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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축제 경쟁력 강화 방안’관광포럼 개최 예정광양시는 5. 28.(화) 14:00 호텔 락희 연회장에서 ‘광양시 축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 남도바닷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관광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시민,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축제전문가로 꼽히는 경희대 이수범 교수의 주제발표와 배재대 정강환 교수의 사례발표로 포럼의 막을 연다. 이어 이수범 교수를 좌장으로, 황인석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장진만 ㈜월드커뮤니케이션 대표,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원 등 국내 유수의 관광 전문가들과 지역 대표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광양매화축제, 광양숯불구이, 광양전어축제, 광양국사봉철쭉축제 등 기존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광양색을 입힌 새로운 글로벌축제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축제는 기본적으로 놀이문화다.”며,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는 축제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이 주축이 돼 즐기는 놀이를 만들다 보면 자연스레 멀리 있는 사람들도 찾게 되어 세계적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전문가와 지역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던 지역축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바를 모색하는 실효성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4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6권역 남도바닷길은 광양, 여수, 순천, 보성 4개 지역으로 해안길, 섬, 일출, 석양, 갈대 등 자연과 힐링이 핵심자원인 낭만로드로, 광양은 매화마을,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수변공원 등이 포함돼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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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서광양시가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의 입지 선점을 위해 여수·순천·보성과 함께 ‘남도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 국제교류관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광양·여수·순천·보성)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제안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총 6개 학술·연구·컨설팅업체가 여행사 간 공동 도급을 통해 참여해 약 4시간에 걸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협상순위에 따라 2월 중 계약을 완료하고,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관광 상품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4개 시군이 각각 5천만 원씩 부담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광양시는 남도바닷길 권역의 사업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사업자 선정과 사업 관리·감독 등을 맡게 됐다. 용역기간은 총 6개월이며,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 여건과 사업환경 분석, 관광상품 개발 등 ‘학술?연구?컨설팅 분야’는 3개월 동안 6천만 원으로, 관광상품 운영과 홍보 등 ‘관광상품 운영분야’는 3개월 동안 1억 4천만 원으로 각각 운영된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용역은 4개 지자체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각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살려 특화된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숨어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 남도바닷길 권역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기대수명 증가와 만성질환 지속 등으로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활동인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가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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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성황리 개최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등 관광업체 관계자 230명을 초청해 ‘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남도바닷길’6권역에 해당하는 순천?여수?광양?보성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자원, 관광정책을 홍보하고 지역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순천시는 관광설명회에서 순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순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 ‘2019 순천 방문의 해’에 생태관광 거점도시 순천으로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홍보에 온 힘을 쏟았다 . 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관광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라고 생각한다.” 