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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예술회관, 5월 30일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뮤지컬과 재즈가 함께하는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올린다. 이 프로그램에는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최강 보컬리스트 가수 알리가 출연해 ‘서약’ 등을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뮤지컬배우 루리스 초이와 최수형, 재즈보컬 장정미가 출현해 우리 귀에 익숙한 뮤지컬곡과 가요 등을 열창한다.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저녁에 더욱 간절해지는 음악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티켓링크(www.ticketlink.or.kr) 또는 문화예술회관(749-8624)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인 R석 20000원, S석 15000원이며, 초?중?고교생, 예술회관 회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증 소지자, 65세 이상의 노인,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등록증 소지자, 30인 이상 단체 등에게는 50% 할인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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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감동콘서트’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2일(토)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청소년교향악단 서경욱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감동콘서트’라는 부제에 걸맞게 오케스트라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음색, 다양한 민속적 색채, 시대적 분위기를 살려 오케스트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는 연주하기 어려운 곡인 시칠리 섬의 저녁기도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F단조,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E단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E단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시아 정상급 트럼본과 트럼펫의 협연이 기대된다. 트럼본 김운성 교수는 연세대 음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최고연주과정을 졸업하고 국내 트럼본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트럼펫 안희찬 교수는 KBS교향악단 수석과 한국의 최고 관악기 연주자로 선정됐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 관현악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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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특별공연순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사랑의 노래 ‘사랑한 데이(day)’의 막을 올린다. 이번 무대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선생님, 가족, 친구들을 초청해 순천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우리들 귀에 익숙하고 따라 부르기 좋은 가곡·가요·세계민요를 장애우를 비롯한 모든 참석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은 ‘화려한 봄의 세계’, ‘봄처녀’, ‘꽃구름세계’, ‘남촌’ 으로 문을 열고, 여성 합창곡 ‘꽃의 왈츠’, ‘축제와 꽃과 아가씨’, 세계민요 ‘모리화’, 헝가리 무곡 등 즐겁고 밝은 느낌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언제나 같이 있어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소중함과 흐뭇한 미소를 통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모습들까지 이 모든 것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마음을 음악이란 메시지를 통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단 관계자는 “평소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의 표현을 못했다면 이번 공연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의 풍요와 여유로움으로 시민 모두가 문화와 예술로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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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연극대상 수상작‘엄마의 강’공연 개최광양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수상작인 ‘엄마의 강’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프로그램’에 선정된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대표 레퍼토리 연극이다. 또한 ‘제8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수상작으로 시민 행복을 위한 도시가치 창출과 격조 높은 행정으로 전남 동부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시점에서 ‘혼술 혼밥’이라는 유행어가 확산되는 등 갈수록 정이 사위어가는 세태에 경종을 울리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 감동은 더욱 각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선과 악’으로 상징되는 이복형 건달 동식과 동생 검사 동호의 갈등과 헌신적인 모정을 중심으로 이 과정에서 엄마의 희생은 소란을 떨며 흐르는 개울이 아니라, 소리는 없으되 무겁게 흐르는 깊은 강물을 상징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4월 20일 저녁 7시 30분, 한 차례만 공연되며 공연 입장권은 1인 5,000원에 지정좌석제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로 거듭나려는 광양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문예회관과 극단, 지역민이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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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페스티벌 개최순천시는 ‘제5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을 4월부터 12월까지 조례호수공원을 비롯해 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아고라 순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65팀 1342명이 접수해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 시의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참여팀의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2017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페스티벌 오디션은 3월 14일, 16일, 19일 3일간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 오디션은 경쟁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준비되며 기존 방송 프로그램에 못지않는 리얼 현장오디션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예술분야의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하게 된다.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선정되면 한 해 동안 시 전역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아고라순천 공연은 프로 뿐 아니라 아마추어들을 확산해 가는 계기로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장르별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테마별 주제공연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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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민간개발 주민설명회 개최순천시(조충훈)는 지난 3월 7일과 9일, 이틀간 민간자본 투자유치로 공원을 조성하는 ‘삼산, 봉화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왕조1동 주민자치센터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삼산, 봉화산공원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추진사항과 향후 일정 △ 토지보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주민들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시 관계자가 자세하게 답변을 하면서 주민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시에서는 향후 사업 추진 시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산, 봉화산공원은 지난 1972년에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지만,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에 해당되는 2020년 7월이면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될 수 있어 이후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다. 