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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통장단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으로 위촉순천시 왕조1동(동장 김미자)은 지난달 27일 왕조1동 통장 70명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위한 명예단속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단속원들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지도감독과 환경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박진숙 왕조1동 통장협의회장은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깨끗한 도시가 되도록 명예단속원으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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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프레오픈 행사 개최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프레오픈(pre open) 행사가 오는 25일 10시부터 14시까지 박람회장 전역에 걸쳐 열린다. 3만 명의 관람객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개장 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특별 체험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특별 체험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1만 매) 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https://scbay.suncheon.go.kr/) 및 순천시청(https://www.suncheon.go.kr/kr/) 누리집 프레오픈 행사 체험권 예매(2만 매)를 통해 누구나 제공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프레오픈’행사는 시민들과 박람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입소문을 통한 박람회 붐 조성 및 이슈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등 3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정원을 통해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 정원 속에서 사는 건강한 삶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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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순천 선암사에 매화꽃 활짝순천 선암사의 선암매가 오는 18일 주말을 기점으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선암매는 각황전과 무우전이 있는 종정원 돌담을 따라 늘어선 수백 년 된 홍매화로 선암사의 다양한 꽃나무 가운데 가장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린다.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 경내 곳곳에 피는 매화는 세월의 무게를 보여주듯 곧고 단아한 자태와 짙은 향기를 자랑한다. 특히 희고 붉은 선암매의 화사함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선암사의 소박하지만 단정한 건축물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암매는 원통전의 600년 된 백매와 각황전 돌담길의 홍매 두 그루로, 200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외래종이 아닌 토종 매화인 선암매는 장성 백양사 고불매, 구례 화엄사 들매, 강릉 오죽헌 율곡매와 함께 한국의 4대 매화로 불리며, 그 명성을 자랑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는 첫봄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인 순천 선암사에서 상춘객들이 선암매의 향기와 정경을 흠뻑 느끼기를 바란다”며, “선암매가 주는 봄의 정취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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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사전구매 약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사전구매를 약정하며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14일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 여수시와 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1천만 원을 사전 구매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전구매 1억 원 달성을 위해 홍보활동 및 관계기관 협조 요청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우선 소속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박람회 벤치마킹 등을 위해 3천6백만 원을 구매하며 지역 내 입장권 구매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서 후원금 등으로 2천4백만 원을 구매했다. 구매된 입장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문화활동 지원 등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시의 홍보활동에 힘입어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에서도 산단 입주기업들의 동참을 이끌며 5천여만 원을 구매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이번 입장권 구매가 여수시와 순천시가 상생 협력하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입장권 구매뿐 아니라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TF를 구성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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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유도회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2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평가전을 함께 진행한다.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 남녀 선수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 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회 첫날인 13일 –63kg급 김지정 1위, –52kg급 양서우 3위, -57kg급 박다솔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78kg급 신지영 선수는 둘째 날인 14일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청 소속 김지정 선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19회 항조우 2022아시안게임(2023.9.13.~10.8.)에 –63kg급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여 일 앞둔 시점에 전 세계를 제패할 꿈나무 발굴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전국유도대회가 순천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면서, “출전선수 모두 순천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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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동천서 어린 연어 5만 마리 방류 행사 열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 동천수역에서 국가 기후변화지정종인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동천의 생태 건강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연어의 독특한 일생을 설명하며, 모천회귀의 기원을 담아 어린 연어를 하천에 보내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동천에 방류한 연어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 부화한 어린 개체로 방류생물 질병검사를 통과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3월 시범적으로 동천에 어린 연어 2만 마리를 방류했고 3년이 지난 2020년 10월에 순천만과 동천수역(용당교 아래)에서 회귀한 연어 70여 마리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매년 5만 마리씩 어린 연어를 방류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지정종 연어의 회귀는 동천 생태계의 건강성이 입증된 것으로 국내 최초 3대 습지 생태축을 완성한 순천시에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가 다시 순천에 돌아올 수 있도록 생태계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순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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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천 매 사전구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지난 13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은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에게 입장권 1,000매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2023정원박람회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대학교 곳곳에서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입장권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부산대 등 부산·경남 지역과 전주대 등 전북 지역에서도 관심도가 매우 높아 조직위는 경남 지역 대학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박람회 성공 및 대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학생들은 전 세계에 닥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미래 도시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 삶 속의 정원이 어떻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직접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 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되며 오는 31일에는 동천 ‘물 위의 정원’ 수상 특별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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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행정에 메타버스 도입...대한민국 표준도시 만든다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행정에 ‘메타버스’를 전격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정보통신 기술(ICT)의 급격한 발전과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메타버스 순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기본계획에는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위한 8개 분야의 과제와 추진 로드맵이 담겼다. 기본계획에 따라 첫 번째로 구축되는 메타버스 환경은 4월에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을 구축해 운영한다.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인 BIG CHANGE 10 (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어싱길 등)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박람회 대표 캐릭터인 루미오와 뚱리엣이 알려주는 정원설명, 행사안내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어 시는 인공지능(AI)을 융합한 ‘디지털 휴먼 시장’을 제작한다. 디지털 휴먼 시장은 실제‘순천시장’을 대신하여 시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다양한 시정 소식이나 시책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메타버스 붐 조성을 위한 컨퍼런스와 이벤트도 개최한다.‘메타버스 순천’ 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조연설, 종합토론, 전문가 교류, 네트워킹을 실시하고, 메타버스 체험전시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신사업 발굴을 논의한다. 메타버스 인식확산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시민과 MZ세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 이해, 활용과정과 게임, 소통 등 메타버스 콘텐츠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에게는 메타버스 신규콘텐츠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메타버스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기반 순천형 일자리 통합 플랫폼도 연차적으로 구축한다. 연말 출시 예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합 플랫폼을 활용하여 구축하며 ▲구인구직관 ▲면접관 ▲소통관 ▲청년관 ▲기업홍보관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시는 구인구직 서비스부터 면접, 교육까지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여 순천형 일자리 통합플랫폼을 완성할 방침이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경제, 교육, 노동, 보건복지, 정주환경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기반 행정을 펼쳐 메타버스 행정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조직을 개편해 정보통신과를 디지털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메타버스팀을 신설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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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 관광지 최초 반려견 돌봄서비스 제공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내달부터 반려견을 무료로 돌봐주는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한다. 반려견 돌봄서비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문직원이 상주하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일 최대 3시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반려동물등록, 체중 12㎏·체고 40㎝ 미만, 예방접종 완료 등 이용기준을 충족하는 반려견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오픈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놀이터 예약페이지(scbay.suncheon.go.kr/expo/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평소‘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애착을 보여왔다. 노관규 시장은“이번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는 순천시 친반려동물 시책의 일환이다”라며 “지속적인 반려동물 정책 추진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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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박람회 대비 외식업소 시설개선 비용 대폭 확대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진입 경사로 설치 및 노후된 시설 교체 비용지원 등 외식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외식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으로는 △거동 불편자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한 진입 경사로 설치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 △화장실, 주방 바닥 등 노후된 시설개선이다. 특히, 올해 처음 지원하는 진입 경사로 설치는 자부담 없이 100%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시설개선사업은 일반음식점만 해당됐다면 올해는 카페, 베이커리 등의 업소까지 추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사업자가 운영하는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견적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14일까지 순천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749-6852)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외식업소 시설환경 개선지원으로 순천시의 외식업소를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길 기대하며 많은 영업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