며 “참석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 확대로 수도권의 개별 여행객을 지역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유튜브, 블로그, SNS, 온라인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인‘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가 1000만 관광객의 발걸음을 맞이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췄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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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11월 확대간부회에서 현안사항 중점 점검 강조광양시는 지난 11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실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늘리기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모든 부서에서는 실시구시 여부를 잘 살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직접 나가보면 아직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해당 부서에서는 현장에 직접 나가 살펴보는 등 유해야생돌물 피해방지단 운영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쇠퇴에 관련 사항으로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관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쇠퇴 원인을 반드시 규명해 해결책을 찾아 우리 시의 중요 천연기념물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3일 농업중앙회 주관으로 2018 지역농업발전선도인 상 수상은 우리 시 농업을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들이 받을 상을 제가 대신 받은 것뿐이었다”며, 그동안 광양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관계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밖에도 ▲ 제275회 광양시의회 정례회 개최 ▲ 광영동 주민센터?주민자치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남도바닷길) 추진 ▲ 광양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 2018년 시내버스 운행노선 경영진단용역 ▲ 택지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추진 ▲ 광양국가산단 명당3지구 용지 선분양 추진 ▲ 도시숲 자원관리단 운영 연장 등 다양한 현안과제들이 논의대상으로 다뤄졌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은 부서장들이 시의회에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해 예산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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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대상 수상순천시는 강진만생태공원 일원(10. 12. ~ 10. 14.)에서 열린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일반부)을 수상한 신화정은 ‘순천 최고의 한정식 맛집을 찾아라! 순천미식대첩’에서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어 순천 대표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음식경연 일반부에 참가했다. 신화정은 에코푸드 남도바닷길 음식인 ‘연꽃잡채, 간장게장, 칠게튀김, 칠게장 돼지고기 숯불구이’등을 출품해 순천한정식 우수성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인 칠게장, 오이·토마토장아찌의 상품화 노력등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화정 대표(김미자)는 “첫 출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도음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경연분야에서 닭장떡국, 구산양반쌀엿, 숨쉬기 좋은 조청 등 종가내림음식을 선보인 김순옥(구산양반쌀엿 대표)와 단품요리경연에 꼬막떡갈비로 출전한 송광사벌교대중음식점(곽희순 대표)이 장려상을 받는등 순천음식의 다양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순천 대표 음식인 순천한정식, 닭구이, 방울기정떡, 함초소금 등 다채로운 음식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관광과 연계할 경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63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순천 에코푸드를 널리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음식경연대회 및 순천미식대첩 추진 등 남도음식의 본고장의 위상에 걸맞는 순천음식 개발·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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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섬진강끝들마을에서 아트자전거와 캠핑 즐기는 이색체험 눈길광양시가 섬진강끝들마을(진월면 사평마을)에 아트자전거와 캠핑이 어우러진 이색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변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트자전거 제작 및 캠핑’ 행사를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 대상지인 사평마을은 섬진강 둔치를 따라 유채꽃, 꽃양귀비 등 다양한 계절꽃과 함께 섬진강 자전거길 코스 구간이 있어 전국 라이더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주된 행사가 예정된 구 진월중학교(폐교)는 시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9월 숙박동, 식당, 카페, 캠핑장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섬진강뱃길복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루터 복원과 MTB 체험장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색 자전거 체험이 가능하도록 아트자전거 35대를 제작하고, 주변 관광 자원과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섬진강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특히 아트자전거 제작에는 조선대학교 미대생 30여 명이 참여하기로 되어 있어 행사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과 아트자전거 제작자 간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 이후에도 체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트자전거 관리와 임대 등을 통한 주민소득 창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마을과 협약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중 6권역인 남도바닷길의 거점사업지로 구 진월중학교(폐교)를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 섬진강권역은 천혜의 자연과 재첩, 전어 등 신선한 먹거리, 자전거길,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의 인문학적 가치 등 관광의 주된 요소가 잘 융합된 보석 같은 곳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진강 관광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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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과 미식의 도시여행의 트렌드가 ‘어디 좋은 곳이 없나?’