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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설맞이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2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군·경 장병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특히, 민생치안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95연대 5대대, 716전경대와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인 SOS어린이마을, 인애원, 인선요양원, 성신원, 상사 은빛마을 등 총 15개소를 방문하였다. 순천시의회 시의원들은 준비해 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이웃 사랑과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설이 되길 기원하였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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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9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2. 1.(월) 오전 11시 제1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 4.(목)까지 4일간의 회기에 돌입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인곤 의원 발의) 등 안건을 처리하고,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의회 장숙희 의원이 누리과정 예산편성 사태 해결 촉구와 관련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날 발언에 나선 장숙희 의원은 누리과정의 목적은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관련 예산이 법적으로 당연히 지원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현재 교육부와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간의 정치적인 이해타산으로 사회적 갈등이 반복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민들과 시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따라서, 출산 이후 보육과 교육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저출산 극복은 영원히 먼 나라의 얘기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전국 시도?교육청, 시?도의회 등 관계 기관들은 모든 갈등을 해결하고 현명한 판단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펼쳐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99회 임시회는 지난주 혹한과 폭설을 딛고 더 큰 꿈과 희망을 안고 열린 병신년 새해의 첫 회기인 만큼 우리시가 추진해야 할 주요시책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올 한해도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침체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이어, 최근 발생된 아동학대 사건 등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으나,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와 일제 강점기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당당히 일어섰던 결연한 의지로 이 위기를 극복해 간다면 2016년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번영의 물꼬를 트는 힘찬 여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2016년 새해가 ‘행복도시 순천’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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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양성평등 기반 강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 개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 「양성평등 기반 강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숙희)는 1. 21일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장숙희 위원장 외 6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이해 제고를 위한 홍보 동영상 시청 후 특위 활동 계획에 대하여 협의하는 등 향후 활동 방향을 수립하였다. 양성평등 기반 강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양성평등 기반 강화 관련 각종 토론회?세미나 참여 및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한 정책 제안 등을 제시하고 의회, 행정기관, 관련단체, 기업 등과 민관합동으로 양성평등 실천 운동을 추진하여 범시민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성평등 특별위원회 장숙희 위원장은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든 영역에 남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양성평등은 남녀 모두의 문제이고 남성의 삶에도 중요하므로 남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당부하면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관심과 의지를 표명하였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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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권 순천시의장 신년사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병권 의장은 신년사에서 “정치는 가장 높은 형태의 자선”이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처럼, “공공의 선과 공공의 가치에 입각한 ‘봉사’를 통해 우리 깊숙이 파고든 편협함과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공동의 선을 위해 솔선하겠으며, 시민의 뜻이 투영되는 민의의 정당으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순천시 28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1,300여 공직자 여러분! 청양의 기상아래 힘차게 출발했던 2015년 을미년 한해를 보내고 우리는 오늘 2016년 대망의 丙申年, 희망찬 새해를 맞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해동안 제7대 순천시의회가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아낌없이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해는 거친 바다 위 돛단배처럼 위태롭고 힘든 여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수출 내수 동반위축과 저성장 그늘에 이어구조적인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진 가운데 지난해 초 메르스 사태와 파리에서 발생된 테러소식 등우리 국민들은 힘든 한해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고난속에서도 우리는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고 누적 관람객수 500만명 돌파와 도시대상 3회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로다시한번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가치를 드높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내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해주셨던28만 시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시의회에서도 자치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도약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예산과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서는시민의 뜻이 시정 곳곳에 펼쳐질 수 있도록심도 있는 심사로 잘못된 점을 개선 요구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무엇보다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예산도 세심히 살폈습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시의회는 다시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가치의 집약인시대정신에 입각하여 시민의 뜻이 투영되는 민의의 정당으로서시대적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순천시 28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1,300여 공직자 여러분! 국가경제도 어렵지만 시민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가 어떠한 양상을 보이더라도과거의 고도성장을 누리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과 성장의 시대에서 이제는 재생과 성장 없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이다” 라는 각오로지혜로운 28만 시민과 함께 위기의 시대를 극복해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의 쾌거가 대한민국 대표 정원의 도시로 발아될 수 있도록 정원문화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시민의 뜻이 투영되는 민의의 전당으로 시민과 함께 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현장중심 의회를 지향해 가겠습니다. 