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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광양시는 지난 6일(목) 중동 현충탑 광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 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의 묵념을 올리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문인협회 광양시지부에서 낭송하는 헌시 ‘넋은 별이 되고’ 순으로 진행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풍요로운 번영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피와 땀의 결과이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께서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후세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다.”며, “시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보훈시책 마련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 25. 문화예술회관에서 6.25 참전용사, 일반시민이 참석하는 ‘6?25전쟁 제69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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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실시순천시(시장 허석)는 테러에 의한 화재와 건물붕괴 상황을 가정해 다중이용시설 인명구조·화재진화 실제훈련을 29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테러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구조와 화재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훈련은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제7391부대 5대대,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순천중앙병원, 한국전력, KT, 전남도시가스, 순천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시민 등 13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폭발로 인한 화재 현장의 최초신고를 시작으로 상황이 전개됐다. 유관기관 상황전파, 군·경의 기동타격대 출동과 테러범 색출· 진압, 부상자 응급조치와 인명구조, 화재진압 순으로 약 40여 분에 걸쳐 긴박하게 진행돼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지역주민,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시된 이날 훈련은 단계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숙달해 골든타임 내 상황을 종료시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었다는 평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숙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오후2시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각종 재난 발생 시 비상식량으로 사용하는 전투용 발열 도시락과 주먹밥, 건빵 등 비상식량 시식체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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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 완료순천시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이 오는 5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실시된다 밝혔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대형복합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까지 실시한 전시대비연습에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추가한 새로운 형태로 실시된다. 순천시는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지난 21일(화)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보고회를 개최했고, 22일(수)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훈련 상황근무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기간 중 29일(수)에는 각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생활밀착형 주민체험훈련과 30일(목)에는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전시 비상식량 시식·체험 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29일(수)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테러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순천시와 유관기관이 협조해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연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할 것이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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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극협회 극단 ‘백운무대’, 전남연극제 대상 영예광양시는 광양연극협회 극단인 ‘백운무대’가 4. 7.~4. 14. 8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7회 전남 연극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전남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사)한국연극협회 순천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광양, 순천, 목포, 나주 등 6개 시·군 극단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펼쳐졌다. 광양연극협회 극단 ‘백운무대’는 ‘경숙아, 경숙아버지’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전쟁 무렵을 배경으로 가족을 내팽개치고 방랑하는 이기적인 아버지와 이런 아버지를 지켜보는 딸의 애증을 그린 작품을 선보여 흥겨우면서도 눈물 나는 삶을 깊이 있는 연기를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또 극단 ‘백운무대’는 단체상 대상과 함께 최우수연기상(정은빈, 경숙이 역), 우수연기상(문인심, 자야 역)과 무대기술상(최보람), 연출상(이계준), 특별상(한춘화) 등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극단 ‘백운무대’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오는 6월에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 ‘경숙아, 경숙아버지’는 4. 20.~21. 19:30 (2회) 백운아트홀에서 정기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김호인 광양연극협회 지부장은 “이번에 광양이 다른 시·군을 제치고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단원들의 연극에 대한 열정과 광양시, 광양예총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며, “극단 ‘백운무대’가 광양시를 넘어 전남 연극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운무대’는 1992년 결성된 광양의 유일한 지역 극단으로서, 그동안 ‘건달과 할미꽃’, ‘막차타고 노을보다’, ‘배달의 기수’ 등 수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연극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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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1절 100주년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 예정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주도형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위해 ‘태극기와 함께하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자전거연맹(연맹장 원동근) 회원 200여명은 ‘조선독립선언서’가 남원에서 구례를 거쳐 순천에 도착한 과정을 3·1절 당일 재연 예정이다. ‘조선독립선언서’는 3·1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던 1919년 3월 2일 오전 9시 경, 전북 남원군 남원면 천도교 교구실에서 항일운동가 윤자환(1896.8.4.