타일 ⑥전략적 계획 등 모든 분야에서 잘 갖추어져 있어야 살기좋은 도시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3일 우리시는 대통령직속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한 생생도시 평가에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도시로 대통령상을 수상 받은 바도 있습니다.우리시가 그 동안 문화와 생태라는 2개의 축으로 펼쳐온 정책들이 옳았음을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공인받은 것입니다. 특히, 이번 유넵 평가단은 그간 우리시가 일관되게 추진한 대한민국 생태수도순천의 전략이 미래의 인류가 지향하는 선진 사례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그 중에 도심을 가로 지르는 1급수 동천과 순천만 보전사례 그리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도심재생 전략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주었고 또 직접 찾아오고 싶어 했습니다.그러나 이번 리브컴어워드에 참여하고 실로 수많은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질문 내용과 선진 도시들의 변화된 상황 등과 비교해 보았을 때 우리는 외적인 요소는 어느 정도 갖추어 가고 있으나 질적으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고,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사회적 자본의 부족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제대로 갖춰지지 않을 경우에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시민들은 잘못된 의식과 관행들을 과감히 바꾸고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불합리한 제도를 바꾸어 가려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시나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모든 시민들이 사회적 자본의 수준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고른 경쟁력을 갖춘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갑시다.다음은 보편적 복지에 관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트리클다운 효과를 잘 알고 있습니다. 즉 전체산업파이를 키우면 결국 개인의 이익도 늘어날 것이라는 것인데 미국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 복지에 관한 것입니다.보편적 복지 중요합니다. 선별적 복지는 쌉니다.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만 지원해 주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복지시스템은 돈 많은 사람에게 돈 빼앗아 돈 없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그래서 미국의 경우 복지비 지출은 선진국중 제일 낮지만 국민들의 반감은 제일 크다고 합니다. 수혜가 적기 때문이지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보편적 복지를 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정책이 가장 잘 받아들이기 쉽고 그에 대한 부작용이 가장 적다는 것이지요.그러나 이렇게 하려고 하면 바뀔게 많은데 근본적으로 세금의 개념을 완전하게 바꿔야 한다고 하고 제대로 된 복지국가를 실현하려면 GDP대비 조세부담률이 40%까지는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의원여러분들이나 저는 시민들의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큰 부작용 없이 정책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할 수 밖에 없고 되도록 이면 골고루 모두를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금에 대하여 아무런 결정권을 가지지 못하고 대부분의 예산을 중앙정부에 의존하여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우리가 관심가지고 있는 여러 복지 정책들이 이와 같은 한계속에서 선택적으로 되어 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여러 의원 여러분!저는 지난 민선5기 취임식에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진행되어온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지금까지 대다수의 시민들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세계의 여러 곳으로부터 우리시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속도감 있는 실행입니다. 더 이상의 늦춤은 도시의 미래를 뒤로 후퇴하는 결과를 낳게 되며 그 후유증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먼저 부지매입과 실시설계가 완료 되어가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를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국제습지센터, 한방약초 재배단지, 소형경전철(PRT) 등 박람회장에 활용할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원회도 시급히 설립하여야 합니다. 만약 조직위원회 출범이 지연되거나 설립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전용 부담금 45억여원을 시에서 별도로 부담해야하고 조직위원회의 예산도 늦어지거나 편성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박람회와 관련하여 우리시가 필요한 내년도 국도비 보조금도 순조롭게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시의회 차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박람회는 우리시가 이루어야 할 최종의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박람회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태관광의 강점을 살려 뷰티산업 등 후방산업의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갈 생각입니다. 복지 문제는 위에서 말씀드린 기조위에서 그늘진 곳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촌은 급속도로 노령화 되어가고 있지만 우리가 마지막까지 지켜내야 할 생명의 터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필 것입니다.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늘리고 거점산지유통센터인 APC사업 등 유통과 가공시설을 늘려 갈 것입니다.산림자원를 활용하여 약용작물을 산업화 하고 축사시설 현대화와 농산물 브랜드화로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살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정주여건을 가진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남해안선벨트를 아우를 수 있는 정주도시로써의 기반을 잘 갖춰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진행중인 옥천, 석현천, 해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장대공원 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순천만과 원도심, 신도심을 녹색공간으로 연결해 나가는 한편, 「전국 자전거 거점도시」답게 자전거 인프라를 늘리고 보행자가 우선시 되는 환경들을 확충해 갈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시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부각되었던 관광객들의 숙박 문제는 최근 신도심지역에 고급 호텔이 문을 열었고 현재 추진중인 생태주거 한옥단지가 갖추게 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입니다.