수많은 재난과 사고속에서 얻은 뼈아픈 교훈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또한, “지역문화?관광활성화 특별위원회” 를 통해 공동의 생활권으로 부상한 인근 지역과도 높은 경계의 벽을 허물고문화, 예술, 체육, 관광 자원의 연계협력과 교류지원으로 공동의 상생 발전을 이뤄가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드립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력 및 소비감소 등에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 동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농간, 신?구도심간 균형발전을 통한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한중 FTA 체결 등 시장개방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위해 농업 및 농촌 살리기에도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처해 가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제들을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위대한 28만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민첩함과 영리함으로 상징되는 붉은 원숭이의 해 입니다. 병신년 붉은 원숭이의 해에는 “정치는 가장 높은 형태의 자선” 이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처럼 공공의 선과 공공의 가치에 입각한 “봉사”를 통해우리 깊숙이 파고든 편협함과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공동의 선을 위해 솔선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드립니다. 이제 희망의 丙申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이 선물이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으로전달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희망찬 순천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丙申年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1 순천시의회 의장 김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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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8회 2차 정례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21일 제198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도 예산안 등 상정된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한해의 의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4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순천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등 10건이 수정가결 됐다. 이 중 「201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9천1백1십8억원 중 순천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참석수당 2천1백만원을 포함하여 총35건 4십1억4천9백만원을 삭감하였으며, 예비비로 4십1억4천9백만원을 증액하여 9천1백1십8억원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신대지구 소방파출소 설치 건의안’을 발의하였고, 장숙희 의원(비례대표)이 ‘순천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다. 박계수 의원은 “신대지구는 순천시 전체 인구의 약 10%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30층의 고층아파트가 계속 건설 중에 있으나, 장천동, 서면공단 및 해룡공단 등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파출소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이 어려움에 따라, 유사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대지구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대지구 소방파출소를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숙희 의원은 “여성정책이 여성만을 위하고 남성과 무관한 것이라는 오해의 확산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양성평등과 관련된 권리보장과 국가 및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 양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내실화, 성별영향분석평가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기반 강화를 위해 특위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에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까지 약 1년 동안 활동할 순천시 양성평등 기반강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에는 위원에 장숙희, 정철균, 신민호, 박용운, 박계수, 김인곤, 이옥기, 선순례 의원이 선임되었고, 이어서 위원장에 장숙희 의원, 간사에는 정철균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이옥기 의원(조곡, 덕연동)은 ‘연향3지구 이동민원실 설치 및 신도심 도심재생 사업 촉구 건의’에 관해, 문규준(조곡, 덕연동) 의원은 ‘제2, 제3의 메르스 사태 대비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에 관해, 주윤식 의원(풍덕, 저전, 장천)은 ‘2015년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 본예산 심의에 대한 소견’에 관해, 신민호 의원(왕조2동)은 ‘전남 공무원 교육원 유치와 전남 동부권 홀대’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이옥기 의원은 “덕연동은 2015년 11월말 기준으로 순천시 전체인구 18%가 거주하는 거대동으로 현재 주민센터와 이동 민원실만으로는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특히 연향3지구는 자체 인구만으로 4,890명으로, 행정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기존의 민원센터와는 거리가 멀어 민원처리 시 불편함에 따라, 연향3지구 종합복지센터 내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신도심 공동화 예방을 위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 상권 활성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주윤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한해 동안 추진하고 집행한 공무에 대해 공과를 밝히는 중요한 감사임에 따라, 향후 피수감자는 성실한 자세와 준비로 철저를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2016년 예산에 관해서는 이제 순천시도 예산규모 1조원 시대를 앞둔 만큼 시민들이 힘들게 납부한 세금이 소중하고 투명하게 집행·운용되는지, 불요불급하게 편성되진 않았는지 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문규준 의원은 “국민적 재앙인 메르스 사태가 초동대처 미흡으로 국내 내수시장 침체는 물론 해외 관람객 감소로 관광부분에서만 약 3조4천억원의 피해를 가져온 만큼 큰 타격을 주었으나, 다행히 우리 순천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던 것은 긴급한 대책 마련과 의약정협의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사, 약사 등 관계자의 협조, 그리고 보건소 직원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임”을 밝히며 이를 계기로 순천시 또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상시 구축, 세계 동향 주시 및 정보 공유 등 준비태세를 완비할 것을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전남 공무원 교육원 선정과 관련하여 부지 선정 평가의 공정성과 또한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요건과 민간기업이 250억원 상당의 기부의 뜻을 밝혔음에도 순천이 순위권에도 들지 못한 것은 동부권 지역을 홀대한 것”이라고 밝히며, 경상남도 제2청사 개설과 전남 동부지역본부와의 사례 등을 제시하며 동부권 도민들이 소외감이 없도록 각종 예산과 사업, 정책들이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균등하게 배분하고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행정을 추진하여 줄 것을 전남도에 촉구했다. 