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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성황리에 마쳐광양시는 지난 20일 열린 ‘2018년 광양시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및 제4회 프로?아마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 확산을 위해 광양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광양 30명, 전남 140명 등 전국에서 3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청각, 시각, 휠체어장애인 부문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팀을 이뤄 스텐다드와 휠체어 모던, 라틴 등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제5차 국가대표 휠체어 선발전과 함께 진행돼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이 펼쳐지며 대회를 더욱 빛냈다. 경기 결과 장애인부분 ‘라틴 클레스 1종목’에서 전남의 강세웅, 이미경 선수가, ‘라틴 클래스 2종목’에서 울산의 이영호, 박영선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모던 휠체어 5종 클래스 1’에서는 울산 장혜정, 배정부 선수가, ‘모던 휠체어 5종 클래스 2’에서는 울산 강서영, 백승엽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양시에서 출전한 황진수, 박옥녀 선수가 ‘시각 스텐다드 왈츠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비장애인부분에는 ‘프로페서널 모던’에서 진성민(부산연맹) 씨가, ‘아마추어 모던’에서 이윤, 박정희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광양에서는 ‘단체포메에션 실버’에서 중마노인복지관 노재숙 외 13명, ‘초등부’에서 용강초 박수민 외 6명, ‘생활댄스’에서 한국무용 송미경 외 5명이 각각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만족한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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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노인복지관 댄스스포츠팀, 전국프로아마추어 대회 최우수상 수상광양노인복지관 댄스스포츠 중급반이 제2회 순천시장배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 대회 및 전국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에서 그랜드시니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8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댄스스포츠반 어르신들은 이지영 강사의 지도 아래 ‘무슨 사랑’ 음악에 맞춰 복지관 문화대학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관중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멀리 있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한 날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댄스스포츠를 배우면서 친구도 사귀게 되고, 스포츠 댄스를 배우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의지도 생기고 항상 즐거웠다.”며, “대회에 참가해 상까지 받으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에는 3,787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는 노래교실, 동화구연, 스포츠댄스 등 28개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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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 광양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온정 나눠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대대장 김성광)이 지난 9월 4일 광양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는 이날 광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한 보행방법과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오토바이 또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사고 예방 학습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상세히 알려줬다. 특히 안전교육이 끝난 다음에는 점심식사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250인분의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광 지대장은 “날로 늘어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 어르신들이 공감을 많이 이끌어 내 주시고,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한 자장면 식사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주셔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눔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광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자장면 무료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보여주신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 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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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행복나누미팀,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여수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누미 봉사팀’이 지난 14일 성산공원에서 사랑해 빨간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누미팀원 10명은 이날 식사자리 정돈을 시작으로 음식재료 손질, 조리까지 힘을 보탰다. 이어 공원을 찾은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 반찬 등을 배식했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친 후에는 식기를 세척하며 마무리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수시청 여수여고동문회와 해양경찰교육생 등 30여 명도 동참했다. 사랑해 빨간밥차는 여수시노인복지관이 매주 금·토요일에 성산공원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다. 빨간밥차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도록 도와준 봉사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013년 구성 후 지역 요양원과 아동센터 등을 매월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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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재난대책회의 시작으로 민선7기 첫 행보정현복 광양시장이 7월 2일 긴급 재난대책 회의를 갖고 민선7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당초 광양시는 7월 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민선7기 정현복 광양시장 취임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고 긴급 재난대책 회의로 대체했다. 재난회의에 앞서 먼저 정현복 시장은 시 접견실에서 부시장,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를 가졌다. 이어, 상황실에서 열린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 대비 긴급 재난대책 회의에 참석해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실과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태풍 북상에 따른 대책상황들을 정 시장에게 보고했다. 정현복 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도와 크기면에서 중소형급 태풍이나 그동안 장마로 인해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 등의 위험이 높다”며, “재난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특히, “각 실?과?소와 읍?면?동에서는 방심하지 말고 꼼꼼히 대비해 단 한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정 시장은 진상 청암배수펌프장과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등 재해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어서 광양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급식봉사요원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 활동을 수행했으며,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기자들과 함께 취임 소감을 밝히고 대화를 나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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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 발대식’ 열려광양시는 지난 5월 30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수 포스코 광양제출소 행정부소장, 도시락 조리 참여 어르신, 배달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16년부터 시작된 도시락 배달사업의 지난 2년간의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도시락 포장을 직접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있는 ‘도시락 배달’은 생활이 곤란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중마권역의 독거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30명이 각 집으로 주3회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광양읍권에는 시 지원으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를 통해 무료 급식 배달 사업을 주5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포스코와 사랑나눔복지재단과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기업과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힘써 주시는 포스코 덕분에 광양시는 더욱 행복해지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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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일자리 어르신 2,545명 참여자 모집순천시가 당당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어르신 25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순천시 거주 어르신으로 공익활동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아야 하며,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6일 ~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천 시니어클럽, 순천시 노인회 및 노인복지관 3개소 등에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 사업은 오는 3월 ~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실시하며 활동비는 월 최대 2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일자리 수가 300여 명이 늘어나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었다. 