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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개최광양시는 오는 11월 5일(목) 오후 7시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광양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관현악 연희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길을 열다”, “전어 뱃노래”, “소나기”, “판 놀음” 등을 공연한다. “길을 열다”는 본래 사물놀이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로 이를 국악관현악에 접목시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판놀음”의 경우 사물놀이패와 국악관현악의 협연을 넘어 모든 연주자가 상모를 돌리며 악기를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시립국악단 강종화 지휘자는 “전통국악 뿐 아니라 쉽게 보고 이해 할 수 있는 퓨전국악을 추가하여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풍물과 사물놀이를 도입시켜 일반 대중들이 공감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광양시립국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하여, 수많은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국외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광양의 전통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발굴하고, 광양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밖의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립국악단(797-3128)로 연락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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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 진로콘서트 『꿈 따러 가자~!』개최광양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꿈을 지원해주기 위해 11월 7일(토) 오후 3시 광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청소년 진로콘서트,『꿈 따러 가자~!』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꿈 멘토로 리슬 한복 수석 디자이너이자 ㈜손짱의 황이슬 대표, 대한민국 1호 홍보전문가로 불리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1억 건 돌파로 유명한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 씨가 방문한다. 1부 행사는 황이슬 대표와 서경덕 교수의 릴레이 강연 후 순천 KBS 홍승화 리포터가 진행하는 인터뷰 형식의 토크가 운영되고, 2부에서는 정성하 기타리스트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기타 선율과 함께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축제이니만큼 중앙도서관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서 행사주체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광양중마고등학교의「노이즈폴루션(Noise pollution」과 광양제철고등학교의 「씨드(Seed)」밴드동아리가 2부 오프닝 무대로 출연하여 진로콘서트의 열기를 뜨겁게 해줄 예정이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멘토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메시지와 함께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며 꿈을 향해 정진하거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길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입장권은 무료이며, 10월 21일부터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사무실에서 청소년 우선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성인들의 입장권은 10월 29일(목)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나 전화로 (061-797-3862) 문의 가능하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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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술대전에서 광양보건대 재학생 전원 특선 휩쓸어10.15일 발표된 제51회 전라남도미술대전 수상작 선정 결과, 광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학과장 이동한 교수) 재학생 전원이 공예부문 특선에 오르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전국공모전 공예부문에 광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에서는 10명의 재학생 전원이 공예 작품을 출품했는데, 모두 특선에 뽑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과 작품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작품명).1학년 박민슬(그때처럼), 이송자(망각), 임상희(피어나라), 윤윤숙(제자리), 장유진(축제), 2학년 김득종(손짓), 박영식(봄바람), 박준표(만남), 특별상 김선주(가을) 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이 학과 윤영아 교수의 이름도 올랐다. 윤 교수도 출품 작품이 특선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모두 특선에 오르는 기록은 그동안의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는 볼 수 없는 일로서 문화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학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미 지난 9월 순천시미술대전에서도 10명이 대상과 특선, 입선, 특별상 등을 수상하여 지역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연이은 수상에, 그것도 유례를 찾기 힘든 대기록 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작품 제작 능력을 거듭 인정받아 크게 기뻐하고 있으며, 학과와 대학은 큰 경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주얼리디자인과 이동한 학과장은 “광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가 광양은 물론 전남지역의 주얼리디자인의 큰 산으로 우뚝 서는 날”이라고 자축하고, “학생들의 역량이 날로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예술인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학과는 올해만 아니라 매년 전국 공모전에 수상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왔을 정도로 공예분야에서는 인정받는 국내 굴지의 학과이다. 더구나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한 학과로서, 금속 공예 디자이너 양성의 산실로서 전국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간호?보건계 특성화대학이면서도 지역산업과 연계된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투트랙 발전 전략을 추진 중인 광양보건대학교는 예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양읍지역을 전통과 문화의 특화지역으로 발전시키려는 지역의 분위기와 함께 연이은 낭보 속에 주얼리디자인과가 지역 특화 학과로 부각될 것으로 지역에서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라남도미술대전의 수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3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수상 작품들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반에 전시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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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제교류도시와‘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개최광양시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6개국 11개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도시 간 문화?관광분야 교류를 촉진시키고 국외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선전시, 샤먼시, 렌윈강시, 선양시, 이커우시, 다렌시와 일본 시모노세키시,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미국 그랜베리시, 에콰도르 만타시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다. 먼저 6일 저녁 7:30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광양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한?중?필리핀 전통 민속공연’이 진행된다. 3개국이 처음 합동으로 펼치게 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한민족의 얼이 담긴 광양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중국 전통무용의 애틋하고 매혹적인 춤사위, 필리핀 만다나오 섬 특유의 음악과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 13:30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이 열린다. ‘국제교류도시 간 문화예술 및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교류 도시 간 문화예술과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도시별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 같은 날 16:00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와 남미 에콰도르 만타시가 우호교류 의향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상호무역, 투자, 시민 간 교류증진에 관한 사항과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목)에는 광양시 주요 관광지 시찰과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에서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김영관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향후 광양시의 문화예술 산업 발전과 해외 관광객 유치 등 미래 지향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각 도시의 문화?