에서 ‘어디 맛있는 곳이 없나?’로 바뀌면서 지역의 미식(美食) 여행이 주요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7월‘음식관광팀’을 꾸려 권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 순천맛집 찾기, 음식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순천의 맛’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순천의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건강한 맛을 가진 에코 푸드 ‘Eco-Food’를 소개하고, ‘순천다움’이 물씬 풍기는 남도바닷길 음식을 색으로 즐기고 맛으로 느끼는 즐거운 시간으로 초대하는 내용의 『맛있는 도시 순천본色』을 출간하였다. ▷ 순천 푸드투어리즘을 통한 순천미식도시 추진순천시가 추구하는 생태미식도시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건강한 식재료로 순천의 맛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순천미식도시는 소멸되어가는 향토요리와 소규모로 생산되는 양질의 먹거리를 지키고, 우선 지역 주민 전체의 미각 수준을 높여 주민들의 미각을 토대로 순천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교류도시로 만든다는 것이다. 푸드투어리즘에 있어서의 음식은 관광매력으로서 존재해야 한다.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이 여행자에게 관광유인이 되고, 여행자의 관광체험이 되는 것이 푸드투어리즘의 기본조건이다. 즉 푸드투어리즘이란 음식과 식문화로 오고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것이다. ▷ 맛있는 도시로 초대하는 ‘순천본색色’ 순천은 자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태와 미식의 도시다. 순천이 갖고 있는 본래의 맛을 찾아 떠나는 동안 아름다운 식재료를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 유일의 염습지인 순천만지역에서 생산되는 순천만가리맛조개는 알이 굵고 육질이 쫄깃하며, 단백질과 유리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가리맛조개 특유의 담백한 풍미가 진한 품질특성을 가지고 있다. 『자산어보(玆山魚譜), 1814년』등의 다양한 고문헌에 가리맛조개를 ‘정(?)’이라고 기록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가리맛조개가 생산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순천만 가리맛조개 > 순천만에서 생산되는 가리맛조개가 청정갯벌의 지리적특성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산물 지리적표시 25호 품목으로 국내 최초 등록되었다. 지리적표시란 해당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농수산물이나 농수산가공품의 명성·품질·특징 등이 결정 되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 생산·제조·가공을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것은 지역 명칭과 품명을 함께 붙여 사용하고 배타적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는다는 의미이자, “전국에서 제일 맛있고 믿을 수 있는 가리맛조개는 순천만가리맛조개”라는 공식이 성립됨을 뜻한다. 현재 순천만에서는 연간 150여 톤의 신선하고 질 좋은 가리맛조개가 생산되고 있으며, 대표 요리로는 맛조개구이, 맛조개탕, 맛조개 초무침 등이 있다. 순천만에 펼쳐진 시커먼 갯벌에서 구멍을 파고 서식하는 짱뚱어는 에메랄드빛 점이 인상적인 훌륭한 식재료이기도 하다. ‘장뚱어탕’은 순천만을 찾는 여행객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첫손에 꼽힌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짱뚱어를 “빛깔은 검고 눈이 튀어나와 물에서 잘 헤엄치지 못한다. 흙탕물 위에서 잘 뛰어 놀며 물을 스쳐 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짱뚱어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여름철 체력 보강에 좋고, 타우린 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정, 순천만을 담은 Eco-Food 출시! < 순천 서대회 > < 순천 한정식 > < 순천 서대정식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지정되어 남도바닷길 조성사업 추진된 짱뚱어, 꼬막, 낙지 등을 활용한‘순천육해공, 서대정식, 서대회, 순천갯벌아이스크림’은 수차례의 품평회와 맛의 개선을 통해 ‘남도바닷길 음식점’ 6개소에서 2018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순천만의 살아 있는 남도바닷길 음식은 순천의 산, 들, 바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채소와 해산물의 신선함으로 가득 채운 에코 푸드(Eco-Food)로 담백함이 일품이며,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순천만의 갯벌을 담은 ‘순천갯벌아이스크림’은 흑임자로 만들어 고소하고 달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건강 후식 메뉴이다. ▷ 권역별 특화음식을 지정, 특화음식거리 조성으로 브랜드화순천시는 전통 음식거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순천미식도시 음식발굴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11개소의 권역별 음식거리를 메뉴별로 구분했다. ‘웃장국밥’이 전라남도의 「남도음식거리」로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로 창호와 작업대 위생칸막이 설치등 전통시장의 멋을 유지시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의 ‘웃장국밥거리’를 조성해 2018년 4월 개장식을 가졌다. 2018년에는 상사 민물매운탕거리 등 3개소를 권역별 음식특화거리로 알려 홍보 할 계획이며, 대표메뉴 리뉴얼 및 음식점 상차림 컨설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 관광으로 즐기는 순천의 맛! 