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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 제2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개최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이 오는 7월 개최된다.섬진강을 소재로 다루는 이번 대전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각, 서예(현대서예, 전각포함),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2번의 심사를 통해 실시된다. 1차 접수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각 부문을 대상으로 5×7인치 규모의 작품 사진을 찍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2차 접수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1차 접수 심사결과 선정된 작품과 1차 접수에 포함되지 않은 서예 부문에 한하며 1차와는 달리 실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규격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부문은 30호~50호 이내, 서각 부문은 가로 40cm X 세로 100cm 이내, 서예 부문은 전지 가로 50cm 또는 70cm X 세로 135cm, 국전지 가로 70cm X 세로 200cm이내다. 1차 심사발표는 7월 11일, 최종 심사발표는 7월 26일이며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입상작품들은 8월경 광양문화예술회관과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전시 할 예정이다.이희경 미술협회광양지부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전국을 연계한 예술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전국의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양미술 발전은 물론 예술을 통한 영?호남 화합의 가교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와 광양미술협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gy-ar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61)795-2357 로 문의하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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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번 공연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등 바이올린 오보에 협연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전통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보에 협연은 영화 미션에서 넬라판타지아로 소개된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스 오보에’ 연주로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해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은 일반 6,000원, 학생4,000원이며 (단체, 3자녀세대증소지자, 65세이상, 장애인 등은 50%할인) 티켓링크(http;//seller.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판매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문화예술회관(061-749-8612,8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네델란드 암스테르담과 이탈리아 로마 국제 음악아카데미 지휘과 학위를 취득한 서경욱 지휘자와 함께하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013년 창단이래 우리지역 클래식 인재를 선발하고,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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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추진순천시는 오는 3일 9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자 16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역량교육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저소득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2인 밴드 ‘달빛 거지들’의 공연 후 드림스타트 담당의 ‘지역아동센터 통합업무 안내’ 교육이 있을 계획이다. 특강으로 최란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연구원의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란 주제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순천시에는 4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30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아동 중 82%가 초등학생이며, 82.3%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 아동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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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등시민강좌 개최광양시는 2016년 5월 30일(월) 10시 광양시근로자종합복지관(2층)에서 시민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했다. 박인옥 (사)한국교육협회 원장을 초청해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스트레스의 정의,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10가지 방법, 웃음의 필요성, 유머를 만드는 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9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좌에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등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들은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명하며 “유머와 웃음의 효과를 새롭게 마음에 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시에서는 시민의 삶을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주제의 시민 강좌와 프로그램을 도서관이나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관에 연중 개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해 인문학적 소양도 넓히시고,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음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는 7월 11일(월) 14시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KBS 역사저널 그날」에 고정출연중인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청하여 ‘난중일기 속 장군 이순신, 인간 이순신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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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2016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연수 실시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형권)은 4월 26일 14시부터 순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천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情·꿈·끼를 키우는 행복순천교육의 동반자가 되자’ 라는 주제로 ‘2016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임형권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핵심 인성덕목 실천으로 바른 인성함양, 학생활동 및 참여 중심의 교실 수업 개선으로 학력제고 및 진로·진학지도의 내실화, 가르침과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고 또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올해는 지난 2년간 교육부지정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던 것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설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순천월전중학교 안정임 행정실장의 “운영위원회 제도와 역할”과 순천교육지원청 박행심 파견교사의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내 자녀 진로 진학지도”, 그리고 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한선희 관장은 “학부모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최근 발생한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감금 및 학대, 사망사건으로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전달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운영위원은 “올바른 부모역할 및 아동 양육방법, 아동발달 이해, 아동학대 및 체벌에 대한 가족관계 및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통해 전문성 신장 및 역할인식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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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입체창극 ‘별주부전’ 개최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최현욱)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입체창극 별주부전 이라는 부제 아래 용궁이야기 별주부와 토끼의 인사 토끼의 간 등을 합창곡과 국악판소리 연주자와 협연한다. 또한 음악으로 세계여행, 맛있는 음악회 등을 주제로 한 합창곡과 신나는 안무를 동영상과 함께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출연으로 국악 판소리 독창자 신지현 의 흥보가 중 ‘돈타령’과 서울 방타타악기앙상블의 ‘할아버지시계’등 신나는 타악기 연주곡도 감상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학생 4,000원 (회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3자녀이상증 소지자 50인 이상 단체 50% 할인) 이며 예매는 순천문화예술회관.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봄맞이 제54회 정기연주회를 기대하며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 (문의: 749-8612. 010-3624-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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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 국가대표급 공연 펼쳐!순천시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당신을 위한 노래’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최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들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공연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형성을 위해 마련하고 있다. 오는 26일(토) 오후6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게 될 본 공연은 KBS국악관현악단, 명창 안숙선, 거문고 허윤정, 타악그룹 진명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품격 높은 공연으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www.suncheon.go.kr) 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ark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 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문화 간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당신을 위한 노래>는 진주(경남)를 시작으로 안산(경기), 강릉(강원), 서산(충남), 계룡(충남), 함양(경남) 등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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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출신 국악인 박정희, 동초제 심청가 완창 발표회 개최광양시는 광양읍 초남마을 출신으로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이일주 명창으로부터 사사한 박정희 소리꾼이 오는 4월 3일 일요일 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동초제 심청가 완창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후원하여 마련한 이번 완창 발표회는 심청이의 탄생부터 심봉사가 눈을 뜨는 장면까지 총 2부로 나눠 장장 세 시간 동안 진행된다. 발표회에는 박춘맹, 김동근 고수를 비롯한 많은 국악인들이 박정희 소리꾼을 돕기 위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전남도립국악단 단원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있다. 이날의 주인공인 박정희 소리꾼은 “고향 분들 앞에서 소리를 하게 되어 무척 긴장되지만 한편으로는 진정한 소리꾼이 되기 위한 도약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판소리의 매력과 흥을 잘 아는 광양시민들이 많이 찾아 오셔서 적절한 추임새와 힘찬 박수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구 문예회관팀장은 “이번에 발표할 심청가는 효를 주제로 하고 있어, 오늘날에도 그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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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2016 매향전」열려제19회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광양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광양여성작가회가 주관한 「2016 매향전 ? 광양에서 色 그리고 展」이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5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장에는 여성작가들 특유의 섬세한 터치로 부드럽게 담아낸 다양한 매화와 봄의 풍경들이 관람객을 맞는데 전시실에 들어서는 순간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정취에 저절로 마음을 들뜨게 한다.이번 전시를 주관한 ‘광양여성작가회’(회장 김해경)는 지난 2007년 10월에 설립되어 매년 정기전을 비롯해 영ㆍ호남미술교류전, 전주여성작가회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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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6일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개최광양시는 「제8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3월 26일(예선), 27일(본선) 이틀간 광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덟 번째를 맞는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광양 출신인 남해성 명창의 소리의 맥을 이어나가고 후진 양성을 위해 매년 광양매화축제기간 중에 개최되고 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대학)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판소리 5마당 가운데 한 대목을 선택하여 출전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3일까지이다. 시상은 부문별 5개 분야에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함께 최고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남해성 선생은 광양 진상 출신으로, 김소희, 박초월 명창으로부터 흥보가와 춘향가, 수궁가를, 조상현 명창에게 심청가를 사사 받아 명실상부 판소리 명창반열에 올랐다. 1976년 브래테니커홀에서 수궁가 완창발표회, 1981년 홍콩에서 개최한 제9회 아세아 예술제에 참가하여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바 있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