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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안군과 자매결연 우호교류 추진광양시는 2014. 8. 28.(목)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현복 시장과 고길호 신안군수, 양 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상호 존중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문화, 복지, 체육, 관광, 농·특산물 홍보 등 제반분야에 대해 서로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은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배경은 정현복 시장이 신안군 부군수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부권의 관광중심지인 신안군과 교류를 통해 관광활성화,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주요 현안 및 관심사에 대한 공동대응 모색 등을 통한 양 시군의 우호교류와 상생을 위한 것이다 양 시?군은 자매결연식을 기점으로 하여 ▲ 우수시책 등 공무원 행정정보 교환 ▲농·특산물의 직거래 ▲문화 단체간 교류 ▲자원봉사단체간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식 이후 첫 교류행사로 10월에 예정된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 신안군 관계자들을 초청, 자매결연 도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광양시는 경북 포항시(1997년.), 경남 하동군(1998년), 서울 송파구(2005년), 경기 파주시(2009년) 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신안군에 이어 향후 강원도, 충청도, 전라북도의 소재 도시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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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농특산물 홍보 활동 전개광양시가 매실, 애호박, 파프리카, 고사리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에 대해 각종 축제·행사를 겨냥한 맞춤형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과 순천 조례 호수공원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10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 농수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장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는 매월 2차례 강동구 성내명일고덕시장을 순회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4일부터 4일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산업대전에 지역 업체인 삼무루지새싹삼 등 2개업체가 참여한다. 여기다 22일부터 5일간은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FAX-World Food Asia 2013)에 다압매율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매실제품과 매실김치 등을 출품한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은 주부층을 겨냥한 파프리카, 애호박 등 신선농산물 위주로, 축제장이나 식품박람회장은 매실식품, 곶감, 부각 등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소비 계층과 지역을 고려한 맞춤형 판촉행사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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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단체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설명회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하고도 참신한 청소년단체 프로그램을 발굴.지원. 오는 4월중순까지 ‘청소년단체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의 재원은 청소년활동의 발전을 위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협력해온 여성가족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올림픽파크텔)의 지원을 통하여 조성되었다. 공모지원액은 총 3억 여원으로, 지원사업분야는 ①국민체육진흥공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②회원단체 협력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여성가족부 청소년육성기금) 등 2가지이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목)까지이고 사업추진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청소년포털사이트(www.koreayouth.net)와 73개 회원 청소년단체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2013년도 청소년단체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오는 3월 29일(금) 14시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층 아테네홀에서 청소년단체 실무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함종한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청소년단체를 위해 사회 각계가 협력ㆍ추진하는 것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단체들은 본 지원사업을 활용, 청소년활동의 범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길 바란다.”며 지원 소감을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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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농수특산물 판촉 190억 매출 기대전라남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농수축산물 19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월 8일까지 29일간 도와 시군 주도로 직판행사 64회, 대형유통업체 제휴 판매 19회, 온라인?오픈마켓?홈쇼핑 32회 등 총 115여회에 걸쳐 설맞이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도 주관으로는 오는 25~27일 서울 강동구 명일시장에서 14개 시군 18개 업체 220여 품목을 판매하고 2월 1~8일 영광 굴비, 진도 해조류, 장성 사과 등 10개 시군 제품을 서울 지하철 1~8호선 5개역에서 순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또한 광양시의 송파구청 앞마당 직거래장터 등 도내 21개 시군과 수도권 자매결연 30개 시?구청이 합동 주관하는 직거래 행사가 시군별로 1~5회 총 54회 열린다. 대형유통업체와의 제휴 판매행사는 1월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메쎄 E&D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 2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3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이 열리고 신세계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클럽 등 19개 장소에서 도내 38개 업체의 180개 제품이 특별 판매된다. 이처럼 이번 설맞이 판매행사에는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전남의 우수 브랜드쌀을 포함해 나주배, 순천 꿀곶감, 담양 한과, 고흥 유자차, 장흥 한우?표고버섯, 영암 잡곡류, 영광 굴비, 장성 사과, 완도?진도의 멸치?김 등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상품 500여 품목이 집중 판매된다. 오프라인 행사와는 별도로 온라인 행사로 전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산식품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com)에서는 150여 제품을 20~30% 할인 판매하고 특히 일부 품목은 한정수량 초특가 50%까지 할인하며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경품행사도 펼친다. 국내 대형 오픈마켓인 G마켓, 우체국, 아시아나 클럽과 농수산 홈쇼핑을 비롯한 ‘TV 5대 홈쇼핑’에서도 전남 농수산식품을 판매한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설을 맞아 전방위 판촉활동을 전개해 도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인기 품목의 경우 대형 유통업체 고정납품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400개 생산자단체 등에서 생산한 1천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사진과 상품 설명, 가격 등 구매 정보, 도내 주요 관광지 등을 함께 수록한 ‘전남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책자 4천 부를 제작해 전국 기업체, 언론?금융기관, 관공서, 향우회원 등에 배포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