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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기업 모집...3월 10일까지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2023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고용기업에 4년간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과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1~4년 차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64명(1년차 14, 2년차 20, 3년차 15, 4년차 15)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용보험 가입연도를 기준으로 ▲1년차 500만원(청년 300, 기업200) ▲2년차 450만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 550만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 청년 5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기업평가서 및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0일까지 순천시청 청년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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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춘창고’ 신규 입점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의 일원이 될 신규 입점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음료, 공예·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점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57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춘창고는 지난 2017년 2월 오래된 양곡창고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내일러 등 순천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청년창업의 1번지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천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순천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오는 4월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먼저 찾는 청춘창고를 만들어 갈 것이며, 이를 열정으로 함께 채워나갈 예비 청년 사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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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정원박람회 기간 불법상행위 특별단속...20일부터 박람회 종료까지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불법상행위(잡상인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D-40인 오는 20일부터 박람회가 종료되는 10월 31일까지 254일간을 ‘2023 정원박람회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박람회장 주변에서의 불법 노점상(차량 이용, 포차 포함), 가방이나 카트를 활용한 영업 행위, 단체관광버스 내에서의 영업 행위를 금지한다. 주요 단속지역은 박람회장을 비롯하여 오천저류지 광장 주변 도로, 동천 일원(출렁다리∼풍덕교, 벚꽃 개화 시는 용당교까지)과 주변 도로, 경관정원(풍덕들, 연향들, 해룡들 일원), 주차장(박람회장 내, 임시주차장, 연향들주차장, 가든마켓주차장, 스포츠센터 주차장), 연향3지구 완충녹지, 순천만습지 주차장 및 어싱길 일원이다. 순천시가 박람회 개최 전부터 불법상행위(잡상인)에 강력 대응한 이유는 벚꽃 시즌과 박람회 특수를 노린 잡상인들이 자리를 선점하는 것을 원천 봉쇄할 뿐만 아니라 박람회장이 도심으로 확대되고 경관정원이 조성됨에 따라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관람객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더불어 품격높은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함이다. 이와 함께 세금을 내지 않는 기업형 노점상들로부터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도심 내로 관람객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계도, 집중 단속, 상시단속 단계로 나누어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1일 평균 193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단속지역별로 박람회 조직위 직원 및 시 공무원을 배치하며 전문 단속 용역업체 및 해병대 마린협회(회장 김양락)는 단속지역을 매일 순회하며 불법행위 발견 시 이동과 철거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취지에 동참하고자 순천대학로상가번영회(회장 이정래), 금당중앙상가 번영회(회장 송지성)에서도 계도활동에 참여한다. 위반행위 발견 시에는 사전계고와 자율정비 절차를 거치며 자율정비 불이행시 강제 수거 조치 등 필요 시 경찰과 함께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노점상(잡상인) 이용안하기, 주민 보행권 되찾기 등 홍보⋅계도 활동도 추진한다. 박람회장 주변 및 단속지역에는 현수막 등을 부착하여 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전단도 읍면동 및 민간단체에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 등과 함께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은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 안된다.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지 않으면 한 단계 올라서지 못한다”며“품격있는 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불법 노점상 이용하지 않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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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순천시, 차량 2부제 실천운동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차량 2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10년 전에 비해 차량 등록대수가 10만 대에서 16만 대로 증가해 박람회 기간 동안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전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차량 2부제 실천운동을 추진하여 이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 2부제는 홀수날에는 차량번호가 홀수인 차량을, 짝수날에는 차량번호가 짝수인 차량을 운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차량 2부제의 정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순천시청 공무원과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차량 2부제에 참여하며 공공기관·유관기관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정원박람회기간(4. 1. ~ 10. 31.)중에는 차량 2부제에 대한 시민홍보와 실천운동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2부제 시행으로 도심 내 교통량을 줄여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고 탄소배출량과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시가 선진교통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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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이동식 경사로 무료 지원...대상지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소규모 다중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경사로 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개정(2022. 5. 1.) 미적용 맛집·명소 등 다중이용시설로, 바닥 면적이 50㎡ 이상 300㎡ 미만 사업장 중 주출입구 단차(2cm~30cm)가 있는 사업장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 대표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규모 확인 가능 서류(계약서 등)를 구비해 오는 28일까지 순천시청 가족복지과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0곳을 선정하고 1백만원 상당의 이동식 경사로를 현물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식 경사로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가족복지과 장애인복지팀(061-749-6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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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 NH농협 순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7개 지자체(전남 나주시·장흥군·구례군·곡성군, 서울 강동구, 충남 서산군, 강원 철원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노 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지자체 중 전남 나주시와 장흥군, 구례군은 노 시장이 출생하고 생활해 온 곳이고, 서울 강동구와 전남 곡성군은 정치인으로서 인연이 있는 지역이다. 충남 서산군과 강원 철원군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지자체장 네트워크 소속 지방자치단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민이나 마음의 고향을 갖고 싶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가 살아오면서 인연이 있는 지역과 현재 순천시와 연대·협력하고 있는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에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이 알려져 어려운 지방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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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월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6.4% 할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1월 연납(선납) 자동차세 4만 8726건, 13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대신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세액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올해 공제율은 7%로 1월에 연납할 경우 2~12월분의 7%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6.4%의 할인이 적용된다.