그동안 순천시는 도시자연공원 등의 토지 매입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현실적으로 지방재정만으로 해결하기가 어려움이 있어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를 도입하였다. 2016년 9월 민간공원 조성 제안서 공모에 이어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2016년 11월, ㈜한양(대표 이점식)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치단체 예산절감과 일몰제 시행에 따른 난개발 우려 등부작용 해소를 위해 민간공원조성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반영하여 삼산, 봉화산공원이 명실공히 순천시의 대표적인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순천시는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7년 5월 도시공원?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17년 하반기 부터는 본격적인 토지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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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9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순천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에 대한 활동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요령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부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조충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일하는 어르신이 아름답고 당당하다며, 꿈이 있는 순천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각 과소읍면동 34개소를 비롯해서 순천 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5개소에서 운영하게 되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소요되는 총 예산은 47억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르신안부콜사업 60명, 버스승강장 지킴이 40명, 꿈愛공동작업장 10명 등 금년 신규사업에 120여명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하여 노-노케어,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등 공익활동과 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안전지킴이 등 시장형 사업에 총 2,100여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749-6294)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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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닭의 해를 깨우는 신년 음악회 열어광양시는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침을 깨우는 닭의 울음처럼 힘차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하고자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월 19일 7시 30분에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신년 음악회에는 정통클래식,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여성 5명으로 구성된 ‘퀸즈 앙상블’과 TV음악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소녀 정소리 양이 음악회의 막을 올린다. 이어 남성성악가 4명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가 이태리 칸쵸네, 대중가요, 뮤지컬, 팝송 등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유쾌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의 메인가수로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많은 TV 프로그램에서자신만의 음악성과 분위기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JK김동욱이 출연해 ‘미련한 사랑’, ‘조율’ 등을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신년 음악회의 관람료는 5천 원으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광양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1월 10일부터 예매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예도서관사업소 문예회관팀(797-3602, 2529)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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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예술회관 2016년 송년음악회‘헨델 메시아’순천시립합창단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5일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2016년 송년음악회 헨델메시아 연주회를 한다. 이번 공연은 순천출신인 바리톤 박흥우· 테너 황병남교수와 소프라노 오은경, 메조소프라노 임미희교수, 200여명의 합창단이 캄머오케스터서울과의 협연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바로크시대의 악기인 챔발로 연주도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시즌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중 하나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시민합창단과 함께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며 시민이 하나 되고 행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며 문화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순천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예술 순천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티켓링크(www.ticketlink.or.kr) 또는 문화예술회관( 061)749-8624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10,000원, 학생? 회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증 소지자, 65세이상의 노인,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등록증 소지자, 30인 이상 단체 등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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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업용 차량 양심운전자 9호 선정< 사진 = 왼쪽 두번째 김계영 기사 > 순천시가 교통질서 문화 확산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정하고 있는 사업용 차량 양심운전자 9호에 동신교통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김계영 기사가 선정됐다. 김계영 기사는 교통질서 준수, 버스베이 정차, 신호위반 안하기, 정지선 준수, 친절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점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양심운전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321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 교육에서 진행해 귀감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얼굴인 시내버스 운전자에 대한 친절 및 안전 운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순천의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부터 솔선수범해 교통질서 지키기가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월 차량 양심운전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순천시와 운수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한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교육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인 버스 베이 안전하게 정차, 배차시간 준수, 불법주정차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하는 방법 설명 및 승강장 무정차 통과 안하기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