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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15차 정기회 여수에서 개최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2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0년 신규사업과 예산안 승인 등 협의안건을 심의하였고, 6대 핵심의제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9개 시·군의 지역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한 사업성과를 점검하였다. 협의회는 지난 6월‘남해안 지역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및 완공‘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2022년 차 문화엑스포 하동군·보성군 공동유치 등 남해안남중권 상생발전을 위한 6개의 핵심의제 선정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방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경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시점에서 남중권협의회가 남해안권 발전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여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고, 남중권 연계 관광, 농수산업 협력 강화, 신규 경제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남중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하였다. 협의회는 그동안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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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복지시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광양시는 지난 7일(목)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목포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협력과 서로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은 선진기관의 우수사례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우리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선진 우수사례를 우리시 실정에 맞게 추진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신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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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순천제일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체결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순천제일대학교와 지난 10. 24. 순천제일대 인제관 2층 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범죄예방 활동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근 대학가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교 및 인근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학생·교직원 및 주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활동 등에 상호 합의하고, 치안공동체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재호 경찰서장은 “경찰과 국민이 함께 치안서비스를 생산·소비하는 시대에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가 뿐만 아니라 순천시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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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 주민참여형 인구?증가 업무 협약 체결순천시 향동(동장 김정숙)은 지난 31일 관내 7개 직능단체와 ‘향동형 주민참여 인구 유입?증가’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숙 향동장을 비롯한 김종옥 통장협의회장, 신광래 주민자치위원장, 이정옥 새마을부녀회장, 김옥추 노인회장, 유형춘 순천향교 전교, 양동채 금꽃예술촌상인회장, 지성배 순천시 문화도시사업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직능단체와 주민이 손 잡고 ‘향동형 주민참여 인구 유입?증가’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문화의 거리 입주민 전입유도, 경로당 어르신 주소 옮기기, 임산부 태교프로그램 운영 등 향동만의 차별화된 인구 유입?증가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숙 향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직능단체와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실거주 주소찾기 등을 통해 지역민의 자부심과 애착심을 높여 전남 제1의 도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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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행사 개최광양시는 지난 5일(금) 사회적기업의 날(1일)과 협동조합의 날(6일)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양시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간 상호협력 및 연대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식, 전문가 초청 강의, 사회적 경제 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신윤호 더함자원 대표를 비롯하여 송은순 ㈜웰빙전통음식사업단 대표이사, 윤덕현 청춘협동조합 이사장, 진세라 휴먼케어4 대표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적 경제인들은 상호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정총복 상생나무 사회적 경제센터장의 ‘광양시 사회적 경제 협업의 시작’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10여 개가 천연 염색제품, 목공예품, 매실제품, 한과, 새싹삼, 커피, 김부각, 잡화 등 직접 생산한 제품 판촉 활동을 펼쳤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의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적 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사회적 경제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도내 시군 최초로 개소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사회적기업 9, 마을기업 14, 협동조합 37, 자활기업 8개사 등 총 68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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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과 재난·안전 협약 체결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4일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장수용)와 ‘재난·안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는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와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합동점검 등을 통한 재난·안전 대응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길인환 공사 부사장(운영본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난·안전 대응 체계 구축으로 업무협약 및 합동훈련 등을 추진해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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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세무서 임진정 세무서장과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2018 저명인사 및 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순천세무서 임진정 세무서장으로 지난 26일 순천시 남부종합복지관에서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배식·식사 도우미 봉사활동 복도 청소봉사활동, 화장실 및 샤워실 청소, 복지관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봉사활동을 했다. 임진정 세무서장은“따뜻한 봄 날씨에 직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되고 업무에 지친 세무서 직원들에게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세무서에서도 항상 남들보다 앞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은 “참여해주신 임진정 세무서장님과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상호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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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컨’물량 유치 위한 전략회의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6일 2020년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 달성을 위해 선사 및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2위 위상을 회복하고 보다 면밀한 2018년 영업·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해 마련됐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광양항은 글로벌 얼라이언스 선대 개편, 중국 항만의 공격적인 하역료 인하 전략 등 항만 정세 변화로 컨테이너 물량이 감소 추세를 보여 왔다. 이날 회의는 공사의 2018년 광양항 마케팅 전략 및 인센티브 개편 방향과 선사·터미널 운영사의 운영 실적 및 2018년 운영 계획 등을 토대로 광양항 물량 유치를 위한 3사간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사의 운영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광양항 환적물량 및 원양모선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공사는 오는 21일까지 타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전략회의를 2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이번 전략회의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경쟁력 확보 및 향후 300만TEU 자립항만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선정덕 글로벌마케팅팀장은 “3차례에 걸친 선사, 운영사와의 전략회의를 통해 광양항 활성화 및 세계 해운·항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2018년 혁신성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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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일자리 나누기 노사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하수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방의석 사장, 이병홍 열린노조 위원장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규직의 양보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9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나누기 상생실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방희석 사장과 정하수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그리고 이병홍 열린노조 위원장이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임직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일자리 나누기 상생실천 협약서의 내용은 ▲연차휴가 보상비를 활용하여 노사 공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자리 나누기 계획수립부터 노사가 상호협력하며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노력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 ▲좋은일자리 만들기를 기업경영의 우선과제로 삼고 노사 공동으로 노력 등이다. 한편 정부는 탄력정원제도를 통해 총인건비 범위 내에서 정규직들의 각종 수당 등을 활용하여 신규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노사협약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으로 내년부터 정규직 기준 최대 2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양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신규 고용창출을 하는 만큼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직무대행은 “비록 많은 일자리는 아닐지라도 직원들의 수당 절감재원을 십시일반 모아 고용창출로 사회에 화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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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협력 관계 약속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2일 광양경제청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하 미주총연)와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강영기 미주총연 총회장을 대표 단장으로 아틀랜타, 뉴욕, 플로리다 등 미주총연 지역 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유망 타깃기업, 투자자 발굴 업무 관련 효과적인 홍보 협조 등 교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미주총연은 78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 지부를 중심으로 150만명 한인상공인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돕고 거미줄 같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있으며, 미국내 주요 기업은 물론 한국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과 깊은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양국의 경제 무역 교류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미주총연 강영기 총회장은 이날 광양경제청의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향후 광양만권의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미주총연 방문단은 이날 광양만권의 율촌자유무역지역, 광양항 마린센터 등 현장시찰 하였으며, 3일에는 화양지구를 방문하였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