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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건강한 여름나기 김장나눔 행사’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4일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에서 여수시노인복지관,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YGPA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김장을 했다. 김장김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인사와 함께 여수지역 취약 어르신들께 방문 전달됐다. 같은 날 11시경 행사장에서는 ‘사랑의 빨간밥차’ 도 진행되어 행사 참여자들이 화동리 마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YGPA 참여자는 “오늘 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 담궈 전달 드린 김장김치가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의 작은 위안과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YGPA는 지난 2021년부터 여수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농어촌 지역 공동체 재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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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어버이날 맞이 지역 독거 어르신에 사랑 전달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광양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키트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YGPA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마노인복지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김치·한과·쌍화탕 등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결식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YGPA 항만사랑봉사대 임직원 15명이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 자택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행복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은 연 70명의 지역 독거 어르신에 주 5회 영양도시락을 전달하는 YGPA 대표 상생협력 사업이다. 광양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노노(老老)케어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지속 창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YGPA 관계자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사랑나눔 키트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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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화양면 어르신 생신잔치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함께 지난달 28일 화양면 오천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생신상을 차려줬다. 이날 두 기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천마을 어르신 40여명에게 생신상을 차려주고 케이크와 선물도 전달했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에서도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대표는 “복지혜택이 부족한 시골마을을 찾아, 자식들 키우시느라 한평생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하루라도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하다”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화양면을 위해 여러 기관ㆍ단체와의 가교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상품권 및 보행기, 마스크 후원 등 나눔 봉사는 물론, 낙후된 시골지역을 순회하며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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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사랑의 빨간밥차’ 사랑을 나르다여수시 화양면에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동마을 농협 앞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사랑의 빨간밥차’ 점식식사를 제공했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양면 복지리더들이 발 벗고 나서 마련한 것으로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여 준비한 들깨감자탕과 도토리묵을 대접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급식봉사는 매주 수요일 화동마을에서 열리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화동마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매주 맛있는 한 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며, 이웃들과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두 배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대접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사랑의 빨간밥차가 재개돼 뿌듯하다”며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리며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노인복지관 주관 ‘사랑의 빨간밥차’는 3월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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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모두愛밥차’ 첫 운영 호응 높아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중마노인복지관과 지난 25일 광양읍 소재 광양YWCA에서 ‘모두愛 밥차’ 첫 운영을 펼쳤다고 밝혔다. ‘모두愛 밥차’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평소에는 여러 지역의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밥차를 운영하기 위한 모든 활동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뤄진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급식 준비부터 급식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공연, 식사 후 제공되는 간식,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까지 모두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담겨있다. ‘모두愛 밥차’ 첫 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 △동사모 △새마을 교통봉사대 △우뢰징검다리 △ 제1기 가족봉사단 등 7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식사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오신 노인들을 위해 스트레칭과 노래 교실을 시작으로 밥차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급식은 YWCA 무료급식소를 이용 가능한 저소득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등) 100여 명에게 지원됐다. 급식메뉴는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식단(흑미밥, 육개장, 동그랑땡, 시금치나물, 김치)으로 구성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원봉사자가 직접 배식판을 전달해드렸다. 또한, 식사 후에는 노인들이 드실 수 있는 간식(붕어빵, 뻥튀기, 와플, 팝콘)을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급식을 드신 한 노인은 “하루에 한 끼 먹는 점심을 따뜻한 밥과 반찬으로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나이 들고 힘없는 우리를 위해 아침부터 고생해준 봉사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민 행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관계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양시에서도 모두愛 밥차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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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사랑, 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여수시 여천동에서는 지난 24일 무선 성산공원에서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 해(太陽)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6개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랑해 빨간밥차’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이달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성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단체 회원과 동 직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쌀 씻기와 식재료 다듬기 등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이수남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집에서 혼자 드시지 않고 함께 모여 점심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하다”며 “사랑해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유관기관단체와 직원들이 순번제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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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노인복지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A’등급 선정광양시는 광양노인복지관이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전국 2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이다.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으로 A(최고)부터 F(최하) 등급까지 평가한다. 광양노인복지관은 광양시에서 직영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2005년 9월 개관 이후 총 4차례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받았으며,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빠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의 결과물”이라며 “강점과 약점 그리고 기회와 위협 요인을 세밀히 분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노인복지관, 광양실버주택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위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9천여 명의 회원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복지관은 평생교육, 취미 여가, 건강증진 등 여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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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 맞춤돌봄과 노인 일자리사업 장관상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도 노인복지사업 부문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여수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보호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개인상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에코하우스’로 2022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기관상을 수상하였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환경 혁신 공모사업에 당선돼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수시니어클럽도 노인일자리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이번 수상을 밑거름 삼아 2023년에도 저소득 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보다 697명이 늘어난 9,231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과 노인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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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치매 예방관리의 효과적인 대응과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치매 서비스 제공 기관·단체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자체 치매 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시는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위원장인 광양시치매안심센터장 1인을 포함해 지역 내 5개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운영센터,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광양경찰서, 노인복지관, 광양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에서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협의체 회의는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2022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보고 및 주요 사업 추진실적, 2023년 기관별 치매 관리사업 협력방안 등에 관한 논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치매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정홍기 보건소장은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연계를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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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희망하우스 ‘22호’ 준공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본부장 박수성)과 함께 화양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22호’를 준공하고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곤 위원장, 박상식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화양면 희망하우스 22호 가구는 지체장애를 가진 홀로사는 어르신 세대로 근로능력이 없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시급히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화장실이 건물 밖 도로가에 위치해 안전이 우려되고, 욕실 겸 부엌 또한 재래식으로 고령의 장애를 가진 어르신이 사용하기에는 위험하고 큰 불편이 있었다.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천5백만 원을 선뜻 기탁했고, 민‧관이 힘을 모아 이번에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토탈하우징에서는 화장실 설치와 입식 부엌공사, 현관과 방의 창호 교체, 도배와 장판, 지붕 처마 교체, 균열된 외벽 보수 등 전면적인 주택 개보수를 진행하며 힘을 보탰다. 현판식에 함께한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어르신께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늘 힘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망하우스가 한 집, 한 집 생길 때마다 너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다. 22호 희망하우스를 선물해주신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더 많은 희망하우스를 지어 다함께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여수시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억 2천여만 원의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2개소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