~1949.5.27.)이 35매를 받아들고 순천에 도착해 당시 순천군 저전리 소재 천도교구 및 황전면사무소, 해룡면사무소 등에 부착 후 배포했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태극기를 두른 회원들 각 70여 명이 독립선언서가 부착되었던 저전동과 해룡면 그리고 황전면 방면에서 3·1절 당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 방면별 대표들은 두루마리로 된 ‘독립선언서’를 3·1절 100주년 기념식장인 순천문화예술회관에 오전 9시40분에 도착해 기념식에 앞서 독립유공자 대표를 비롯한 순천시장,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전달하게 된다. 원동근 순천시자전거연맹장은 “이번 100주년이 된 3·1절이 금요일 연휴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치 못할 것 같아 걱정했으나, 막상 참여 회원들을 모집해 보니 200여 명이 신청했다” 며 “회원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순천 시내를 질주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삼일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을 위해 김병주 순천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민들이 주도하는 길거리 만세운동 재연, 플래시 몹, ‘독도는 우리 땅!’,‘순천시민선언문’ 선언 등을 준비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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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7기 조직개편 인사 단행순천시는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민선7기 조직개편 시행시기에 맞춰 1월 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1명, 5급 8명, 6급 18명, 7급 23명, 8급 32명 등 총 82명이 승진했고, 조직개편에 따라 470여 명이 전보됐다. 시는 지난 7월 첫 인사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살리고,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소폭인사를 실시했지만,이번에는 민선7기 새로운 순천을 위한 원년의 해이고 조직이 새로 개편된 만큼, 인사폭을 넓혔다.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순위, 시정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되 고연령자와 고경력자를 우대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또한 그동안 사무관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세무, 수의, 의료기술, 지적 등의 소수직렬을 5급으로 승진시킨 것도 특징이다. 전보인사는 효율적 조직운영과 개개인의 직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특히 격무부서 장기근무자들은 희망부서로 우선 전보했다. 전보규모는 국장급 5명, 과장급 49명, 팀장급 192명, 직원 220여 명 등 총 470여 명이다. 한편, 전국 최초 민간인 면장(개방형직위)으로 선발된 신길호 낙안면장도 1월 2일자로 임용장을 받고, 순천시 자치분권의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낙안면장의 임기는 2년으로, 성과가 탁월하면 5년까지 연장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이 반영돼 근래 가장 큰 규모의 인사였고, 연초부터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인사를 조기에 실시했다. 사무실 이사와 업무 인계인수도 지난 11월부터 준비한 만큼 1월 초까지 마무리하여 큰 혼란 없이 업무가 바로 개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4급 승진(직위 승진) : 1명 - 보건소장 서용석(총무과장) ▲ 4급 전보 : 4명 - 문화관광국장 문용휴(맑은물관리센터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교육복귀) - 생태환경센터소장 장일종(농업기술센터소장), 맑은물관리센터소장 지석호(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 5급 승진의결 : 8명 - 여성가족과장 최영화(국가정원운영과 정원행정팀장), 청소자원과장 유형익(총무과 총무팀장) - 남제동장 김영호(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장), 징수과장 김왕성(세무과 세외수입팀장) - 동물자원과장 이강복(환경보호과 동물보호팀장), 건강증진과장 심기섭(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장) - 상사면장 백한순(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장), 왕조2동장 나용준(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장) ▲ 5급 개방형직위 임용 : 1명 - 낙안면장 신길호(일반임기제) ▲ 5급 전보 : 40명 - 감사실장 김지식(자원순환과장), 홍보실장 위영애(여성가족과장), 총무과장 정영고(허가민원과장) - 자치혁신과장 이재근(문화예술과장), 세정과장 이돈영(삼산동장), 회계과장 장홍상(행복돌봄과장) - 정보통신과장 오봉수(감사과장), 투자일자리과장 이재성(경제진흥과장), 지역경제과장 강이구(낙안면장) - 미래산업과장 이기정(투자유치과장), 문화예술과장 탁종수(남제동장), 평생교육과장 황인규(세무과장) - 관광과장 채금묵(회계과장), 허가민원과장 채승연(관광진흥과장), 사회복지과장 김미자(건강증진과장) - 아동청소년과장 허희순(보건위생과장), 안전총괄과장 박승조(농업정책과장), 건설과장 조용병(월등면장) - 도로과장 김좌선(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최신철(홍보전산과장)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엄준(왕조2동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정수(왕조1동장) - 보건위생과장 정순금(장천동장), 보건사업과장 양현심(향동장), 농업정책과장 유희성(친환경농업과장) -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농촌지원과장),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공원녹지사업소장), 산림과장 서규원(도사동장) - 공원녹지과장 신길호(건설과장), 상수도과장 하길호(도로과장), 주암면장 황태주(의회사무국 전문위원) - 해룡면장 김태옥(사회복지과장), 서면장 이강진(산림소득과장), 월등면장 정기성(평생학습과장) - 향동장 김정숙(주암면장), 삼산동장 양정길(해룡면장), 조곡동장 손한기(의회사무국 전문위원) - 장천동장 서숙자(상사면장), 도사동장 이천식(서면장), 왕조1동장 조준익(안전총괄과장), ▲ 6급 승진 : 18명 - 이재성(전략기획과), 김동호(홍보전산과), 류시원(경제진흥과), 박경화(도시과), 정순남(의회사무국) - 이정하(환경보호과), 안순미(관광진흥과), 오은순(허가민원과), 김희정(세무과), 최남철(총무과) - 선은아(여성가족과), 조창훈(경제진흥과), 채용욱(회계과), 강승옥(도시재생과), 한경수(투자유치과) - 이철호(회계과), 위성영(행복돌봄과), 박천복(농촌지원과) ▲ 7급 승진 : 23명 - 박영주(조곡동), 박민아(문화예술과), 오은희(세무과), 황선정(교통과), 허시은(덕연동) - 전유미(매곡동), 김자옥(저전동), 조미라(중앙동), 김희진(사회복지과), 임형주(사회복지과) - 서미경(도서관운영과), 백선영(친환경농축산과), 권민아(공원녹지사업소), 박은진(건강증진과), 이남운(건강증진과) - 유진아(건강증진과), 정영화(건강증진과), 김영진(투자유치과), 박정호(도로과), 정중현(총무과) - 김창환(총무과), 장상아(허가민원과), 서정남(교통과) ▲ 8급 승진 : 32명 - 조수경(시민소통과), 박화림(노인장애인과). 