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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이셸공화국 대통령 순천 방문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 대통령(제임스 미셸) 일행이 12일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이셸 공화국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정원박람회 조성현장과 천년고찰 선암사, 야생차체험관을 둘러봤다. 세이셸은 생태관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생태계 보호 및 복원 등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온 나라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생태 프로그램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원박람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응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세이셸 공화국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자연환경 보호 프로그램과 생태보전,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관광자원 등에 대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제임스 미셸 대통령은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다른 나라 또는 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 정원박람회에 초대해 주시면 방문하겠다고 말하고 생태프로그램의 교류를 약속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과 동천, 친환경농업이 생태도시 축이라며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생태수도가 완성되게 될 것이라며 정원박람회의 적극적인 응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세이셸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1,700km 떨어진 인도양에 115개 섬으로 구성된 인구 9만명 의 나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 2곳을 보유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영국 BBC방송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혔으며 최근에는 윌리엄 왕자가 선택한 신혼 여행지로 더욱 유명해진 바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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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순천만’ 현장 방문13일,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2013년 4월~10월까지(6개월간) 순천만 일원에서 열리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성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순천시청 서복남 부시장, 전남도청 임영주 농림식품국장, 윤정수 서부지방산림청장,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돈구 산림청장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최덕림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아 조경공사, 정원공사, 수목원, 습지공사 현장을 둘러 본 후, 공사에 만전을 기해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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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자연생태관 심정지 응급처치 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저전안전센터는 11일 생명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순천만운영과 직원 및 자연생태해설사등 40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했다. 이에 나윤환 서장은 “2012년 순천지역행사 개최지나 및 관공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에 힘써 선진국 수준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에 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발생시 대처요령과 무의식 환자 발견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요령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박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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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외국 귀빈 잇따라 방문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순천에 귀빈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 대통령 일행 9명이 오는 12일 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이셸 공화국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정원박람회 조성현장과 순천만을 둘러보게 된다. 세이셸은 생태관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생태계 보호 및 복원 등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온 나라이다. 온전하게 보전된 연안습지인 순천만과 미래형 박람회로 평가받는 정원박람회장을 찾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바다와 접하고 있는 순천만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네트워크 형성과 정원박람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응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세이셸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1700km 떨어진 인도양에 115개 섬으로 구성된 인구 9만명의 나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 2곳을 보유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영국 BBC방송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혔으며 최근에는 윌리엄 왕자가 선택한 신혼 여행지로 더욱 유명해진 바 있다. 또 같은 날 일본 사회당 출신의 무라야마 전총리(1994. 4. 28~1996. 1. 10)가 오는 순천 운평리 고분군 발굴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한일간의 역사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총리 재직 당시인 1995년 8월 15일에 일본의 태평양 전쟁과 침략, 식민지 지배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의 뜻을 표명한 담화를 밝힌바 있다. 무라야마 전 총리가 방문할 순천 운평리 고분군은 최근 발굴조사에서 일본이 한국 민족문화 말살을 위해 조작한 것으로 알려진 임나일본부 설을 부정할 수 있는 대가야계 유물이 출토됐다. 또한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장애인 전용 풋살 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건립을 위해 오는 30일 순천을 방문한다. 히딩크 전 감독은 30일 오후 1시 순천시와 히딩크 드림필드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조곡동 철도운동장 부지매입, 건립비용, 사후관리 등을 순천시가 지원하고, 히딩크재단이 설계와 시공,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 순천시는 업무협약식 이후 히딩크 전 감독을 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도 거행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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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청구로 치닫는 순천만경전철 사업순천만소형경전철시민대책위(이하 ‘경전철대책위’)는 10일 “소형경전철 사업이이 절차과정상 문제점에 대해 국민감사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부결한 시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시의원으로서의 기본책무를 져버린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게다가 경전철대책위는 “최근 순천시로부터 협약서 전문을 공개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순천시의회 또한 행정사무감사권한을 스스로 포기함에 따라 지방자치제도를 벗어나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요청할 수밖에 없다”며 대책위가 입수한 협약서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순천시가 민간사업시행자와 체결한 협약 조항에는 “순천시는 현 주차장을 이전할 계획이며, 순천만 접근은 경전철로 단일화한다. 