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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옥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순천시의회(의장 김대희)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정옥의원을 위원장으로, 허유인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남정옥 예결특위 위원장은 “2014년 세입세출예산안 7,885억 원과 201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8,626억 원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예결위원들과 함께 예산안을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은 정원박람회 이후 맞는 첫 해인 만큼 예산 심사과정에서 불요불급하거나 낭비성 요인이 있는 예산은 삭감하고 민생과 관련된 분야의 예산은 꼼꼼하게 살펴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예산안에 대한 심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남정옥위원장, 허유인간사, 최미희, 손옥선, 유종완, 이복남, 신민호, 유혜숙, 서정진 의원(9명)이다. < 황맹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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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계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순천소방서 10일, 허강숙), 남정옥 의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등면 월림리 섬계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자율방화체계를 형성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 도착 전에 초기진압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순천소방서는 마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을이장(김종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 부착, 마을에 소화기 3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90개를 보급,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주택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이에 이기춘 순천소방서장은 “화재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의 소방서비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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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입점 논란관련 '특위' 구성14일, 순천시의회(의장 김대희)가 미국계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순천 입점 논란 등을 조사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제171회 정레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 (신대조사특위)에 참여할 위원 9명을 선임하고, 특위 위원장에 김석 의원(사진)을 선출했다. 광양만경제자유구청 배후단지 신대지구에는 최근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문제와 외국인학교 설립, 대학병원 유치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불거져 순천시만 아니라 전남동부권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김석 위원장은 “신대지구 건축허가와 대형마트 영업신고 처리 업무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로 이원화돼 있어 지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닌만큼 의회 차원에서 27만 시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첫 회의를 열어 ‘코스트코 입점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상호 연계해 주민 편익 차원에서 활동하기로 결의하고, 앞으로 신대 입주민들에게 복지, 교육, 청소 등 각 분야별로 행정서비스가 잘 이뤄지도록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위 위원은 김석, 이복남, 임종기, 남정옥, 유종완, 허유인, 서정진, 오행숙, 김인곤 의원 등 9명이다. 한편 신대지구의 건축허가는 광양경제청이 갖고 있고, 대형마트 영업 승인 업무는 순천시가 각각 맡아 처리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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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새해 예산심의14일, 순천시의회가 그동안 구성하지 못했던 예산결산특별위원를 구성하고 7400억원 상당의 내년 순천시 예산안심의에 들어갔다. 이에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162회 순천시의회 제2차본회의를 열고 정병휘 의장의 제의로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이종철, 김석, 남정옥, 손옥선, 이창용, 이복남, 허유인, 문규준, 주윤식, 서정진, 최미희의원 등 민주당소속 7명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예결 특위는 18~20일까지 예산안을 심사해 21일 내년 시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순천시의회는 지난달 25일 제162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구성을 위해 표결에 붙였지만 의원 선임과정에서 반대가 심해 사상 처음으로 예결특위를 구성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정병휘 의장은 "예결위원이 선임되지 않아 내년 예산안 심의에 차질을 빚게 돼 시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정 의장은 "지방자치법과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방의회 의장이 추천해 본회의 의결을 거쳐 선임하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의장으로서 나름대로 원칙을 갖고 공정하게 선임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차기 회의 때 의장 직권으로라도 예결특위를 구성해 예산안을 심의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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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위원회 현장방문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종철의원을 비롯해 임종기, 남정옥, 유혜숙, 손옥선 의원 등이 현장을 방문. 의정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