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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시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의회’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건 제8대 후반기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7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에 앞서 후반기 순천시의회를 이끌 허유인 의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번 취임식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축하 꽃다발 전달과 취임사 낭독 등 10여 분간 약식으로 진행됐다.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업무추진상황 보고와 ‘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0건의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허유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순천시의회는 언제든지 열린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따뜻한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 생산적인 대안 제시와 협력을 통해, 순천시 발전과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를 통해 향후 2년간 의회를 이끌 의장단으로 허유인 의장, 박계수 부의장을 비롯해,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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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의장단, 현충정원 등 참배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의장단은 3일 오전, 현충정원과 여순사건위령탑 참배로 후반기 첫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해 박계수 부의장, 이영란, 남정옥, 김미연 위원장 등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첫 의정 활동으로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순천시민의 대변자, 시민을 위한 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치고 이동 중에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본 허유인 의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천시의회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팔마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여순사건위령탑을 참배한 순천시의회 의장단은 “지역민의 염원인 ‘여순사건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이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과 함께 순천시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후반기 회의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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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을 선임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초선의 이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 행정자치위원장에 재선의 유영갑 의원(민중당, 승주·주암·황전·월등), 문화경제위원장에 재선의 남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왕조1), 도시건설위원장에 초선의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각각 선출됐다.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원 한분 한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율적인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말했고,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은 “소수의 목소리가 순천시의회 내에 상존할 수 있게끔 가능성을 열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은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순천시의 정주여건을 만드는 데 여성의 섬세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일, 후반기 의장에 허유인 의원, 부의장에 박계수 의원을 선출한 순천시의회는 이로써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다음은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현황이다.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이영란, 부위원장 : 박종호, 위원 : 오행숙, 이명옥, 정홍준, 오광묵, 김영진, 김미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 유영갑, 부위원장 : 김영진, 위원 : 서정진, 이복남, 박계수, 이영란, 최병배, 박재원 ▷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 남정옥, 부위원장 : 김미애, 위원 : 문규준, 나안수, 오광묵, 박혜정, 이현재, 박종호 ▷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 김미연, 부위원장 : 오행숙, 위원 : 김병권, 강형구, 장숙희, 이명옥, 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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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촉구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12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미연 의원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의과대학과 중증질환치료 전문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의 응급의료 취약 시․군 99개 중 17개가 전남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지역은 전국 470곳 중 276곳으로 가장 많아서, 17만 3천여 명의 도서 주민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전남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22.6%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에 대한 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국가 기간산업 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산업재해도 증가하고 있어, 대형사고나 산업재해에 대비한 종합 의료기관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순천시의회는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취약지역과 공공의료 부분의 의료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하여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할 것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대표, 교육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등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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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열려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7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 상정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중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부지매입비 20억 원을 포함한 8건 총 40억 2,834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편성한 1조 3,749억원을 최종 의결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9일부터 19일까지는 2020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연 의원은 축제 통합운영에 관하여, 최병배 의원은 KBS 순천방송국 폐쇄 철회에 관하여, 김미애 의원은 의원 자료요구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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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16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 서정진 의장 / 사진=순천시의회 >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된 안건 4건과 순천시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 29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2~23일 이틀간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전반에 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한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질문은 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 전반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0년 업무보고에 대한 꼼꼼한 점검 등 충실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의 행복과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명옥 의원 / 사진=순천시의회 >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이명옥 의원은 대상포진이 필수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조속히 의결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 이영란 의원 / 사진=순천시의회 > 이영란 의원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내 심뇌혈관 환자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순천시에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추가 지정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 김미연 의원 / 사진=순천시의회 > 또한, 김미연 의원은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 규명과 더불어 진압과정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주문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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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지난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현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위원회는 12일 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재원, 박혜정, 김미애, 박용운, 정홍준, 이현재, 김미연, 오광묵, 김영진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현재 의원, 부위원장에 박혜정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회는 향후 추경예산안, 본예산안 등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현재 위원장은 “위원들 모두의 지혜를 모아 순천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이 되었는지 공공성과 효율성은 있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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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12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로 2019 순천시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연초 계획대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과 함께 적절한 정책 제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 18건과 의원 발의된 안건 6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집행부에서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유치,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유치 등 시정에 큰 획을 그을만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 의장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 부족으로 행정신뢰도 부분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에 관한 이행협약과 관련하여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건립부지를 원하는 기간만큼 무상사용을 승낙하고 원하는 면적만큼 토지 분할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시민들의 재산인 건립 부지를 과도하게 주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호시우행의 자세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여, 위원장에 이현재 의원, 부위원장에 박혜정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박재원, 김미애, 박용운, 정홍준, 김미연, 오광묵, 김영진 등 총 9명의 의원이 2020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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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여순 10.19 순천 항쟁지’답사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여순사건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광묵)가 지난 29일 「여순 10.19 순천의 공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순천지역 여순사건 항쟁지를 답사했다.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8명 전체 위원을 비롯한 순천대학교 여순연구소 4명이 함께한 이번 답사는 박병섭 지역 사학자의 해설 및 현장강의와 함께 진행됐다. 특위 위원들은 민간인 희생지인 동순천역을 시작으로 조곡동 둑실, 순천역, 동천제방, 구 순천경찰서 자리, 신한은행, 매산등 학살지, 순천북초등학교, 순천대, 학구 삼거리 등을 순서대로 답사했다. 특히, 항쟁지 현장에서 당시 사건이 발생한 경위와 진압작전 등 여순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희생자의 넋이 어린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항쟁지 답사를 계획한 오광묵 위원장은 “여순사건 발생이후 무력충돌 진압작전, 무차별적인 학살 등이 일어난 가슴 아픈 역사를 마주하는 기회를 통해 무고한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되었다”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오광묵(위원장), 이영란(부위원장) 의원을 비롯한 박혜정, 김미애, 장숙희, 강형구, 김미연, 최병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순사건 재조명을 위한 주철희 박사 특별강연회를 시작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방문, 4개 시군의회와 함께한 특별법 제정 공동성명 발표 등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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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여순사건특별위원회’특별법 제정 공동성명 발표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여순사건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광묵)를 비롯한 4개 시·도의회가 제주 4.3특별법 전면 개정과 여순사건 특별법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했다. 4월 2일 저녁 제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1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전야제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전라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특별위원회, 여수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순천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는‘국가공권력에 희생된 제주 4.3 및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라!’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여순사건은 제주 4.3사건을 진압하라는 부당한 명령에 대해 일부 군인들이 거부하면서 여수·순천 주민들의 희생을 낳은 사건이다. 최근 여순사건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문에는 여순사건을‘국가공권력이 재판을 빙자한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이라고 적시하며 민간희생자 3인의 재심개시 결정이 내려져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공동 성명서에는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를 향해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여순사건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4.3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더 이상 국가의 폭력에 의해 부당하고 억울한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법 제정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국민들께 호소했다.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오광묵 위원장, 이영란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혜정, 김미애, 장숙희, 강형구, 김미연, 최병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1년 임기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