순천시는 경전철과 중첩되는 제반교통수단은 시행하지 않을 것을 보장한다. 탑승객의 현저한 감소를 야기하는 순천만 관광정책 등의 변경을 불허한다. 』는 내용이 담겨있다. 따라서 순천만 인근 요식업계와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반발이 예상되며, 순천만의 습지관리정책이 관광운송업에 예속되었다는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국민감사청구서에는 <민간투자사업 시행에 따른 법절차의 위반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사 중지 기간의 준수 위반, 협약체결 시 시의회의 동의과정 불이행, 사업시행자와 협약체결자의 자격여부도 감사청구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충훈 현 순천시장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논란이 되어온 협약서를 재협상하기로 공약한 바 있어, 국민감사청구로 까지 확산된 순천만경전철 사업에 관해 어떤 해법을 찾아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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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거점도시 순천 컨설팅 실시순천시에서 9일 도로교통공단 연구원등 민간전문가 2명과 행정안전부,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거점 도시 육성사업 컨설팅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집중 관리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도시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올해 말 준공예정인 자전거 문화센터의 콘텐츠,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 등에 관한 논의와 건립 부지를 직접 방문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컨설팅단은 이어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방문 순천시의 잘 보전된 자연에 감탄하고 내년에 열리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시민공영자전거 온누리 운영과 생활형 자전거 도로 구축, 자전거 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잘 갖춰진 인프라 시설로 순천시의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자전거 도로는 총 117km로 올해 12km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과 더불어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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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생활민원콜봉사단 자연정화활동순천시 생활민원 콜 봉사단은 지난 4일 해룡면 앵무산 등산로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로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과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에 윤광열 단장은 “앞으로도 순수 자원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에 맞는 생활공간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더 앞장서자고 다짐하고 특히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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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민의 대변 포기 했는가?시민들이 의혹을 제기가 거세게 일고 있는 ‘민자 유치 순천만 소형경전철 사업’에 대한 순천시의회 행정사무조사를 사실상 포기,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는 등 뒷말이 무성한 실정이다. 실제로 순천시의회는 지난 4일 제16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순천만 소형경천철(PRT)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여 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재적의원 24명 가운데 22명이 출석. 10명은 ‘조사의 필요성에 공감’해 찬성했으나, 7명은 반대하고 5명이 기권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순천 지역내 12개로 구성한 시민·사회·종교단체 등 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순천만소형경전철사업이 민간투자 사업 시행자에게 독점적 특혜를 주기위해 관련법과 절차를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순천만 소형경전철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포스코 에코트랜스 외에는 순천시와 시민, 순천만 방문객 모두에게 실익이 없으며, 순천만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반 환경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대책위는 순천시의회에 대해 소형경전철사업 조사특위를 구성해 민의의 대변자로서 기본 책무를 다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순천시의회는 이를 철저히 외면. 대책위는 “시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 수 없게 됐다.”며 반발했다. 앞서 시의회는 조사특위 구성안을 두 차례나 부결 시키는 등 ‘민의’를 외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장채열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은 “순천시가 자체감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절차 위반과 불평등 협약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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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 ‘자전거로 달려요’전국 자전거 거점도시 순천시가 정원박람회를 1년 여 앞두고 시민들의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6일 동천수변공원에서 시민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순천시 자전거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50여 명의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 수변공원에서 정원박람회장을 다녀오는 시민 코스(8km)와 순천만까지 다녀오는 동호인 코스(20km)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자전거 연합회에서 고장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최재기 실무 과장은 “이번 자전거 대행진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는 여수세계박람회와 광양월드아트서커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 3개시 상생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순천,여수,광양 자전거 동호회 연합 라이딩을 준비중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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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큰잔치 ‘성황’순천시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일 팔마보조경기장에서 2만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 부대행사로 그림전시회 ‘숨은 피카소를 찾아라’ 전래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특히, 다문화 가족의 태국 전통춤은 이색적인 감동을 안겨주었고 순천만 2층 투어버스 탑승체험과 소방차 포토타임,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등이 인기를 독차지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낙안읍성, 순천시립 뿌리깊은 나무박물관, 기적의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관광지 무료 입장, 순천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