관광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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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대 김선주 양 순천시미술대전 ‘대상’ 수상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순천지부가 주최한 제16회 순천시미술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광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2학년 김선주 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학과 9명의 학생들이 특별상과 특선, 입선을 휩쓰는 진기록을 세워 지역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 김선주 양은 아버지의 사랑을 작품화한 ‘시간여행’(위사진)을 출품하여 공예 부문 대상에 올랐다. 작품의 의미에 대하여 김선주 양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들어 주신 아버지께 감사 마음을 담아 타이슬링을 걸어드리고 싶었다. 새롭게 다가오는 세상을 그리며 함께 시간여행을 하고픈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하고 “수상의 영광을 부모님과 이동한 지도교수님께 돌린다”고 말했다. 광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에서는 이번 순천시미술대전 전국공모전에서 김선주 양 외에도 특별상(1학년 이송자), 특선(2학년 김득종, 박영식, 1학년 윤윤숙, 임상희), 입선(2학년 박준표, 소재용, 1학년 박민슬, 장유진) 등 각 수상 부문에 9명의 학생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한 학과의 재학생들이 모두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학과 창설 이래 기대 이상의 가장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주얼리디자인과 이동한 학과장은 “광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는 전국 공모전에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 왔을 정도로 실력이 탄탄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주얼리디자인과는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한 학과로서 전문 디자이너의 산실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광양보건대학교는 간호?보건계 특성화대학이면서도 지역산업연계 학부를 특성화하여 지원하고 있는데, 예술 및 디자인 분야에서도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는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양지역의 전통문화 전수와 더불어 최근 도립 미술관 설립 지역이 대학 인근의 광양읍으로 확정되면서 주얼리디자인과가 또 하나의 지역 특화된 학과로 부각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순천시미술대전의 수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17일 오후2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수상 작품들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게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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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극단 제51회 정기공연 “어머니”열정의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하는 순천시립극단의 2015년 하반기 정기공연이 오는 23일과 24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제51회 정기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관계인 우리네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로 사랑과 감동을 담은 아름다운 가족극이다. 작품은 주인공 장원장이 운영하는 치매전문병원에 치매에 걸린 장원장의 어머니가 입원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를 병원이라는 무대를 배경삼아 소담하게 동화같이 그려 나간다. 슬프고 한스러운 이야기를 웃음으로 담백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서정성과 현실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어머니란 주제를 과장 없이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 관객들의 눈가에 촉촉한 눈물을 던져 줄 것이다. 순천시립극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하는 분들께 어머니의 존재, 나아가서 인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 가는 순천시립극단은 세계명작 씨리즈, 어린이 뮤지컬, 순천시 기획공연, 찾아가는 예술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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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 ? 사랑 나눔 콘서트’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9월22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한국 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하여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지역민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 펼쳐온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가 한국 전력의 따뜻한 문화 나눔에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부족했던 광양 시민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 광양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준비되며, 소프라노 성혜진, 테너 김철호, 가수 디아 등이 출연해‘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의 열기를 더해줄 전망이다.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음악회이다. <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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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미르 발레단 '춤추는 아름다운 백조 이야기' 공연세계적 명성의 백조의 호수를 새롭게 각색해 갈라 형식으로 풀어낸 청미르발레단의 ‘춤추는 아름다운 백조이야기’가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공연은 왕자와 공주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웅장한 음악과 우아한 동작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섬세한 감각을 깨워 줄 것이다. 또, 악마와 흑조의 유혹과 시련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에게 현명한 안목과 선택아라는 교훈적인 메시지도 전달한다. 아울러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함께 극복하는 왕자와 공주의 모습에서 관람객은 진정한 사랑의 힘, 사랑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도 가질 것이다. 관람은 문화예술회관에서 기 배부한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가능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람이 숨 쉬는 세상,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과 사랑을 전달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며 “무용이라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문화예술회관는 10월 기획공연으로 대형인형극 ‘로미오와 줄리엣’, 광복70주년을 기념한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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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여성작가회 정기전시회 개최광양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광양여성작가회(회장 백숙아)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에는 유화를 비롯하여 수채화, 동양화 등 26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백숙아 회장은 “완성된 그림 한 점 한 점이 많은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는데 자부심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교류전을 통해 광양시와 우리 회원들의 우수한 실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작가회는 여성작가들의 권익향상과 지역미술의 활성화, 신인 미술인의 발굴, 시민들의 문화 향수 제고를 위해 광양시에 거주하는 여성작가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정기전, 교류전은 물론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에 미술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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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문화예술회관‘가곡과 아리아의 밤’개최광양시는 오는 9월 17일(목) 오후 7:30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양시립합창단의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시립합창단은 영화 ‘대부3’의 ‘Ave Maria’를 시작으로 ‘여인의 향기’,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영화 음악과 ‘여름향기’, ‘모래시계’ 등의 드라마 O.S.T, 가수 인수이씨가 부른 ‘거위의 꿈’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강재수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 이웃들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추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합창단은 2010년 7월에 창단되어 합창,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의 여러 장르와 다양하고 참신한 레퍼토리로 정기연주회,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연 곡 ▲‘대부3’의 ‘Ave Maria’ ▲‘여름향기’의 ‘Standchen’ ▲영화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beza’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Un giorno per noi (A time for us)’ ▲드라마 ‘모래시계’의 ‘Crares(백학)’ ▲영화 ‘순수의 시대’의 ‘Air des bijoux’ ▲영화 ‘미션’의 ‘Nella Fantasia’ ▲영화 ‘아마데우스’의 ‘Hai gia vinta la causa’ ▲영화 ‘Nancy Goes To Rio’의 Quando men vo ▲영화 ‘아마데우스’의 Voi che sapete ▲영화 ‘미션 임파서블5’의 ‘Nessun Dorma’ ▲가요 ‘거위의 꿈’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