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2025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한번 신청하면 효력은 계속 유지되나, 차량을 새로 취득하면 별도로 신청해야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또, 순천시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타 시·도로 이사해도 연납이 인정되며, 연납한 차량을 매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를 뺀 나머지 기간분에 대해서는 납세자에게 환급해 줘 소유권 변동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납세자는 연납(선납)하고자 하는 자동차세를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 ARS(080-749-1010), 카카오페이와 위택스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연납제도를 통해 자동차세 경감 혜택을 볼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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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시장, 신년 언론인 브리핑 가져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3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노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2023년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선언 15주년이며,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일류순천 도약을 위한 원년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명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원칙을 지키면서도, 창의적이고 탄력성있게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노 시장은 순천의 가장 큰 화두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10.31.) 개최’에 대해서는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도시를 다시 설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의 도시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노관규 시장은 일각에서 걱정하는 2023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순천에서는 체류하지 않고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관광객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정원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는 순천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어디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체험할 수 있다.”라며, “생각을 바꿔 순천시가 2023정원박람회를 개최하지만 그 열매는 인근 도시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또, 노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만잡월드와 순천만국가정원 노조에 대해서는 “고용관계는 수탁사, 운영대행사와 근로자 간의 계약사항으로 순천시는 당사자가 아니어서 개입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대표와 만남을 제안했지만 공공노조와 함께가 아니면 만나지 않겠다고 거절했다. 시는 시의 권한과 역할에 따라 충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도심 통과 문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확정 고시가 연기되며 서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다.”라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순천에 오셔서 현장을 보시면 시민들이 입을 피해가 명확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 소병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호남권 국회의원 등을 만나 일부는 확보를 했지만 중앙정치에서 순천의 정치력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열린 신년 브리핑에는 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한 순천시의 현안에 대해 질문하며 올해의 순천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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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시책 담은 누리집 공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9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보건복지(14건) ▲도시행정(7건) ▲농업환경(5건) ▲문화교육(7건) 5개 분야 40개 항목이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청년도약계좌가 내년 6월에 출시되어, 청년들이 매달 70만 원을 5년 납입하면 5000만 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갖게 된다. 2023년 최저시급은 2022년보다 5% 인상되어 9620원이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급은 1만 1544원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면 월급이 201만 580원이 되어, 처음으로 월급이 200만 원을 넘어섰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장려금 지원금을 배로 늘려, 순천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을 선사한다. 어린이집 특성화 비용도 연간 10만 원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 부담을 덜어낼 예정이다. 내년부터 만 2세 이하 출생아 부모에게 매월 지급하는 부모급여(영아수당)는 기존 3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하고, 생후 1년간은 2배인 월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목욕 및 이·미용비 등 품위 유지를 위해 1인당 연간 12만 원 지급하는 건강바우처 지원 대상을 재가급여 제공 어르신까지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애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의 위생용품 구입비도 월 5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에게 연간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 카드로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150명에게 학원 및 교습소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아울러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존 월 85000원에서 월 95000원으로 상향 지원하여 시민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도시·행정 분야에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2%, 5% 인상하였으나, 2023년에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하고 2022년도 요금을 그대로 적용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고지를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납부 방법도 카카오페이도 가능하게 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농업·환경 분야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급 대상 농지요건에서 과거 직불금 수급 실적을 삭제하여 과거 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되어 지급받지 못했던 사각지대가 해소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서 4~5등급 경유차량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www.suncheon.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년 새롭게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적극 홍보해 순천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순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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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으로 순천시청 총무과로 제출서류를 갖춰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일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60여 개의 관내 농축산물·가공품, 공예품 등의 생산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선정 절차 및 기준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지역의 특산품 및 특화콘텐츠 선정에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 분야의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순천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사전에 신청 가능한 품목을 제한하지 않고 관내에서 생산하는 업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진입 기준을 낮추었다.”라며, “앞으로 일류도시 순천을 대표할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급업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주민이 아닌 누구나 순천시에 기부를 할 수 있다.