현재 진행중인 원도심내 문화건강센터,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들도 내년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이러한 공간들을 순천만과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백년지대계의 교육과 평생학습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록 공교육이 교육청의 몫이라 하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최선을 다해서 응원할 것입니다.세계도시에 걸 맞는 품격 높은 시민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이번에 시의회에 제출한 ?2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 충족할 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제시한 시정방향에 맞추어 편성하였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면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내년도 새 살림을 꾸려나갈 예산안의 총규모는 6천 416억원으로 금년 예산 대비 78억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먼저, 일반회계는 5천 695억원으로 금년에 비해 318억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396억원이 감소된, 721억원입니다.일반회계 주요 세입 예산은 지방세 35억원과 세외수입 19억원 지방교부세 84억원, 재정보전금 22억원, 그리고 국도비보조금 159억원이 각각 증액되었습니다.특히, 보조금이 지원되는 대형사업의 마무리에도 불구하고 국도비보조금이 2,095억원으로 올해 1,936억원보다 159억원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다음은 특별회계를 포함한 주요 세출예산의 분야별 예산편성 사항으로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에는 올해 보다 1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47억원이 늘어난 512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737억원, 공공행정 및 공공질서안전 분야도 선거관리비용 및 우수 유출 저감시설 준공 비용을 제외하면 금년 수준으로 31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그리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신대진입도로 등 대형사업이 준공 되면서 292억원이 감소한 1천 3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올해보다 7%가 늘어난 1천 489억원을 계상하여 보육시설,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도시품격을 높이고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111억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로 130억원, 국제습지센터건립 240억원, 교육지원사업 134억원, 수목원 조성 78억원을 반영하였고 자전거도로 및 인프라구축 68억원, 순천문화건강센터 건립에 108억원, 보행환경개선 등 사회적 자본분야에 76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소단장으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무쪼록 내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11. 25 순천시장 노 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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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람발자국 화석의 정확한 생성 시기 규명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 물리교육과 김정빈 교수, 극지연구소 임현수 박사, 한국교원대학교 김정률 교수와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남제주 해안 사람발자국 화석의 생성 연대에 관한 연구 논문이 국제전문학술지인 고고과학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제주도에서 발견된 사람발자국에 대한 새로운 지질연대』라는 제목으로 출판된다. 김 교수팀은 사람발자국 화석이 산출되는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지역의 퇴적층을 수직으로 절개해 층서를 확인하고 11개의 시료에 대해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수행했다. 연대 측정 결과와 멸종된 장비류(털 매머드)의 발자국의 형성 시기를 근거로 제주도의 사람 발자국 화석이 플라이스토세 말기 (약 19,000~25,000년전)에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플라이스토세의 사람발자국 화석은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 발견이지만 제주도에서와 같이 대량으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남제주 해안에 분포하는 100여점의 구석기 사람발자국 화석은 2003년 10월 한국교원대학교 김정률 교수와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사람발자국 화석을 포함하여 장비류, 우제류 등 다양한 동물 발자국 화석과 식물화석들이 발견되어 구석기 후기의 고고학, 고인류학, 고생물학 및 고생태학 분야의 연구에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64호로 지정되었지만 지금까지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순천대 김정빈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논란이 많았던 사람발자국 화석의 형성시기를 새롭게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동북아 지역의 고고학, 고인류학, 고생물학 및 고생태학 연구 분야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후기 구석기 인류의 이동 경로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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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지난해 12월 20일 실시된 전국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한려대학교(총장 서복영)가 전국 수석 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인 함정대(咸正大)군이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 전국 65개 대학 3,500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함군은 300점 만점에 289점을 획득하였다. 한려대 물리치료학과 4학년 함정대군, 지난 1996년 동부권 최초로 개설된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함 군은 이론 교육과 현장적용 경험 확대를 위한 임상실습을 강화한 한려대의 노력이 있었다. 