음식관광 GO∼올해 9월 7일 ~ 9일까지 열리는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에서는‘순천의맛! 전국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해 순천대표음식 및 개발음식 판매홍보, 외국인 순천요리만들기, 세계음식 판매존 운영, 스타쉐프 요리교실 운영한다. 또한, 계절별, 테마별로 ‘순천맛집 요리대첩’을 통해 ‘순천에 가면 꼭! 이 음식점에 가서 꼭 음식을 먹어봐야 돼’라는 앵커음식점과 숨은 맛집, 전통음식을 연계한 순천음식 관광코스를 발굴하여 남도바닷길 음식관광코스, 힐링음식을 연계한 음식관광코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객 1000만 시대, 갈대밭, 칠면초 군락, S자 물길로 수시로 숨 막히는 풍경을 선사하는 순천만과 이곳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건강한 맛을 가진 에코 푸드(Eco-Food)를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맛있는 여행을 제안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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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 관광도시 기틀 마련해 관광객 300만 시대 열어가민간투자 관광시설과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활성화로 남도 대표여행지 도약 기대 광양시는 산업자원과 자연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관광도시 기틀을 다지고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관광 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다. 백운산과 섬진강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백운산 4대계곡 관광명소화사업과 민간투자와 자본을 이용해 관광시설을 유치하는 등 관광도시로 거듭나가고 있다. ▲ 권역별 다양한 관광명소화사업으로 관광 기반 구축광양관광의 두 중심축인 백운산과 섬진강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백운산 4대계곡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봉강 성불계곡에 둘레길과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을 완료한다. 내년에는 옥룡 동곡계곡에 수변공원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2019년에는 진상 어치계곡과 다압 금천계곡에 생태탐방로, 캠핑장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섬진강권역인 망덕포구와 배알도에는 해상보도 교량과 강변 산책로를 설치하고 섬진강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사업을 통해 나루터복원과 짚와이어, 캠핑장, 강수욕장, 자전거 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가족단위 관광객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또한, 도심권역으로는 구봉산과 연계한 점동 금광마을 조성과 이순신대교 주변으로 전망대, 경관보도교, 경관조명 설치 등 해변관광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시 전역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관광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로 명품여행길 조성시는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인접 도시들과 광역관광 수요대응으로 분산형, 체류형 선진관광지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바닷길’ 사업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내년부터 이순신대교와 망덕포구, 배알도해변공원, 구봉산전망대 등 기존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한 명품여행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통합형 관광안내소 설치와 관광환경개선, 관광네트워크 구축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 민간투자 자본을 이용한 관광시설 유치 최근 새로운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떠오르는 광양 와인동굴과 울창한 편백나무 숲과 테마정원 속 화려한 LED불빛으로 장식되어 하늘과 가까운 글랭핑장이 있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손색이 없는 광양의 대표 관광지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LF스퀘어 광양점에서는 올해 초 개장이후 전남은 물론 서부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쇼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사라실 라벤다단지 등 민간투자 관광시설에 대해 T/F팀을 구성해 민간시설이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관광지 활성화 도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코레일 연계한 광양관광 활성화 추진으로 관광객 300만 유치 연내 달성시는 KTX 운행으로 수도권과의 이동시간이 3시간 이내로 단축된 점을 착안해 관광객들의 남도여행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학생들의 국내 관광 기회 확대 효과를 광양지역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 9월 20일 광양시와 코레일이 업무협약을 갖고 당일형, 숙박형 등 구체적인 상품개발에 나서는 등 전국 관광객 유치 전략을 통해 연내에 관광객 유치 300만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유례없이 긴 명절연휴와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가족들과 광양의 명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광양 와인동굴과 느랭이골 등 입장료를 할인한다. 또한, 10월 3일과 5일, 6일 3일간 시티투어와 연계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이순신대교 등의 산업자원과 백운산과 섬진강, 매화 등의 자연자원이 조화를 이루도록 광양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우리시가 남도의 대표 여행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