순천시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순천시니어클럽(745-6090), 순천시 노인회(744-3791)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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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어르신 6600명에게 일자리 ‘제공’여수시가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66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018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유형별로 추진된다. 참여인원은 공익형 5970명, 시장형 390명, 인력파견형 240명 등 총 66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39명이 늘었다. 예산도 지난해보다 24억 원이 증액된 125억 원이 투입된다. 공익형 사업은 건강한 어르신이 다른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시장형은 어르신이 수익 창출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인건비를 받는 형식, 인력파견형은 어르신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형식이다. 참여인원이 가장 많은 공익형은 주 2~3회, 월 30시간 근무하며 27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타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급)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민간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17%를 차지하며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 수행기관은 여수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등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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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순천’ 정보화 기반 구축순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순천’ 구현을 위해 다양한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정보화 환경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공공 무선인터넷(Wi-Fi) 확대,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 행복나눔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구축, 모바일 이동 결재서비스, 스마트 공유정보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정보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 구축먼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찾고자 하는 부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안에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이 이달 23일부터 운영된다. 이 시스템은 시청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부서에서 직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담당자의 이름, 사진, 전화번호 등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시 정책 홍보 동영상과 포토 갤러리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까지 민원이 많이 방문하는 부서 앞에도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 좌석배치도를 설치 할 예정이다. ▶ 공공 Wi-Fi망 9개소 확대 구축 ‘스마트순천’ 완성을 위한 기반 플랫폼인 공공무선인터넷(Wi-Fi) 구축은 도시 활성화와 스마트 관광을 위한 중요 인프라 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요 요소다. 순천시는 올해 안에 송광사 등 주요 관광지, 공원, 연향 패션의 거리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며, 2019년까지 순천휴양림, 온누리 자전거 터미널 등 공공장소 26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해 2020년 까지는 순천시 공공장소 어디에서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 추진국민 10명중 9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SNS가 일상의 소통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우선 경로당,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등 5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을 2월부터 실시한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SNS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 카톡, 밴드, 페이스북 등 스마트폰 사용방법과 교육생의 건강 체크와 건강정보 제공,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소양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단체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시홈페이지, 관광홈페이지, 모바일 전화번호 안내 등 시민 중심으로 개편시는 지난해 12월, 관광홈페이지 명칭을 ‘두근두근 순천여행’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PC를 비롯한 스마트폰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관광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1일 4백여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시청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하여 보다 쉽게 정보를 찾고, 시민들과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민원, 세금, 상하수도요금 등 분야별 생활 전화번호와 업무 담당자 전화번호를 모바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화번호 안내시스템’도 서비스 예정이다. ▶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하나의 대형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서버 클라우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종이 문서를 사용하던 팩스(FAX)를 「전자 팩스(FAX)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이 출장 및 이동 중에도 공백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이동 결재 서비스」와 행정업무의 불편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주는 「스마트 정보공유 시스템」 이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 순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좀 더 쉽게 정보를 찾고 접할 수 있는 스마트 인프라를 위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빈틈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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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성인문해교육 참여자 ‘글씨꽃그림전’ 개최순천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전시장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손으로 그리는 글자교실’ 운영 성과발표회 ‘글씨꽃 그림전’을 개최한다.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손으로 그리는 글자교실’은 순천시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7 성인문해교육지원’ 공모사업에 문해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한 지역문해교육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작문교실 5개소(서면장애인복지관, 서면자치작은도서관, 남제주민센터, 조례사회복지관, 용당노인복지관) 64명의 어르신들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배운 실력으로 자신의 ‘꿈’을 담은 마음의 글씨 캘리그라피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지역문해교육은 붓으로 시작하는 기초문해교육의 재미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글씨체로 한글을 배우고 먹그림을 그림으로써 집중력과 표현력 향상, 감성을 표현하고 힐링하며 치매예방을 도울 수 있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역문해교육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문해교육 전문 순환강사를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전시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글을 모른다는 부끄러움에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늘 감추어야 하는 날들이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 정말 행복하다. 이렇게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있게 되고 전시회까지 열게 돼 한없이 감격스럽다”며 가슴 찡한 감동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습자에게 틀에 박힌 한글교육이 아닌 다양한 재료와 서체로 한글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계속학습에 대한 의지를 강화시키고 성인문해교육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씨꽃 그림展’은 이번 전시회 이후 12월 중에 순천역과 순천시청에서 전시회를 갖고 문해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방침이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