김신욱(교통과), 박유현(환경보호과), 박은성(국가정원운영과) - 이아로(스포츠산업과), 우지권(건설과), 임빛나(관광진흥과), 백진호(왕조2동), 명지예(도서관운영과) - 윤근호(평생학습과), 차재홍(하수도과), 조대함(상수도과), 서준호(상수도과), 이기훈(정원산업과) - 박현근(문화예술회관), 송문성(주암면), 정유태(환경보호과), 배선우(건강증진과), 정혜원(환경보호과) - 김영주(환경보호과), 한송희(건축과), 추광진(건축과), 서진아(도시과), 김준범(건설과) - 박승철(정원산업과), 김선우(도로과), 황영후(홍보전산과), 김홍식(보건위생과), 최윤웅(회계과) - 모광환(자원순환과), 오호열(자원순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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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순천시립합창단 “2018 송년음악회 ? 영화속의 클래식” 공연순천시립합창단의 “2018 송년음악회 ? 영화속의 클래식”이 오는 1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2018 송년음악회 ? 영화속의 클래식’은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으로 유명한 합창곡인 ‘Lacrymosa’를 비롯한 세레나데, 피가로의 결혼 2중창 등을 선보일 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눈 내리면 생각나는 포근한 겨울의 선율을 연주해 줄 오케스트라 누오베무지케, 섬세한 가창력으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사랑의 대화를 노래해 줄 뮤지컬 배우‘소냐’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송년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송년음악회는 만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 가족세대, 다문화가족, 3자녀이상증 소지자,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록증 소지자, 순천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 초·중·고교생, 50인이상 단체 등에게는 50%할인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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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크리스마스 캐럴’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광양시립합창단(지휘 강재수)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주제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두쇠 스크루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세 유령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여행하면서 비로소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다양한 합창음악과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합창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사랑과 나눔의 참된 의미와 진실한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의미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우선, 1부 ‘겨울의 기쁨’과 2부 ‘겨울의 평화’ 무대에서는 ‘Gloria’, ‘Tundra’, ‘I Dream a World’, ‘Feliz Navida’ 등 다양한 합창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인다. 또 전남 최고의 전문 타악기 공연팀 ‘케룩스’가 특별출연해 ‘Overture for Percussion Ensemble’,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등의 곡을 수준 높은 무대로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마지막 3부 ‘겨울의 선물’에서는 찰스 디킨스 원작의 ‘크리스마스 캐럴’이란 작품을 한편의 뮤지컬로 재탄생시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강재수 광양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아름다운 합창 선율과 타악기 공연, 수준 높은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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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문화대학「서양화」과정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순천시 평생학습과 여성문화대학 서양화 과정 수강생 작품전시회‘꿈 그리고 열정’단체전이 11월 29일(목)부터 12월 5일(수)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 된다. 이번 단체전은 ‘꿈 그리고 열정’을 주제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순천시 여성문화회관 서양화반에서 서양화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 중 27인의 29점 작품과 이은숙 강사 작품이 포함되어 총 30점이 전시된다. 작품으로 정물화 10점, 풍경화 14점, 인물화 6점으로 그 중에는 유명작가의 모작 9점과 아크릴화 1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대중과 소통 할 수 있는 이번 외부에서의 단체전은 그동안 수강생 본인들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꿈을 알림으로써‘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각자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생각되며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성격을 지닌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그림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지낸 지난 1년, 그들만의 이야기가 이번 전시에서 펼쳐진다. 순천시 여성문화회관 서양화반은 서양화의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기초과정을 탄탄히 배우고 서양화의 대표 재료인 유화를 배우는 동안 연필소묘,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 추상미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배움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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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극단, ‘엄마라고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정기공연순천시립극단 제57회 정기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괜찮아, 사랑이야’,‘디어 마이 프렌즈’로 ‘읽는 드라마’라는 장르를 개척한 마음을 노희경 작가의 대표작으로 묵묵히 가족들의 뒷바라지에 힘쓰던 엄마에게 예기치 않게 찾아온 암으로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엄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인간의 삶은 존재 자체로 숭고하다는 노희경 작가의 말처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겨운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만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8,000원, 학생(초,중,고) 6,000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 가족세대, 다문화가족, 3자녀이상증 소지자,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록증 소지자, 순천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 30인 이상 단체 등에게는 50% 할인된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