이창용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2016년 순천시예산은 전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으로, 1조원 대에 이르는 예산들이 시민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결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과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 한해 힘든 여정 속에서도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누적 관람객수 500만명 돌파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각종 성과를 이루어 내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신 28만 시민 여러분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전남도립미술관, 전남 동부권 예술고, 전남 공무원 교육원이 타 시군에 들어서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지니고 있는 핵심역량들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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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9일간 46개 과·소, 24개 읍·면·동,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국에 대한 2015년도 순천시 행정사무감사를 강도 높게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은 원인과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차후에는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으며, 잘된 부분에 대하여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28만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미진한 사업과 민원 등에 대한 원인 분석을 위해 증인을 채택하는 등 감사기간 내내 사업현장과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매일 8시간 이상씩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이뤄졌다.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어느 해보다 면밀하고 내실 있는 감사로 잘못된 시책에 대한 시정·개선으로 효율적인 행정수행을 통해 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순천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감사를 통해 제기된 시정·개선 요구사항은 오는 21일 제198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승인하고, 시 집행부로 이송해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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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8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실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2일 제190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사업 및 청수골 새뜰마을 사업(문화·교육 분야) 민간위탁 동의안」등 13건에 대해 원안가결 하였고,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이 수정가결 됐다. 이 중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1조3백4십5억원 중 세입부분 예산 5백만원이 삭감되었고, 세출예산은 곤충사육시설 현대화 산업 2천5백만원을 삭감하여 최종 의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영철 의원(서면, 왕조1동)과 나안수 의원(왕조2동)이 ‘순천시 문화·관광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였고, 정철균 의원(서면, 왕조1동)은 ‘순천시 통합 체육회 출범’과 관련하여 5분 발언에 임했다. 유영철 의원은 “교통, 통신이 발달되면서 인근 지역이 공동생활권으로 부상됨에 따라 이제는 시군구 경계를 넘어선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간 과당경쟁 및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지역의 공동 상생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에 공동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음을 언급하며,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근 지역 간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자원의 연계 협력 및 교류 지원을 위한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에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문화·관광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위원에 유영철, 유영갑, 나안수, 이옥기, 최정원 의원이 선임되었고, 이어서 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유영철 의원, 간사에는 유영갑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활동은 2016년 12월까지 1년 동안 이루어질 계획이다. 정철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순천시 통합 체육회 출범과 관련하여 “전문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은 행정력 등 체육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생활체육 관련 업무 동력이 현격히 떨어질 우려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쉽게 즐기게 하자는 생활체육의 기본방향이 엘리트체육 육성에만 집중되던 체육시책에서 벗어나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가칭 순천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충분한 의견 수렴 등 통합에 대한 깊은 검토와 정관개정, 규정 제정 및 대의원 총회 등을 통해 합리적인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한편, 순천시의회 제198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는 12. 21.(월) 11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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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 11. 27.(금) 11시 제19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인을 선임했다. 위원에는 박용운, 박계수, 문규준, 장숙희, 나안수, 유영갑, 임종기, 이옥기, 최정원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박용운 의원, 간사에는 박계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임기 동안 ‘2016년도 본 예산안’과 ‘2015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박용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 배정은 지양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되었는지 등에 초점을 두고 심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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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바른길 찾기” 공청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바른길을 찾기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갖기로 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운) 주관으로 열릴 이번 공청회는 오는 11. 27.(금)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고재경 부의장,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추진위원회 이증근 공동위원장, 동부지역사회연구소 장채열 소장 등이 참석하여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순천대 의대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최근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 시민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진위를 정확히 알려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바른길을 찾고자 공청회를 마련했다. 박용운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순천대 의대 유치를 절실히 염원하고 있는 지역의 숙원 사항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시의회에 두고 있는 순천대 의대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2014년 8월 발족하여 28만 시민과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의대 유치 협력 지원에 힘을 기울여 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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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애도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23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하여, 순천시청 합동조문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병권 의장은 “김 전 대통령은 지방자치를 부활시키고 지방의 발전과 과감한 국가개혁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 낸 민족의 지도라”라고 추모했다. 또한, 지방자치 전면실시, 금융실명제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셨다고 밝히며, “온갖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지방분권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사회의 투명하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과감한 개혁을 이룩하신 분”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