이 대학은 동문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으로 임상세미나를 개최, 학생들이 직접 실험?조사?연구한 논문으로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는 평가다. 그 결과 금년 실시된 국가고시에 55명의 재학생이 응시, 1명만이 탈락(98% 합격률)하는 등 매년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국가고시 합격률을 올리고 있다. 또 취업률도 국립재활원 등 각 보건 기관에 100% 취업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기능, 사회공헌도 충실히 하고 있다. 아울러 명실상부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교육특구의 간호보건계열 특성화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 간호보건계열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려대학교는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일반대학교 전환 인가를 받아 약학대학 설립을 위해 전용 도서관을 갖추고 교육 및 연구여건을 보강해 지역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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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어린이집 원장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눈길’여수지역 어린이집 원장이 온실가스 저감 실천운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립 나진어린이집 박경숙 원장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천운동 전개와 환경정화활동 및 기후보호 관련 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연말 이만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박 원장의 공적은 크게 다섯 부문이다. 우선 온실가스 저감을 이한 실천운동 전개. 박 원장은 집에서 직장까지 10km의 구간을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 함으로서 기후보호운동에 적극 참여, 자전거 타기 운동의 저변을 확대했다. 유치원 학예발표회때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속의 에너지 저감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교육해 국가시책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 등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토록 해 온실가스 저감운동에 적극 참여토록 했다. 다음은 환경정화활동 및 기후보호 관련 교육 및 캠페인 실시. 환경 및 기후보호 교육의 하나로 매월 1회 자연관찰과 생태 탐방로 쓰레기 줍기 등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으며 원생들에게 음식물 남기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각종 기후보호 실천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기후보호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가르쳤다. 이와함께 지난 2007년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때 어린이 환경단을 조직, 박람회 유치와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그는 어린이 환경단을 통해 BIE 실사단으로 하여금 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역민의 열의와 관심을 표현하는데 한 몫을 담당했다. 환경보호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엑스포 주제 실현 의지,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지향 등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선정때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기후보호 홍보 활동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모습이다. 매년 여수시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기후보호를 위한 자전거퍼레이드, 쓰레기를 재활용 난타공연 등 온실가스 감축 실천 퍼포먼스를 실시해 기후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기후보호 구호가 적인 깃발을 자체 제작해 각종 행사에 활용함으로서 시민들이 기후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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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지구 중흥 S-클래스 아파트 분양 경쟁률 높아 !!!순천 신대지구에서 아파트 첫 분양에 들어간 중흥S-클래스가 5월 18일 높은 분양 접수율을 나타내면서 마감했다. 이번 분양은 총 1,466세대로 분양 접수결과 24평형은 561세대중 235세대(42%), 28평형 388세대중 439세대(113%), 33평형 517세대중 1,438세대(278%)로 2,112세대가 접수하여 최근 아파트 분양율 50%대에 비하면 높은 분양 접수 결과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순천 신대지구가 광양만권의 중심배후도시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무엇보다 친환경단지로 조성되고, 외국의료기관 및 교육기관 유치, 도심지내 골프장 조성 등으로 매력있는 친환경공간으로 시민에게 다가간 결과로 보고있다. 신대배후단지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 2,997천㎡에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6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39.2%인 1,174천㎡에 주거·상업·문화·공공시설등, 842천㎡에는 18홀 골프장, 980천㎡는 공원·녹지·도로 등으로 조성된다. 신대 배후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총 11,000세대에 인구 3만명이 거주하게 된다.순천시는 신대 배후단지에 국내 최초로 폭 30m, 연장 6㎞를 연결하는 숲속길 건강생태회랑(건강달리기길, 자전거길, 인라인스케이트길)을 만들어 친환경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외국인 학교, 자립형사립고, 외국인 병원 투자유치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한 2009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 ‘신대배후단지 내 명품거리조성 사업′이 선정되었으며,명품거리(가칭 로하스거리)에는 신대배후단지 중앙을 통과하는 연장 770m의 녹지축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로하스 개념」을 도입하여 친환경 생태 건강형 생활스타일로 조성된다.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교육도시, 문화 관광도시의 위상과 광양만권의 중심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이 격상될 것이며, 율촌 제1산단, 해룡산단, 신대배후단지의 투자기업의 지속적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양만권 도시통합시 중심도시로, 최적의 주거지로, 성장이 예측되며 전남 동부권의 중추 도시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